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겅호온라인엔터테인먼트(대표, 모리시타 가즈키, 이하 겅호)는 자사가 개발/서비스하고 있는 모바일 게임 ‘퍼즐앤드래곤’의 인기로 시가 총액 1조엔을 넘어 일본 내 1위 게임기업 닌텐도를 이미 뛰어넘은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 따르면 겅호의 시가총액은 일본 시장 내에서 1조 5천억엔(1,545,595,000,000), 한화로는 약 12조 원에 이르며 분할 이후에도 상승세를 유지하며 매출 최고치 기록을 또 다시 갱신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성장의 원동력은 단연 '퍼즐앤드래곤'이다. 지난 2012년 2월 20일 RPG와 퍼즐을 접목한 신장르 '퍼즐 RPG'를 표방하며 일본 서비스를 시작해 미국, 한국 서비스까지 서비스 국가를 확대하고 있다. '퍼즐앤드래곤'이 주목받은 이후 여러 모방작들이 등장하기도 했으나 원작의 인기에는 미치지 못했다.
‘퍼즐앤드래곤’의 흥행으로 인해 겅호의 올해 2월 월별 전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천280% 증가한 100억엔을 기록했다. 또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연간 실적은 매출 258억2천100만엔, 영업이익 92억9천800만엔으로 올해 실적은 작년 실적을 크게 상회 할 전망이다.
한국, 일본, 미국에 서비스 되고 있는 '퍼즐앤드래곤'의 각 국가별 정확한 매출 비율은 알 수 없지만 아직 가장 큰 시장인 중국 서비스를 진행하지 않은 상황에서 이같은 상승세는 고무적이라는 평가다. 일각에서는 단일 타이틀에 집중된 매출구조가 장기적인 관점에서 보면 불안요소라는 지적도 있다.
한편, 국내 서비스에서도 좋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는 ‘퍼즐앤드래곤’은 최근 5.1 업데이트를 단행하였으며 한국에 맞춘 로컬 콘텐츠, 상반기 중 대규모 오프라인 프로모션을 준비 중이다.
헝그리앱 김경태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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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까지 넘다니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