성별이 바뀐 ...
원래 석탈해의 성격은 긍정적이면서도 신사적인 성격으로 매너있는 훈남에 가까웠다고 하면...
가련형 석탈해는 극 사디스트의 여왕님 성격이네요. 오만하고 거만함은 보너스. 뭐 이래 까탈스러운 아가씨로 변했어...-_-
대표적인 대사가 "내 도움이 필요하면 우선 머리를 숙여봐." 입니다. (...)

가련형 석탈해는 물리 공격으로 중무장을 했는데 만민 평등하게 필살타로 아서들에게 일일이 죽창을 내리꽂는 패턴이 특징입니다.
광역 쓰면 되지 왜 이렇게 나왔느냐...라는 질문을 하면 이건 부호의 도발을 견제한 것으로 보입니다.
기본 방어력도 있는 편이라 깔짝대는 공격으로는 피해를 입힐 수 없으며 특히 마법 공격은 더더욱 어렵습니다.
덤으로 피격 카운터 패턴도 존재하여 광역 싹쓸이에 실패하면 처절한 게임오버까지 선사합니다...ㅠㅠ

그런 고로 이번 강적은 광역 싹쓸이 대신 하나하나 각개격파를 해 나가도록 패턴을 구성한 것으로 보입니다.
파워만으로 이런 구성을 하다니 역시 파워배틀 한극혐 눈토즈 (...)





부위별 명칭, 기본 정보 및 패턴

* 부위 체력바는 날개, 석탈해의 검, 부적 순.
* 본체와 모든 부위는 바람 속성.
* 속성 계수는 약점 속성 1.5 / 그 외의 속성 0.5 / 크리티컬 1.5
* 패턴 및 수치 정보는 초특급을 기준으로 합니다.



우아사하의 조언

- 상급 : 3턴 이전에 부적에 염상공격을 해주세요! (권장 체력 15K)
- 특급 : 검과 날개는 오래 놔두면 위험해집니다. (권장 체력 25K)
- 초특급 : 매우 강력한 물리 공격을 해옵니다! 방어와 디버프에 충실하시길! (권장 체력 29K)

* 이번에 염상 공격을 사용하라는 말은 염상 상태이상으로 부적 격파를 권장하기 때문.
  여러 방면에서 분석한 결과 부적의 방어력이 상당히 높아서 원기옥 수준이 아니면 방어가 쉽사리 뚫리지 않습니다.
  의 선물꾸러미를 생각하시면 됩니다.



석탈해 본체

- 총 HP 180만 추정.
  기본 방어력 물리 3만 / 마법 3만

- 사자의 폭주
  매 턴 아군 전원에게 물리 피해를 입힙니다. 14500 물리 피해, 공격 계수 1.0

- 대처방안
  매 턴 석탈해 본체의 피격 여부를 서치하여 피격을 받았을 경우에 발동합니다.
  아군 전원에게 물리 피해를 입힙니다. 18125 물리 피해, 공격 계수 1.25
  피격 타입은 물리 / 마법 여부를 따지지 않으며 1의 대미지라도 입으면 발동합니다.
  상태이상 피해는 발동 조건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석탈해의 검 (상단)

- HP 50만 추정.
  기본 방어력 물리 3만 / 마법 3만

- 필살타
  매 턴 체력순 물리 단일 4연타 공격. 14500 물리 피해. 공격 계수 1.0



날개 (좌측)

- HP 35만 추정.
  기본 방어력 물리 3만 / 마법 16만

- 방어 분산
  매 턴 아군 전원에게 물리 방어 5000 감소 디버프를 겁니다.
  2턴간 지속됩니다. (검의 필살타 시전시 최대 2회 중첩 상태)

- 날갯짓
  4턴부터 매 턴 발동. 체력 순 물리 단일 2연타 공격. 16675 물리 피해. 공격 계수 1.15

- 필살타
  4턴부터 매 턴 발동. 체력 순 물리 단일 공격을 가합니다. 14500 물리 피해. 공격 계수 1.0



부적 (우측)

- HP 12만 추정.
  기본 방어력 물리 16만 / 마법 16만

- 검 각성
  매 턴 석탈해 본체와 모든 부위에 물리 공격력 1000 증가 버프를 겁니다.
  4턴간 지속됩니다. (최대 4회 중첩)

- 물리 집결
  4턴부터 매 턴 발동. 물리 광역 공격을 가합니다. 14500 물리 피해. 공격 계수 1.0

- 와해된 집결
  4턴부터 매 턴 발동. 물리 광역 공격을 가합니다. 4350 물리 피해. 공격 계수 0.3
  물리 집결의 염상 상태이상 약화 패턴입니다. 부적이 염상 상태일 경우 이 패턴으로 대체됩니다.





공략 수순


- 석탈해의 공격은 모두 물리 공격입니다. 하지만 패턴 때문에 초반 위협도가 상당히 높습니다.
  부호는 물리 방어를, 도적은 물리 디버프를 가능한한 많이 챙겨오는 것이 좋습니다.
  가능하면 오래 지속되는 카드로 말이죠. 초반에는 방어와 디버프 스택을 쌓아서 버텨야 합니다.

- 석탈해 본체에는 피격 카운터 패턴이 존재합니다.
  무턱대고 본체를 공격하면 스토커에 대한(...) 대처방안으로 광역기 2연타를 맞고 팀이 전멸하니
  적어도 날개와 부적이 파괴되기 전에는 본체에 손을 대지 않는 것을 권합니다.
  공격에만 반응하며 디버프와 상태이상에는 반응하지 않습니다.

- 석탈해의 검은 만민 평등하에 아서들에게 일일이 필살타(죽창)을 꽂아줍니다.
  필살타의 공격력은 상당히 강력하며 이게 4연타로 가해지니 부호가 도발로 대처하려 했다가는 말 그대로 자살입니다.
  얌전히 물리 방비로 버티도록 합시다.

- 날개와 부적은 각각 석탈해의 강화를 위한 부위입니다.
  날개는 아군 전원에 물리 방어 5000 하락 디버프를, 부적은 석탈해의 본체와 모든 부위에 물리 공격력 1000 상승 버프를 겁니다.
  지속 턴수는 2턴이기 때문에 이들을 우선적으로 격파해야 승기를 잡을 수 있습니다.

- 부적은 HP가 12만으로 낮지만 모든 방어력이 16만입니다.
  이것은 체력은 낮지만 높은 방어력 때문에 웬만한 화력으로는 흠집조차 낼 수 없다는 것인데,
  현재 시점의 불 속성 카드 중에서는 방어 무시 공격 카드가 없습니다. 따라서 염상으로 대미지를 뽑아야 합니다.
  염상을 공격 수단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염상 카드를 많이 준비할 필요는 없습니다. 도적도 1장이면 족해요.
  염상이 걸려 있지 않은 경우에는 부적의 공격이 아프겠지만 6코스트에라도 염상을 시전하면 되는 만큼
  최대의 화력의 염상을 걸어야 부적의 부위파괴가 쉬워집니다.

- 4코스트가 제일 위험합니다. 부호,도적,가희 셋이서 만피 채우고 물리 방비를 해놓지 않으면 버틸 수 없는 타이밍입니다.
  필요한 경우 용병도 디버프를 걸어주는 것도 나쁘진 않은 듯. 공용 디버프나 용병의 디버프 카드도 동원해서 막아봅시다.
  공용 디버프는  정도. 4코스트 한 턴만 막을 수 있으면 됩니다.

- 1~3턴까지의 공격 순서는 본체 -> 날개 -> 검 -> 부적 순입니다.
  검이 공격할 때에는 날개의 물리방어 감소 디버프가 먹혀 들어간 후이기 때문에 본체보다 강력합니다.

- 석탈해는 4턴부터 패턴이 변경됩니다. 변경 패턴 중에서는 살아남기 힘든 패턴도 등장하기 때문에
  이 패턴 발동 저지를 목적으로 부위 파괴 수순이 결정됩니다. 변경되는 패턴은 다음과 같습니다.
  본체 - 사자의 폭주와 대처방안의 공격 계수가 감소합니다.
  날개 - 필살타급 물리공격이 3회 추가됩니다.
  검 - 필살타의 공격 계수가 감소합니다.
  부적 - 물리 광역 공격이 추가됩니다. 염상시 대체 패턴이 존재합니다.

- 부위 파괴 순서는 날개 -> 검 or 부적 -> 본체 순입니다.
  날개에 죽창 타격수가 3회 추가되는 만큼 6코스트에 필히 날개를 파괴해야 팀의 생존을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물론 그냥은 안 되고, 부호와 도적이 6코스트에 최대한 방어를 전개해 주어야 가능하죠.
  날개와 부적이 격파되면 격파 시점으로부터 턴이 지날수록 효과 종료로 인해 상황이 호전됩니다.
  검과 부적 격파시에는 어느 쪽을 격파할 지는 선택입니다.

- 4턴 이후의 공격 순서는 부적이 염상 상태인 경우 본체 -> 날개 -> 부적 -> 검 순입니다.
  염상이 걸려 있으면 검이 최대의 화력을 발휘할 수 있게끔 공격 순서가 변경됩니다.
  반면에 부적이 염상에 걸려있지 않을 경우에는 순서 변동 없이 본체 -> 날개 -> 검 -> 부적 순으로 발동합니다.
  이 때에는 부적에서 나가는 물리 집결 때문에 이쪽에 최적화된 패턴이 됩니다.
 
 

아서별 행동 지침



용병

- 물리 용병이 강제됩니다. 마법 방어력이 상당히 높은 강적이라 마법검 용병은 무용지물입니다.
  방어력 무시 공격 카드도 존재하지 않는데 16만 마법 방어력을 뚫을 생각은...아니겠지요?

- 6코스트 극딜을 위한 덱 구성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고코스트 카드의 사용은 상당히 제한될 것입니다.
  2코스트 공격 카드를 위주로 편성해서 패의 교환이 쉽도록 해야 합니다.
  불 속성은 드랍으로 주어진 2코스트 공격 카드가 많으므로 이들을 활용합시다.
  2코스트 불 속성 물리공격 카드는 정도.

- 이번 전투에서 용병은 단독 딜러로 나서야 합니다. 부호와 도적이 물리 방비에 올인해야 해서 공격에 참여할 수 없기 때문.
  부적을 제외하고 기본 물리 방어력은 3만이기 때문에 어중간하게 덱을 편성하거나 카드 사용에 문제가 있다면
  흠집 조차 내지 못할 수 있으니 용병 유저로서 상당한 실력과 플레이 센스가 요구됩니다.
  그 이유는 6코 날개 공격시 딜이 튀면 안 되기 때문. 이 때문에 가희와 더불어서 이번 강적 극한 직업입니다.

- 부호와 도적의 방비만으로는 4코스트를 버티기가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가능하다면 용병 진영에도 물리 디버프 카드가 있으므로 활용해도 나쁘지 않습니다.
  가 있지만 공격 카드로써 능력 발휘가 가능한 술위 쪽이 낫습니다.
  물론 사용시에는 검에다가 해주세요. 본체에 시전하면 대처방안 발동으로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초래하게 됩니다.

- 용병의 첫 목표는 6코스트까지 체력이 35만에 달하는 날개를 파괴하는 것.
  위에도 말했지만 기본 물리 방어력 수준이 절대 만만치 않기 때문에 버프를 중첩시켜서 6코스트에 올인 공격으로 파괴해야 합니다.
  가희가 지원을 해주기야 하겠지만, 초반에 가희 입장도 그다지 좋지는 않기에 용병이 자급자족 한다 생각하고 행동하셔야 합니다.
  보통 6코스트에 날개를 파괴하려면 4체인 상태에서 표기 공격력 5만 이상의 불 속성 카드 2장을 꽂으면 됩니다.

- 무슨 일이 있더라도 날개 파괴 이전에는 섣불리 본체를 건드리시면 안 됩니다.
  부호와 도적의 물리 방비가 최고조에 이르는 타이밍이면 모를까
  그게 아니라면 부위를 각개격파 해서 석탈해가 거는 버프와 디버프가 풀리는 것을 노려야 생존이 가능합니다.
  석탈해가 거는 버프와 디버프는 2중첩시 최소 8천의 피해라는 갭이 발생하므로 상당히 위협적이죠.

- 날개를 파괴하고 전황이 호전된다면 그때부터는 어떻게 하든 용병의 자유입니다.
  가능한한 상황을 호전시키고 전투를 승리로 이끌어야 하기 때문에 최대한 파티의 부담이 덜 가는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좋을 듯.
  보통 6코스트에 날개를 파괴한 후 7코스트에 로 검과 부적 파괴를 동시에 노리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 만약 속전속결을 원하신다면 와 조합으로 6코스트 광역 싹쓸이를 노려볼 수 있습니다.
  크리티컬까지 극대화 된 광역기 2방이면 별 무리 없이 쉽게 싹쓸이가 가능합니다.
  반수형 스사노오 대신 다른 조합이 들어가거나 쿨스니크 단독으로 광역기로 쓸어버리는 방법도 있지만
  부호는 기본 방어력, 도적은 넘사벽 마방과 맞딱뜨려야 하기에 2연 광역기보다 효율이 떨어지니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이 전술을 사용할 때에는 제일 HP가 높은 검 부위가 남는 경우가 많으므로 미리 검과 날개에 대미지 누적을 해 두서야 합니다.



부호

- 후반 갈수록 부호의 방어력 버프의 중요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이번에는 10장 모두 물리 방어력 버프 카드로 편성하셔야 합니다.
  딜 한다고 버프하고 때려봤자 기본 방어력이 3만이라 대미지가 잘 나오지 않으며
  도발한다고 도발 카드 챙겨봐야 필살타 4연속 공격에 100% 사망각이 나오므로 얌전히 방어력 버프를 쌓는 것이 좋습니다.

- 불 속성 체인이 가능한 카드는 가능한한 많이 챙기시기 바랍니다. 해당되는 물리 방어력 버프 카드는 다음과 같습니다.
  정도. 스펙은 낮지만 도 있네요.
  주의하셔야 할 점은 방어력 버프 수준이 너무 낮으면 2턴부터 불성사나운 결과를 보게 되니 가능한한 높은 방어력이 필요합니다.

- 부호가 해야할 일은 6코스트에 최대의 물리 방어력을 끌어내는 것.
  용병이 전력을 다해서 날개를 부수는 타이밍인데 이 타이밍부터 석탈해의 패턴이 격렬해집니다.
  이 타이밍에 가능한한 높은 방어력을 뽑아내지 못하면 파티가 맹공을 버텨내기 어렵습니다.
  이 타이밍에 는 부호에게 있어서 최고의 카드입니다.
  약 5천의 물리 방어력을 단숨에 끌어올리면서 체인까지 갖추게 되므로
  부호의 카드 선택에 있어 많은 이점을 얻을 수 있습니다.

- 6코스트를 버텨냈다면 석탈해의 버프와 디버프가 풀리면서 석탈해의 화력이 떨어지게 됩니다.
  방비를 게을리 하면 안 되겠습니다만, 이 타이밍부터는 무난하게 수비가 가능하니 용병 체인이나 지원해줍시다.



도적

- 석탈해에서의 도적의 주 업무는 부호와 같이 무지막지한 공격력의 석탈해의 물리공격을 견제하는 것.
  본체와 검으로부터 발동하는 악랄한 수준의 2연 공격을 매 턴 버텨내야 합니다.
  이번 덱 구성에서는 물리 디버프 카드가 7~8장 정도가 쓰입니다.
  전방위 디버프라든가 3턴 지속 단일 디버프라든가 가릴 것 없이 모든 물리 디버프가 총동원 될 겁니다.

- 물리 디버프 전개시 은 공격 카드로 분류되니 꼭 검에 걸도록 합시다.
  본체에 걸었다가는 대처방안 패턴으로 파티의 전멸을 초래할 수 있으니 주의합시다.
 
- 염상 카드는 1장만 챙깁시다. 아마 중에서 선택을 하게 될 겁니다. (덱 굴리기에 자신이 없다면 2장.)
  위에서도 적어놨지만 이번 전투에서 염상 공격은 무지막지한 방어력을 가진 부적에 대미지를 뽑기 위해 사용합니다.
  16만이나 되는 방어력을 뚫을 수단은 용병도 원기옥 말고는 답이 없기 때문에
  염상으로 미리 피해를 입혀 놔야 나중에 용병이 원기옥으로 부적을 파괴할 수 있습니다.
  부적은 염상 여부에 따라 패턴의 강도가 결정되지만
  패 회전이 빠르면 6코스트에는 염상이 필히 잡히기 때문에 별다른 문제거리는 아닙니다.

- 염상은 한번 걸리게 되면 염상이 해제된 다음 턴에 다시 염상을 시전할 수 있으며 같은 부위에 중복 시전은 효과가 없습니다.
  이는 염상 뿐만 아니라 빙결,열풍,감전,독 모두 해당되는 내용이니 꼭 숙지합시다.

- 공격 카드는 1~2장 선이 되겠지만 지원이 가능한 카드로 챙겨주세요.
  지원이 필요한 이유는 염상 피해의 극대화 때문.

- 플레이 방식은 부호 때와 같습니다. 6코스트에 본체와 검에 최상의 물리 디버프를 전개해야 합니다.
  단, 중간에 부적을 불태워야 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염상은 5코스트나 6코스트에 틈을 봐서 시전하면 됩니다.
  개인적으로 6코스트를 노리고 디버프를 할 때에는 본체에 비중을 좀 더 두는 편을 추천합니다.
  6코스트부터는 석탈해의 검 쪽의 공격 계수의 하락폭이 크기 때문이죠. 공격 계수가 낮으면 디버프는 이득을 보기가 힘듭니다.
  어느 쪽에 걸더라도 크게 상관은 없으니 입맛대로 디버프를 발라줍시다.

- 디버프와 염상 중에 우선도가 어느 쪽인지 모르시는 분들이 있을 것 같은데,
  여기서 염상은 공격 용도입니다. 패턴 약화 그런거 없기 때문에 못해도 4코스트까지는 본체와 검에 풀디버프 하셔야 합니다.
  부호,도적,가희 셋이서 제대로 준비를 해야만 4코스트를 넘길 수가 있어요.
  부호와 도적 파트에서 방비가 조금이라도 미비했다가는 가희가 풀피 채워도 사망각이 나와서 부호와 도적 공동 책임이 됩니다.
  부적 염상은 5코스트부터 각잡고 시전하면 되며 용병이 버프를 모은 뒤 7코스트에 광역으로 공격하면 파괴됩니다.

- 석탈해가 약해지는 7코스트 이후부터는 여유가 생길 겁니다.
  기회와 여건이 된다면 용병하고 같이 광역기를 노려봐도 좋을 듯.
  부호 때도 그랬습니다만, 방비가 많이 쉬워졌어도 게을리 하시면 안 됩니다.



가희

- 용병과 같이 플레잉 센스가 요구되는 직종입니다.
  둘이 같이 극한 직업이지만, 가희는 덱에서 필요 요건이 상당한 수준인지라 이번 전투 제일의 극한 직업입니다.
  4코스트 힐채우기는 어려운 축에 속한 데다가 6코스트에 용병에게 버프를 걸어줘야 하는데 각 잡기가 어렵기 때문.

- 한국형 강적이 다 그렇듯 초특급 난이도는 4코스트에서 고통 받는 것이 가희입니다.
  다만 불 속성의 경우에는 때와는 달리 회복량에 관련해서 대회복 기능이 있는 가 있어서 형편은 나은 편이죠.
  가 있다면 더 할 나위 없이 좋은 덱의 구성이 가능할 겁니다.

- 이건 고난이도를 뛰는 가희에게 있어서 기본 중의 기본입니다만
  회복량 관리에 있어서  같은 1코스트 회복량 버프 카드는 필수입니다.
  회복량 관리를 못 하면 4코스트에서 영원히 고통 받겠죠.

- 가희는 5코스트 까지는 고통스러운 수준으로 닥힐입니다. 회복량 관리에 전념하셔야 합니다.
  만피를 채워야지 파티가 생존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임해주세요.
  뭐 이번에는 만피를 채운다 해도 부호와 도적이 방비를 소홀히 하면 사망자가 나오는지라
  가희 혼자 책임질 일은 없겠지만...전투 패배이니 만큼 4명 모두 고통받는다는 사실...

- 가희 최대의 난관은 6코스트에 용병에게 버프를 걸어줘야 합니다. 물리 용병에게 버프를 걸어줘야 하는데,
  이 난관을 극복하기에 최적인 카드는 한 장 뿐이죠. 이게 가희에게 있어서 제일 문제입니다.
  는 그나마 를 대체할 수 있는 수준은 되는데 는 사용각이 절대 안 나옵니다.
  위에 2장마저 없다면 석탈해 전투에서 가희는 포기하심이 좋을 듯...
  실질적으로 대체 가능한 퍼펙트 핏은 이긴 한데, 이게 석탈해 퀘스트 기간이 끝나기 이전에 나오리란 보장이 없습니다.
  여러모로 가희에게 불리한 조건인 것이죠.

- 주력 외에 보조 지원 카드는 정도겠네요.
  마법 지원은 많은데 물리 지원이 너무 빈약한 현실입니다...
  고트와 터쿼이즈는 만능 버프 카드이기 때문에 넘어가기로 하고
  마가린과 샤비 쪽은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호불호가 갈립니다.
  보통 플레이시에는 중장기전이 기본이기 때문에 마가린보다는 샤비 쪽이 유리합니다.
  하지만 용병이 2광역으로 6코스트 와장창을 노릴 경우에는 샤비 보다는 마가린이 유리합니다.
  용병과 합의를 봐서 유리하다 싶은 카드를 넣으시면 됩니다.

- 이번에는 6코스트에 전투가 끝나지 않기 때문에 버프에 올인하는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전투가 중장기전으로 가는 데다가 언제 끝날 지 알 수 없으므로 끝까지 방심하지 말고 아군의 피를 최대치까지 회복시켜주세요.
  그나마 7코스트 이후로는 석탈해의 버프와 디버프가 풀리기 시작하므로 초반 대비 체력 관리는 쉬울 겁니다.
  여유가 된다면 스피어로 도적을 지원해줘도 무방합니다.









이번 전투는 용병과 가희가 극한 직업입니다. 특히 가희는 가 없으면 전투가 많이 힘들 거예요.
반면 부호와 도적은 방비만 철저히 하면 되는 편이라 이쪽으로 몰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런 고로 석탈해 전투 기간에는 가 없는 가희 분들이 피눈물을 흘릴 것 같습니다....

최소 체력 요건은 28K. 이는 첫턴에 부호가 준수한 수준의 물리방어 버프를 깔았을 때를 상정한 것입니다.
전투의 핵심은 각자 본분에 충실할 것. 현재 일괴밀의 메타가 무엇인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전투 패턴이라 하겠습니다.
각자 맡은 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셔서 건승하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