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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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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 게임즈, 스타크래프트 2 스타리그 2016 시즌 1 본선 7일 개막
스포티비 게임즈는 6일 스타크래프트 II 스타리그(StarCraft II StarLeague) 2016 시즌1 16강 1주차 경기가 오는 7일 진행된다고 밝혔다.
스타크래프트 II: 공허의 유산(StarCraft II: Legacy of the Void, 이하 공허의 유산)으로 처음 열리는 스타크래프트 II 스타리그 2016 시즌1 16강 1주차 경기는 7일 오후 6시부터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지며 전 경기 생중계된다. 특히 이번 시즌부터는 작년과 달리 모든 16강 경기가 싱글 토너먼트로 진행되어 매 경기마다 더욱 치열한 혈투가 예상된다. 또한 올 시즌부터 새 얼굴로 중계진을 꾸리는 만큼 팬들은 매 경기마다 스타리그만의 재미를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16강 1주차 경기에는 올 시즌 절정의 기량을 자랑하는 두 명의 테란 선수가 출전하는 가운데 먼저 신희범(CJ ENTUS_RagnaroK), 이신형(SK Telecom_INnoVation), 어윤수(SK Telecom_soO), 변현우(X-Team_ByuN)가 8강 진출을 두고 맞대결을 펼친다.
첫 경기에는 저그전에 강한 이신형과 신예 신희범이 맞붙는다. 특히 신희범은 스타리그에서는 처음 등장하는 선수로, 예선전에서 지난 시즌1, 2 준우승자인 조중혁(SK Telecom_Dream)을 셧아웃 시키고 올라온 돌풍의 주역이다. 이에 신희범이 예선전에서 선보였던 막강한 실력에 신예의 패기를 더해 지난 GSL 최후의 테란으로 우승컵을 들어올린 이신형을 꺾을 수 있을지 팬들의 관심이 높은 상태다.
이어지는 2경기에서는 온라인 최강자로 군림하고 있는 변현우가 어윤수와 격돌한다. 변현우는 한동안 오프라인 개인리그에는 출전하지 않았지만, 이번 스타리그 본선 진출로 800여 일 만에 모습을 드러내며 활동을 시작한 만큼 반드시 8강에 오르겠다는 각오다. 하지만 이에 맞서는 어윤수도 호락호락한 상대는 아니다. 어윤수는 지난 예선에서 전태양을 2:1로 꺾으며 테란전에 자신감을 나타내고 있는 상태로, 상승세를 타고 있는 두 선수 간의 만만치 않은 승부가 예상된다.
스타크래프트 II 스타리그 2016 시즌1 16강 전 경기는 3전 2선승제로 진행되며 각 경기에서 승리를 거둔 2명의 선수가 8강에 진출한다.
한편 스포티비 게임즈는 현장 이벤트를 진행한다. 16강부터 4강 경기까지 현장에 방문해 경기를 관람하는 전원에게는 16강 진출 선수 한 명의 아이콘 뱃지와 포토 카드가 담겨 있는 세트 1종을 무작위로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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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준영 | 16.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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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의 쟁탈전 및 신규 사령관 카락스 공개
블리자드 엔터테이먼트가 개발한 스타크래프트2가 금일 새로운 협동전 임무인 천상의 쟁탈전을 공개했습니다. 이번 업데이트에선 새로운 사령관으로 공허의 유산에서 차원 장인으로 등장한 카락스가 등장하게 됩니다. 카락스는 아둔을 창의 능력을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맵 전역에서 궤도 포격을 사용할 수 있으며 케이다린 초석을 건설해 거점을 지키는 데도 효과적으로 사용될 것입니다.
이번에 공개된 천상의 쟁탈전은 공허의 유산에 등장하는 울나르(젤 나가의 고향) 타일을 기반으로 거점을 통제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이번 임무는 공허의 유산 캠페인 중 하나인 통합의 사원을 협동전 버전으로 구현한 형태이며 두 개의 \"탈출하기 전 파괴하기\"와 한 개의 \"버티기 임무\"가 추가되었습니다.
이번 천상의 쟁탈전에서는 복잡한 외곽 지역을 보다 단순화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전 버전에서는 의도한 것보다 복잡한 구조 때문에 협동전에 방해가 된다고 생각했고 일부 언덕과 협곡 지열을 평탄하게 조정하며 확장 지역에도 변화를 주었습니다. 이번 협동전에서는 모든 거점 지역이 중립 지역이 되며 플레이어 와 적들이 이 거점을 점령하기 위해 전투를 펼치게 됩니다.
적이 거점을 점령하게 되면 과부하 표시줄이 차오르기 시작하며 적이 많은 거점을 점령할수록 과부하 표시줄은 더 빠르게 차오르게 됩니다. 협동전에 참여한 플레이어들의 최종 목표는 과부하가 완료되기 전에 모든 거점을 점령하고 지켜내는 것입니다. 그러나 모든 거점을 점령하는 것은 병력을 그만큼 분산시켜야 하는 만큼 적에게 거점을 빼앗기기도 쉬울 것입니다.
블리자드 엔터테이먼트는 새로운 임무를 충분히 즐긴 뒤 천상의 쟁탈전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거나 궁금한 점을 스타크래프트2 홈페이지에 남겨 유저들에 대한 피드백 의지를 나타냈습니다.
헝그리앱 신승용 기자
[email protected]
3 『인코』 | 15.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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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스타크래프트 2 추가 콘텐츠 노바 비밀 작전 사전 판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스타크래프트 II(StarCraft II)의 추가 콘텐츠로 올 봄 출시 예정인 첫 번째 추가 임무 팩 ‘노바 비밀 작전’의 묶음 상품을 2일부터 사전 판매한다고 밝혔다.
노바 비밀 작전은 11월 10일 스타크래프트 II: 공허의 유산(StarCraft II: Legacy of the Void) 출시 이후 스타크래프트 II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스토리 중심의 다운로드 콘텐츠이다. 블리자드는 앞서 미국에서 개최된 블리즈컨 2015에서 노바 비밀 작전을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추가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임을 발표하며 팬들의 환호를 받은 바 있다.
이번 노바 비밀 작전 묶음 상품은 총 3개의 임무 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각의 임무 팩은 3개의 캠페인 형식 임무로 구성되어 있다. 3개의 임무 팩은 내년 봄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노바 비밀 작전 묶음 상품은 14,000원으로 3개의 임무 팩들과 함께 노바 초상화, 비밀 작전 유령 스킨 등 게임 내 추가 혜택을 포함하고 있다. 개별 임무 팩의 가격은 하나당 7,000원으로, 3개의 임무 팩을 개별적으로 구입하면 총 금액은 21,000원이 되지만 묶음 상품으로 구입할 경우에는 3분의 2 가격인 14,000원에 전체 임무 팩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묶음 상품의 게임 내 혜택 중 하나인 노바 초상화의 경우, 첫 번째 임무가 출시된 이후에는 획득이 불가능한 만큼 팬들에게는 묶음 상품 사전 구매가 더 매력적인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사전 판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스타크래프트II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스타크래프트 II는 지난 1998년 오리지널 스타크래프트와 함께 시작된 이래 지금까지 수많은 상을 휩쓴 블리자드의 대표 게임이다. 특히 최근 출시된 공허의 유산은 공상과학 대서사시인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에 흥미진진한 결말을 짓는 대작으로 손꼽히며, 출시 하루 만에 전 세계적으로 100만장 이상의 판매 기록을 달성하는 등 팬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받고 있다.
0 하준영 | 15.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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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크래프트2] 프로토스 신 유닛 분열기 소개!
스타크래프트2 공허의 유산 출시와 함께 프로토스에는 분열기가 추가되었습니다. 분열기는 로봇공학과 인공지능의 기술적 진보로 태어난 유닛으로 독자적인 정신을 보유하고 있는 유닛입니다. 누가 보더라도 프로토스의 생체 공학 기술이 아니라 합금 선체를 통해 구성된 유닛이며 에너지를 응축해 보관하고 있다가 응축한 에너지를 통해 직접 이동하여 피해를 주는 형태의 유닛입니다.
이 분열기는 30초에 한 번 정화 폭발이라는 능력을 사용할 수 있으며 정화 폭발은 분열기의 껍데기는 놔둔 상태로 안에 있는 에너지 구체를 발사하여 방사피해를 주게 됩니다. 이때 에너지 구체의 동선은 유저가 직접 제어할 수 있지만, 정화 폭발 상태에선 껍데기는 이동 불가 상태가 됩니다. 하지만 이 에너지 구체 자체는 단순 에너지기 때문에 체력이 존재하지 않고 무적 상태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프로토스의 스타크래프트2에 오면서 고위 기사의 사이오닉 폭풍 데미지가 줄어들었기 때문에 그 피해를 거신으로 충원해야만 했습니다.지만 공허의 유산에선 브루드워에서의 리버를 대체해 분열기가 등장하게 되었습니다. 리버에 비해 기동력은 월등히 좋지만, 공격 시 이동이 불가능하다는 점은 분열기의 단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체력도 보호막 100, 체력 100으로 높다고는 말하기 힘들겠지만 모든 종족 전에서 부족했던 광역 피해를 줄 수 있는 유닛으로 자리잡을 것입니다.
리버와 다른 점은 이뿐만이 아닙니다. 기본적으로 리버보다는 값이 싸고 (미네랄 150, 가스 150) 분열기는 리버와 다르게 추가 비용이 들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리버의 경우에는 스캐럽이라고 해서 공격을 할 때마다 미네랄을 소모해야했지만 분열기는 스킬형태로 사이오닉 에너지도 들지 않으며 스캐럽과는 다르게 광역피해를 실패하지도 않습니다. 하지만 재사용 대기시간이 리버보다 긴 만큼 한 번의 공격 실패는 전투를 크게 좌지우지할 것입니다.
이제 이 분열기로 테란의 단단했던 수비라인을 뚫고 저그의 몰아치는 병력을 막아보세요!
1 『인코』 | 15.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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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크래프트2] 연탄밭 가시지옥 소개
저그 유닛 가시지옥(러커)이 돌아왔습니다. 가시지옥은 스타크래프트 브루드워에서 첫 등장한 유닛으로 히드라리스크가 변태한 모습입니다. 히드라리스크가 변태한 유닛이지만 히드라리스크와는 전혀 다른 특성을 보이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히드라리스크는 지상과 공중을 모두 공격할 수 있지만 가시지옥은 지상공격 밖에 할 수 없으며 히드라리스크는 단일 타겟만 공격하는 반면 가시지옥은 일직선 상에 있는 모든 적을 공격할 수 있고 가시 주변 유닛들은 방사피해를 받게 됩니다.
가시지옥이 스타크래프트2에 등장하면서 테란의 바이오닉에게 끔찍한 학살을 보여줄 것입니다. 테란의 바이오닉들이 브루드워에 비해 체력이 많이 상승하고 화력이 뛰어나지만 이에 맞게 가시지옥도 더 강한 모습으로 돌아왔기 때문입니다. 우선 브루드워와 비교했을 때 가시지옥도 체력이 상승했습니다. 브루드워에선 125의 체력을 갖고 있었지만, 공허의 유산에선 200의 체력을 갖고 있어 더 단단한 모습을 보여줄 것입니다.
또한, 경장갑 상대로는 20으로 동일하지만 중잡갑 상대로 10의 추가피해를 주면서 비교적 체력이 많은 불곰이나 메카닉에게도 강력한 모습을 보여줄 것입니다. 무엇보다 가시지옥이 무서워진 이유는 브루드워에 비해 사거리가 증가했다는 점입니다. 브루드워에서 가시지옥은 방어 타워보다 사거리인 6에 머무르고 있었습니다. 상대 진영에 공격을 가거나 벙커에 들어간 마린 들에 의해 쉽게 죽곤 하며 다소 수비적으로 많이 사용되었지만 이번 공허의 유산에서는 사거리가 9로 바이오닉 유닛은 물론 방어 타워보다 사거리가 길기 때문에 가시지옥을 더 공격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브루드워에서 스탑러커를 공허의 유산에서는 버튼 하나로 쉽게 할 수 있게 변해 빠른 매복이 쉬워졌습니다. 이제 가시지옥을 상대로는 맵 전역을 주위에서 다녀야 합니다. 가시지옥이 강력해진 만큼 큰 리스크를 겪어야 했습니다. 그것은 바로 인구수를 브루드워에서 2를 차지했다면 공허의 유산에선 3으로 증가했다는 점입니다. 가시지옥을 다수 생산하기엔 제한이 생겼기 때문에 가시지옥은 더 소중하게 다루어야 할 대상이 되었습니다.
1 『인코』 | 15.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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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크래프트2] 자유를 갈망한 자
626 바로 타이커스 J. 핀들레이의 죄수 번호입니다. 그는 자치령 하사 출신의 군인이었고 그의 상관을 무자비하게 때려 직책이 강등당하고 복역살이를 하게 됩니다. 출소 후 그는 짐 레이너를 만났지만, 부사관 출신의 타이커스는 일병으로 강등당했지만 상병인 짐 레이너의 말을 듣지 않고 힘으로 해결하려고 합니다. 그들은 그렇게 악연으로 만난 듯싶었습니다.
이후 타이커스는 실력을 인정받아 병장까지 특진이 되었고 레이너의 상사가 됩니다. 그러나 타이커스를 특진시켜주었던 밴더스풀이 자신의 이익을 위해 무기와 장비들을 빼돌리려는 작전을 세우게 됩니다. 레이너와 타이커스는 이를 알아차리고 밴더스풀에게 의심을 사지 않고 이 작전들을 막아내게 됩니다. 자치령은 밴더스풀의 계략인지 모르고 밴더스풀의 공을 인정하고 승진을 시켜주게 됩니다.
이후 밴더스풀은 타이커스의 연인인 리사를 통해 그들에게 정보를 빼돌리고 그들을 죽이기 위해 모든 공을 쏟습니다. 밴더스풀의 작전에서 스파이였던 리사가 죽게 되면서 타이커스는 매우 분노하게 됩니다. 레이너는 밴더스풀에게 총을 쏜 뒤 타이커스와 함께 범죄자로서의 인생을 살아가게 됩니다.
■ 타이커스 인생은 불행 그 자체였다..
밴더스풀은 타이커스와 레이너에 대해 복수를 결심하고 자신의 자금력을 통해 그들을 함정에 몰아넣게 됩니다. 레이너와 타이커스는 은행을 기습했고 이미 작전을 알고 있던 오버넌은 그들을 공격했습니다. 레이너와 타이커스는 그들의 함정에서는 빠져나가게 되지만 타이커스는 결국 경찰에 붙잡히며 그는 냉동인간으로 수감 생활이 시작됩니다.
타이커스는 종족전쟁이 끝나고 수년이 지난 이후 누군가에 의해 죄수에서 벗어나게 되고 반란군이 된 레이너와 술집에서 재회하게 됩니다. 타이커스는 레이너와 함께 하기로 했고 그는 레이너 특공대에 들어가게 됩니다. 레이너는 자치령 소속의 황제로 자리 잡은 아크튜러스 멩스크에 의해 국제적인 범죄자로 모르게 되고 히페리온을 타고 자치령에 맞서게 됩니다.
■ 발레리안과 연맹으로 혼.파.망
레이너와 타이커스는 작전 중 자치령의 황제 전용 기함인 부세팔루스 호와 다수의 전투 순양함을 마주하게 됩니다. 레이너는 부스팔루스 호에 침입하게 되며 그 안에서 아크튜러스 멩스크의 아들인 발레리안 멩스크를 만나게 됩니다. 발레리안 멩스크는 레이너에게 재미있는 제안을 하게 되는데 그것은 바로 칼날 여왕으로 변한 케리건을 구출해 인간으로 만드는 것을 돕겠다는 내용이었습니다. 발레리안 멩스크는 이미 자신의 아버지인 아크튜러스 멩스크와는 황제 자리를 두고 어느 정도 등을 지고 있었고 레이너 입장에선 크게 손해가 아니라고 생각해 이 제안을 승낙하게 됩니다.
반면 타이커스와 레이너 특공대들은 레이너가 자치령과 손을 잡았다며 혼란에 빠지게 되고 타이커스는 히페리온 함에서 레이너 특공대와 시비를 주고 받고 돌아온 레이너에게도 화풀이를 하게 됩니다. 레이너는 타이커스를 그는 멩스크와는 다르다는 걸 알려주었고 타이커스를 설득하게 됩니다.
■ 타이커스 악마와의 거래
레이너와 타이커스는 젤나가 유물을 구한 뒤 케리건이 있는 차 행성으로 공격을 시도하게 됩니다. 레이너 특공대와 발레리안 군은 젤나가 유물을 이용해 차 행성을 공격하는 데 성공하며 케리건을 구하는 듯싶었습니다. 레이너와 타이커스는 케리건을 발견했지만 레이너의 뒤에서 타이커스의 총구 방향이 케리건을 향하게 됩니다. 레이너는 자신의 연인인 케리건을 쏘게 되면 타이커스를 죽이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이에 타이커스는 자신은 멩스크와 거래를 했다고 말하게 됩니다. 멩스크는 케리건을 죽이게 된다면 타이커스에게 자유를 주겠다라고 거래한 것입니다. 사실 타이커스는 탈옥을 했다기보단 멩스크에 의해 풀려난 것이고 케리건을 죽이기 위해 레이너와 함께 했다는 것을 표현한 것이기도 합니다.
■ 누구보다 자유를 갈망했던 타이커스
타이커스는 한 발을 총을 케리건을 향해 쏘지만, 이때 레이너가 자신의 어깨로 총알을 막아내고 권총을 통해 타이커스에게 사격을 하게 됩니다. 결국, 타이커스는 죽음을 맞이하게 되었고, 레이너는 약해진 케리건을 데리고 차 행성을 빠져나오며 자유의 날개가 끝나게 됩니다.
이때 타이커스에 대한 속설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타이커스는 왜 레이너가 알 수 있도록 케리건을 겨냥한 것이냐는 의문점을 남기게 됩니다. 또한, 타이커스의 총은 연발 형태로 케리건에게 왜 단발로만 사격을 했느냐는 여러 의문점을 두었고 레이너가 권총으로 타이커스에게 총을 쏜 것이 맞느냐는 점입니다. 실제 영상을 보게 되면 번쩍하는 모습이 등장하지만, 이는 레이너가 권총을 통해 타이커스에게 총을 쐈을 수도 있고 타이커스가 자살을 했다는 말도 등장하게 되었습니다.
타이커스는 레이너를 위해 자신이 그토록 바랬던 자유와 목숨을 포기한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이 글을 작성하면서 스타크래프트2 자유의 날개에서 그 누구보다 진정한 자유의 날개를 갈망했던 것은 타이커스가 아니였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2 『인코』 | 15.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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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크래프트2] 노바는 선한가? 악한가?
노바는 자치령 소속의 유령으로 주인공은 되지 못했지만, 스타크래프트 유저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캐릭터입니다. 그 인기로 같은 회사의 게임인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에도 영웅으로 등장하기도 했습니다. 지난번에 다루었던 노바 비밀 작전 임무 팩을 쓰고 제목에 미녀 악당이라고 쓰면서 어떤 유저분께서 노바는 아크튜러스 멩스크 휘하에 있는 유령이지만 악당이라고 할 수 없다고 글을 남겨주어 이번 글을 준비했습니다.
우선 노바는 위에 말했듯이 자치령 소속의 유령입니다. 이 유령은 케리건이 인간 시절 활동했던 집단이기도 합니다. 유령들은 사이오닉 에너지를 보유하고 있고 은신을 통해 상대를 원거리에서 제압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 유령 중 뛰어난 능력을 갖춘 캐릭터가 바로 노바입니다. 노바는 스타크래프트 브루드워에서도 유령(고스트) 영웅으로 등장하기도 합니다.
■ 토시와 노바 선택의 갈림길에서...
스타크래프트2 자유의 날개를 플레이 하다 보면 토사와 노바 중 한 명만의 선택해서 도와야 하는 미션이 등장합니다. 토시를 선택하게 되면 악령을 구출하는 미션이 주어지고 미션을 클리어하면 악령 유닛들을 사용할 수 있고, 토시가 같은 편으로 합류하게 됩니다. 반면 노바의 경우에는 이 악령들을 말살하는 미션을 주며 유령 유닛과 기술들을 사용할 수 있지만, 노바는 합류하지 않는다는 조건이 들어있습니다. 정상적인 스토리는 토시를 구해 악령을 구출하는 것이지만 노바의 미션을 하더라도 전체적인 스토리에는 큰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노바는 자유의 날개 이후 군단의 심장 캠페인에서도 등장하게 됩니다. 바로 케리건과 짐 레이너를 쫓아 침공한 장면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노바는 자유의 날개 미션에서 토시를 선택했다면 토시를 선택했던 것에 대해 안타까움을 나타내며 짐 레이너를 체포합니다. 비록 노바를 선택했더라 할지라도 전체적인 내용은 변화가 없지만 공과 사를 구분해야 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체포한다는 식의 대사로 변하게 됩니다.
여기서 노바의 성격을 짐작할 수 있는 것은 노바는 현재 소속되어 있는 자신의 집단을 위해 노력하는 캐릭터로 등장하며 선과 악의 위치 어느 곳에 서 있기보다는 현재를 위한 삶을 사는 캐릭터로 그려져 있습니다. 오히려 테란을 저그로부터 공격을 막기 위해 케리건을 처치해야 한다는 인식을 한 캐릭터로 아크튜러스 멩스크의 악의를 알고 있는 짐 레이너나 케리건 등의 복수심보다 다수의 안전을 생각한다는 점에서 노바 자체는 선한 캐릭터로 비칠 수도 있습니다.
■ 노바의 스토리는 2016년 노바 비밀작전을 통해서
블리자드는 이번 스타크래프트 공허의 유산 출시가 다가오자 스타크래프트2는 이대로 끝나지 않고 임무 팩이 등장할 것이라고 예고했습니다. 그 첫 임무 팩이 바로 노바를 주인공으로 한 노바 비밀 작전입니다. 이 노바 비밀 작전에서는 노바가 자치령의 유령이 된 내용을 담고 있으며 이 비밀 작전 임무팩을 통해 노바의 성격과 함께 그녀의 선인가 악인가에 대한 끝 없는 논란이 끝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결론으론 그녀는 레이너나 케리건 등의 시점으로 보았을 땐 악당으로 볼 수밖에 없지만, 현실을 직시하고 자신의 집단과 명령 때문에 움직이는 것이지 자신의 생각과는 별개일 수 있다는 점에 대해 그녀가 선 또는 악이라고는 단정 지을 수 없을 것입니다.
사실 그녀는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에서는 매번 선의 자리에 서있다...
2 『인코』 | 15.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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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크래프트2] 테란 메카닉 시대가 돌아온다
스타크래프트2가 등장하고 일부 테란 유저들은 실망이 큰 유저들이 많았을 것입니다. 그 이유는 바로 테란의 꽃인 메카닉이 바이오닉(보병) 위주의 조합에 밀려 어느 종족전이건 메카닉 조합은 쉽게 찾아볼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스타크래프트2 자유의 날개 초창기 불곰은 뛰어난 능력치와 매서운 공격으로 불곰에 대한 패러디도 다수 등장하며 바이오닉에 대한 테란의 애착이 더 강해졌다고 생각합니다. 이후 불곰의 하향과 함께 프로토스의 불멸자, 저그의 다양한 조합에 메카닉을 선택하면 속수무책으로 당하기 쉬웠습니다.
스타크래프트1 당시에는 미네랄 75원으로 마인 3개와 함께 벌쳐(시체매)를 서비스로 준다고 할 만큼 가성비가 뛰어난 메카닉도 있었고 시즈탱크(공성전차)의 경우에는 시즈 모드(공성 모드) 시 70의 데미지와 인구수 2라는 말도안되는 오버스펙을 자랑하며 테테전, 테프전에서 메카닉은 거의 고정된 조합으로 자리 잡게 되었고 바이오닉으로 프로토스와 만나는 경우 사이오닉 스톰(사이오닉 폭풍) 한 번에 다수의 바이오닉이 죽거나 빈사상태가 되었기에 메카닉이 사랑받았던 것 같습니다.
■ 공허의 유산 출시 메카닉 다시 등장하나?
하지만 스타크래프트2에선 메카닉 보기란 매우 힘들었다...
블리자드사의 특성은 모든 유닛이 사용되는 것을 좋아합니다. 이에 군단의 심장에서는 화염 기갑병이 등장하면서 메카닉을 보완하려고 했지만 사실 화염기갑(병)이기 때문에 메카닉이라고 하기도 어렵다... 그리고 군단의 심장 대회에서도 종족을 가리지 않고 다시 바이오닉을 주축으로 조합이 짜여지기 시작했고 새로운 확장팩인 공허의 유산이 나오기 전까지 그 조합이 계속되었습니다.
하지만 공허의 유산이 출시되면서 바이오닉에 묻혀 살던 메카닉의 반란이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테란의 바이오닉은 이번 확장팩에선 큰 변화가 없지만 메카닉은 신규 유닛인 사이클론과 해방선(갓방선) 두 종이 추가되면서 메카닉 조합 반열에 입성하게 됩니다. 이 유닛들은 군수 공장과 우주 공항에서 생성할 수 있으며 두 유닛 모두 지대공이 가능한 유닛으로 메카닉은 화염차 이외 뛰어난 기동력과 화력을 가진 유닛을 갖게 되었습니다.
■ 공허의 유산 테란의 신규 유닛
공허의 유산 신규 유닛 사이클론과 해방선
사이클론은 초기 테스트에는 체력이 200이나 되면서 뛰어난 공격력과 체력을 가진 유닛이었지만 점차 체력이 하향 조정되면서 현재 120의 체력을 보유하고 있고 스타크래프트 브루드워에서의 메카닉의 핵심은 벌쳐와 같이 이동 중에도 공격이 가능한 지상 유닛으로 등장하면서 뛰어난 유틸성을 가지고 있는 유닛으로 등장했습니다. 사이클론은 목표물을 고정하고 수차례 공격을 나누어 피해를 주게 되며 빠른 이동속도로 사거리가 짧은 유닛이나 이동속도가 느린 유닛들에게 강한 모습을 보여주며 추격 및 도주에 능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반면 해방선은 떠다니는 공성전차로 불릴 만큼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는 유닛으로 해방선은 두 가지 모드를 가지고 있습니다. 첫 번째 모드인 전투기 모드는 공중 유닛만 공격할 수 있으며 스타크래프트 1에서 등장했던 발키리의 공격형태와 흡사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피해랑은 얼마 되지 않지만, 광역 방사피해를 주기 때문에 공중에서 한 곳에 뭉쳐다니는 뮤탈리스크, 바이킹, 불사조 등을 처치하는 데 유리하며 전투 순양함이나 우주모함 등 체력이 높은 유닛들에게는 다소 약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두 번째 모드인 수호기 모드는 공성 전차의 공성 모드와 같이 이동 불가 상태가 되지만 큰 범위를 지정하여 그 범위 안에 진입하는 유닛들에 대해 85의 피해를 주며 전투기 모드보다 사거리가 4 길어져 총 11의 사거리를 갖게 되기 때문에 해방선이 안전하게 자리를 잡기 시작하면 공성 전차나 다른 메카닉들과 함께 큰 압박을 넣을 수 있을 것입니다.
■ 프로토스전 메카닉이 뜨는 이유?
불멸자 강화보호막의 변화
테란의 공성 전차를 무력화시키는데 큰 공헌을 했던 불멸자입니다. 스타크래프트 1 시절에는 메카닉에 접근하기 위해선 프로토스의 많은 병력을 소모해야만 했습니다. 하지만 스타크래프트2에서는 이 불멸자로 공성 전차의 높은 피해량을 강화보호막으로 막아내면서 광전사가 메카닉에 붙을 수 있는 시간을 벌게 해주었습니다. 테란의 화염차는 벌쳐와는 다르게 이동 중에는 공격할 수 없기 때문에 광전사가 붙을 때까지 속수무책으로 당했고 결국 테란은 바이오닉을 사용하면서 불멸자에 대한 대책을 내놓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번 공허의 유산에서는 불멸자의 강화보호막이 패시브가 아닌 액티브 형태로 변경되면서 지속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 점은 불멸자가 집중포화를 받아주는 시간이 줄어들고 전투가 조금이라도 길어지게 되면 재사용 대기시간엔 공성 전차나 해방선에 의해 순식간에 사라질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프로토스도 신규 유닛인 사도나 분열기는 무적 스킬을 가지고 있는 유닛으로 분광기, 광전사 같은 공성 전차 제거반으로 사용될 가능성이 있어 어느 정도는 불멸자의 역할을 보조해줄 것입니다.
■ 전투순양함에게 날개를 펼쳐주다
테란의 최종 병기임에도 그 활약이 크지 않던 전투순양함
전투 순양함은 스타크래프트 1에 비해 빨라진 유닛들의 기동성에 의해 쉽게 나올 수 없는 유닛이 되어버렸습니다. 다연발 공격으로 높은 피해를 주며 야마토 포를 이용해 선제 타격이 가능하나 언제나 그랬듯 높은 인구수를 차지하고 전투 순양함이 빠진 본진은 허약하다 못해 뻥뻥 뚫리곤 했습니다. 테란과 테란의 전투에서는 가끔 사용되긴 했지만 많은 유저들은 전투 순양함의 위엄을 더 많이 느끼고 싶어 했을 것입니다.
그래서 전투 순양함도 이번 공허의 유산 발매와 함께 추가로 스킬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이 스킬은 전술 차원 도약이라는 스킬로 스타크래프트의 캠페인을 즐기시다 보면 히페리온과 자치령의 전투 순양함이 차원 도약하는 장면을 수없이 확인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전술 차원 도약은 이 능력을 그대로 재현한 스킬로 전장 전역에 차원 도약으로 움직일 수 있게 된 것입니다. 비록 이동속도가 느린 전투 순양함이지만 에너지를 축적해둔 뒤 공격을 하는 도중에도 언제라도 귀환해 수비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이 밖에도 공성 모드로 의료선을 탑승하거나 내릴 수 있게 되었고 밴시의 이동속도 증가 스킬 등이 추가되었습니다. 이렇게 테란의 바이오닉은 큰 변화가 없었지만 메카닉들은 대규모 변동이 일어나면서 앞으로의 공허의 유산 대회에서 메카닉이 활용될 가능성이 커졌다고 생각됩니다. 메카닉에 목마른 테란 유저들이은 지금 다시 태어난 메카닉을 확인해보세요!
헝그리앱 신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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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인코』 | 15.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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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크래프트2] 배달이 잘못된 유닛?!
스타크래프트2 : 공허의 유산이 금일 11월 10일 오전 6시에 출시했습니다. 스타크래프트2의 마지막 확장팩인 만큼 많은 사람의 기대를 한 번에 받고 있습니다. 바로 전날인 11월 9일에는 출시 전 행사와 함께 포털 사이트에서 검색어 1위를 차지하며 엄청난 성원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런데 출시가 되자마자 재미있는 점을 발견했다는 것을 확인하고 단숨에 정보에 관한 내용을 확인했습니다. 캠페인과는 관련이 없는 내용이니 스포일러 걱정은 하지 않고 봐주시길 바랍니다.
우선 스타크래프트2에서는 나오지 못하거나 삭제된 유닛들이 있습니다. 그중 하나가 바로 테란 유닛인 투견입니다. 투견은 지상과 공중을 가리지 않고 엄청난 화력으로 기세등등했지만, 블리자드는 밸런스의 심각성을 느끼고 군단의 심장 베타에서 투견이라는 유닛을 삭제하게 됩니다. 안타깝게도 그의 등장은 오래가지 못했고 군단의 심장 정식 출시조차 구경 못 하고 삭제되었습니다.
■ 투견 재입대를 선언하다
투견 나가신다 저리 비켜라
블리자드는 2013년 한 장의 공지와 함께 투견을 재입대 시킨다고 밝혔습니다. 그 내용은 투견이 투견은 불곰과 역할이 겹치고 너무 강력하다는 이유였고, 당시 MLG 윈터 챔피언십에서 테란이 패했던 이유가 투견이 없었기 때문이라며 즉흥적으로 투견을 재입대 시키기로 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투견이 등장한다면 군단의 심장 출시와 함께 군단이 멸망하는 길로 갈 수 있다는 것을 깨닫지 못했던 걸까요? 사실 이 투신의 재입대는 04월 01일 만우절에 올라온 글로 블리자드에서 만우절을 기념하여 올린 글로 헤프닝에 머물고 말았습니다. (결국 투견이 재입대하지 못했기 때문에 군단의 심장에서 케리건이 살아있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 넌 어떻게 나왔니?
주소를 잘못 찍은 듯한 것 같은데...
한 장의 이미지와 함께 충격을 받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한 유저가 게임을 시작했고 게임을 하던 도중 만들지도 않은 투견이 등장했다는 것입니다. 실제 제보에서는 직접 게임 중에 등장했으며 병영, 군수 공장, 우주 공항 등 모든 건물과 건설로봇을 확인했지만 어디서도 투견을 생산할 수 없었다고 합니다. 어쩌다 보니 병력 중 독특하게 생긴 유닛을 발견했고 그것은 투견이었다고 합니다. 해당 유저는 이것을 인증하기 위해 이미지를 남겨두었고 공허의 유산에서 볼 수 있는 사이클론과 함께 찍었다고 말했습니다.
실제로 이것이 게임모드에서 등장했는지 아니면 버그나 이스터 에그인지는 밝혀지지 않은 상태입니다. 아마 투견의 등장이 공식적으로 다시 등장했다면 뒤에서 벌벌 떨고 있었을 것 같네요. 우연의 일치인지 이스터 에그인지 여러분도 한 번씩 찾아보는 것은 어떨까요?
헝그리앱 신승용 기자
[email protected]
1 『인코』 | 15.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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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스타크래프트2 : 공허의 유산 소장판 공개, 유저에게는 가문의 유산
블리자드는 ’스타크래프트2 :공허의 유산’ 출시를 기념하기 위해 소장판을 공개했다.
블리자드는 ‘스타크래프트2 : 공허의 유산’은 ‘스타크래프트2’의 마지막 시리즈며 프로토스 종족의 스토리가 중심 내용이다. 스토리의 대미를 장식했던 만큼 이번 시리즈에 대한 유저들의 기대가 크다.
헝그리앱은 이 기대를 고조시키기 위해 ‘스타크래프트2 : 공허의 유산’ 소장판을 전격 해체해봤다.
▲하앜.. 하앜.. 비닐 벗겨야해 (헤비스모커라서 폐활량이 부족한 정모기자)
▲이렇게보니 조금 소박하다
▲드..등짝도
▲설치, 사운드트랙, 특전영상 CD들 프로토스의 위엄이 뿜어진다
뭔가 허전에서 벗..아니 뚜껑을 따봤다. \'하스스톤 무료팩\' 같은 코드가 들어있다.
이번 소장판과 디지털 디럭스에서는 다음과 같은 특전을 얻을 수 있다.
▲특전영상 CD의 실행화면
▲비투루비안 마린
▲울트라리스크 귀....귀여워!
▲노바랑 결혼시켜주세요. 노바랑 결혼시켜주세요. 노바랑 결혼시켜주세요. 노바랑 결혼시켜주세요.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만들수 있는 \'모선\'
▲ \'마이크 모하임\'의 사인이 들어간 \'평범한\' 교통카드
정호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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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 | 15.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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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허의 유산 발매 기념 간단 스토리!
기다리고 기다리던 스타크래프트2 공허의 유산이 11월 10일 출시됩니다. 금일 9일 오후 7시에는 공허의 유산 출시 기념 행사이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며 이번 행사에서는 공허의 유산 소장판(7,5,000원)을 구매할 수 있으며 스타크래프트1에서 천재테란으로 불렸던 이윤열 (전)선수의 결혼식이 열리며 공허의 유산 이벤트 경기 및 집정관 모드 경기까지 다양한 볼거리가 준비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공허의 유산 사전 이벤트이 시작된 뒤 11시간 뒤인 11월 10일 오전 6시 01분에 국내에서는 공허의 유산을 플레이할 수 있으며 스타크래프트2는 출시 전 11월 11일 오전 5시부터 6시까지 1시간 동안 서버점검을 갖고 안정적으로 오픈할 예정입니다.
11월 10일 오전 6시 프로토스가 아이어를 향해 갑니다.
스타크래프트2 자유의 날개에서는 자치령에 맞서 싸우는 반군의 사령관인 짐 레이너와 자치령 황제인 아크튜러스 멩스크의 안들인 발레리안 멩스크와 연합을 맺고 짐 레이너가 케리건을 인간으로 만들어 테란을 안전하게 하고자 하는 전략을 펼칩니다. 이 연합은 결국 케리건이 머무르고 있던 차 행성을 침공했고 젤나가 유물을 통해 차 행성을 침공하는 데 성공하고 케리건을 구하려고 했고 아크튜러스 멩스크와 거래한 타이커스는 케리건을 살해하려하지만 동료이자 친구인 짐 레이너에 의해 죽게 되고 자유의 날개 스토리가 마무리 됩니다.
이후 발표한 확장팩인 군단의 심장에서 케리건은 칼날여왕에서 인간으로 다시 돌아오게 하는 데 성공하지만 아크튜러스 멩스크의 공격에 짐 레이너와 케리건은 또 헤어지게 됩니다. 케리건은 짐 레이너가 죽었다는 거짓 정보를 듣고 멩스크에 대한 분노가 극에 달하게 되고 결국 다시 저그의 진영에서 여왕 노릇을 하고 있던 자가라를 자신의 수족으로 만들며 칼날여왕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이후 짐 레이너와 케리건은 다시 만나게 되었지만 칼날여왕이 된 케리건을 보곤 짐 레이너도 분노하게 됩니다. 하지만 둘은 힘을 합쳐 아크튜러스 멩스크를 처리하고 서로 다른 곳을 향해 헤어지게 되면서 군단의 심장이 마무리 됩니다.
금방 만나러 갈께요....
이번 공허의 유산에서는 빼앗긴 아이어를 되찾기 위한 스토리를 시작으로 세 종종과 아몬 스토리까지 여태껏 루머나 예상했던 스토리 등을 직접 확인할 수 있으며 잘 짜여진 캠페인 모드의 스토리 뿐만 아니라 다른 유저나 친구와 함께 동시에 하나의 종족을 운영할 수 있는 모든 집정관 모드나 캠페인, 밀리 뿐만아니라 새롭게 지휘관이 되어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신규 모드 동맹사령관 모드까지 알찬 구성으로 즐겨보시길 바랍니다.
카봇으로 보는 스타크래프트2 스토리
5 『인코』 | 15.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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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 악당 노바가 돌아온다!
스타크래프트2 출시가 코 앞인 가운데 블리즈컨에서는 스타크래프트2에 대한 새로운 정보를 공개했습니다. 스타크래프트2 공허의 유산 이후의 스토리는 아니지만 스타크래프트에서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노바에 관한 RTS 임무 팩인 노바 비밀 작전이 공개되었습니다. 노바 비밀 작전은 신규 게임은 아니지만 스타크래프트2의 DLC(다운로드 컨텐츠)느낌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노바 비밀 작전은 총 3개의 미션으로 이루어지며 노바의 시점에서 노바에 관한 스토리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번 토바 비밀 작전의 트레일러에서는 노바가 어떠한 상황인지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노바가 깨어나고 마치 기억을 잃은 듯한 모습을 보여준다. 조준경을 착용한 후 나오는 'You Are In Danger. Escape Now.(당신은 위험에 처했다. 당장 탈출하라'라는 말과 함께 노바가 은신을 시도하면서 첫 미션은 탈출에 관한 미션일 될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노바에게 전해지는 의문의 메세지
이번에 공개된 영상으로는 노바에 관한 내용을 쉽게 유추할 수는 없습니다. 단지 노바가 누구인지 모르는 의문의 메시지를 통해 탈출을 시도하는 듯 보였으며 실제 스타크래프트2의 세계관에서는 노바가 큰 역할을 한다거나 핵심인물로는 등장하지 않기 때문에 많은 스토리를 보유하고 있지 않습니다.
스타크래프트2 자유의 날개에서 토시(악령)을 구하거나 노바를 구하는 것을 선택하는 임무가 있긴 하지만 공식 스토리에서는 노바가 아닌 토시를 구해야 정상적인 스토리대로 진행이 되기 때문에 많은 유저들은 못생기긴 했지만, 토시를 구하지 않았을까 생각이 됩니다. 스토리 상으로는 노바가 자치령(악크튜러스 멩스크)의 편이기 때문에 스토리상으로는 좋은 이미지를 갖고 있지 않기 때문에 선택하지 않았을 수도 있습니다.
노바를 주인공으로 했었던 스타크래프트 고스트
사실 노바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결국, 개발이 취소되면서 안타까움만 남겼지만 블리자드는 스타크래프트 고스트라는 게임 개발을 시도한 적이 있습니다. 그만큼 노바라는 캐릭터가 자치령 소속의 악당으로 등장하지만, 매력적인 모습과 함께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스타크래프트 고스트가 개발이 취소되고 스타크래프트2에서 새로운 임무로 등장시킨 것을 보면 블리자드사에서도 노바에 대한 애착이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번 노바 관련 임무는 취소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일정에 관한 함정카드가 숨겨져있습니다.
하지만 이번 임무는 한 번에 공개되지 않으리라고 예측됩니다. 신규 RTS 임무 3개는 2016년 봄에 출시되며 하단을 보게 되면 첫 번째 임무 팩은 2016년 6월 19일 이전에 공개될 예정이고 전체 임무 팩은 12월 1일 이전 출시 예정이라고 쓰여있습니다. 임무 팩이라고 쓰여있지만 아마 임무는 한 개씩 차례대로 공개될 예정이며 모든 임무가 나오기까지는 1년이라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내용입니다. 다른 해석으로 간다면 첫 번째 신규 RTS 임무 3개를 봄에 출시하며 또 다른 신규 임무 팩이나 노바 비밀 작전 3개의 임무 이후 새로운 스토리가 등장할지 모른다는 루머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후야 어찌 되었건 이번 공허의 유산 출시와 함께 멀티플레이 및 신규 임무 팩 등 다양한 컨텐츠 등을 통해 스타크래프트2가 여태까지 한국에서의 판매량이나 점유율 부진이 아닌 흥행가도를 달릴 수 있을 것인지 기대됩니다.
2 『인코』 | 15.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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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즈컨2015] WCS 결승, 김유진 추적자 활용 돋보인 우승
스타크래프트2 WCS 결승전, 철옹성
이승현(저그 11시) - 김유진(프로토스 5시)
이승현은 여왕과 저글링의 업그레이드를 동시에 진행하며 초반을 진행했다. 이에 맞서는 김유진은 입구를 막고 모선핵으로 저글링을 견제했다. 이어 이승현은 맹독충을 준비하며 초반 승부수를 걸었다.
김유진은 처절하게 앞마당을 방어하며 시간을 끌었다. 이승현은 맹독충으로 앞마당 돌파에 성공한뒤 앞마당을 초토화시키는데 성공했다. 김유진은 서둘러 진영을 보수하며 방어적인 태도로 일관했다.
김유진은 파수기를 주력으로 생산하며 예언자로 상대방의 움직임을 예의주시했다. 이승현은 바퀴를 분산시켜 상대의 움직임을 막으려고 했지만, 김유진은 이를 전면 차단하며 승기를 잡아냈다.
이승현은 바퀴를 충원하며 방어에 집중 했지만, 김유진은 추적자의 점멸을 활용하며 돌파했다. 이후 지속적인 포격을 쏟아내며 마침내 김유진은 2015 블리즈컨 WCS의 우승자로 등극했다.
정호 기자([email protected])
3 정호 | 15.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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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2 중계진 공허의 유산 캠페인 완전정복 중계
아프리카TV는 오는 9일 자정부터 스타크래프트 II: 공허의 유산(StarCraft II: Legacy of the Void, 이하 공허의 유산) 캠페인 클리어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박상현 캐스터와 황영재, 박진영 해설위원이 함께 ‘공허의 유산’ 캠페인 정복에 나선다.
이 프로젝트는 9일 오후 7시에 시작하는 ‘공허의 유산’ 출시 행사와 함께 오직 아프리카TV에서만 볼 수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외부와 차단된 강원도 펜션에서 진행된다. 중계진은 ‘가장 어려움’ 난도의 캠페인을 모두 클리어 할 때까지 펜션을 나오지 못한다.
문규리 아나운서를 포함한 게스트의 깜짝 등장 여부도 재미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아프리카TV는 9일 오후 7시부터 서울 삼성동 코엑스 D홀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공허의 유산’ 출시 행사를 생중계한다. 스타크래프트 II 삼부작의 대미를 장식할 ‘공허의 유산’의 정식 출시를 기념하는 행사다. 블리자드 본사 개발자와의 만남, 이윤열 선수의 결혼식, 프로게이머들의 이벤트 경기 등 다양한 볼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4 하준영 | 15.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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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준영 
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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