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엘레인’ 등장! 진보스전의 키카드가 될까?
8월 14일(수), 진보스전 업데이트와 함께 새로운 영웅인 [요정왕의 숲] 수호자 엘레인이 추가됐다. [요정왕의 숲] 수호자 엘레인은 일곱 개의 대죄인 반의 연인이자 킹의 여동생으로 원작 초반에 등장해 유저들에게 첫선을 보인 적 있다.
이번에 공개된 [요정왕의 숲] 수호자 엘레인은 스킬 랭크 다운, 필살기 게이지 감소 등 상대방에게 치명적인 타격을 줄 수 있는 디버프 효과를 갖춘 디버퍼다.
■ [요정왕의 숲] 수호자 엘레인
[요정왕의 숲] 수호자 엘레인은 새롭게 추가된 진보스전의 키 카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진보스전은 필살기 게이지가 증가할수록 보스의 방어력과 인내율이 올라가는데 엘레인의 필살기 게이지 감소 효과가 공략의 중심이 될 수 있다.
아군을 돕은 서포터나 메인 딜러 포지션은 아니며, 필살기 게이지 감소와 랭크 다운을 활용해 상대를 괴롭히는 포지션으로 활용할 수 있다. 필살기로 버프 효과와 자세도 해제할 수 있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 [요정왕의 숲] 수호자 엘레인 스킬
‘요정왕의 숲의 바람’은 1랭크부터 상대방 스킬 랭크를 다운시킬 수 있다. 코인 고서의 스킬 랭크업을 견제할 수 있는 스킬이며, 스킬 랭크에 따라 피해량이나 효과가 급상승하는 게임 특성상 스킬 다운 효과는 적을 견제할 수 있는 효율적인 효과다.
2랭크부터 랭크 다운 스킬 개수만큼 상대 필살기 게이지도 감소시키므로 상대 필살기 사용도 억제할 수 있다.
‘산들바람의 역린’은 적 전체에게 피해를 주고 필살기 게이지를 감소시키는 강력한 스킬이다. 1랭크는 단순 전제 공격 스킬이지만, 2랭크부터 상대 필살기 게이지를 1칸 감소시키고 3랭크에서는 3칸이나 줄여줘 상대방 필살기를 봉쇄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진보스전은 적들의 필살기 게이지를 어떻게 줄이느냐가 공략의 핵심인 만큼 ‘산들바람의 역린’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엘레인의 활약이 빛날 것으로 보인다.
필살기인 ‘금풍의 역린’은 상대방을 기절시킬 수 있는 스킬로 기절 효과와 함께 버프, 자세를 해제시킬 수 있어 적 하나를 완벽하게 견제할 수 있다. 기절은 석화와 달리 공격받아도 해제되지 않아 기절 후 마음껏 공격할 수 있다.
■ [요정왕의 숲] 수호자 엘레인 장비 세팅
[요정왕의 숲] 수호자 엘레인은 생존해 상대를 꾸준히 괴롭히는 것이 중요하다. 최적의 장비 세팅은 생명+철벽이며, 공격적으로 운영하려면 맹공+철벽을 활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다만 투급을 빠르게 높이려면 생명+철벽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
■ [요정왕의 숲] 수호자 엘레인 진보스전 활용
조합: 수호자 엘레인 / 왕녀 엘리자베스 / 코인 멀린 / 서브 알리오니(체력 속성 공격력 증가)
수호자 엘레인과 코인 멀린은 모두 필살기 게이지 감소 효과 스킬을 보유하고 있어 보스와 페르소나들의 필살기 게이지를 지속적으로 줄일 수 있다. 왕녀 엘리자베스로 체력을 꾸준히 회복하면서 엘레인과 멀린으로 피해를 누적시키는 형태로 공략할 수 있다.
공격력 버프가 쌓이면 왕녀 엘리자베스의 공격 스킬로 해제할 수 있으며, 공격 스킬이 없다면 코인 멀린의 퍼펙트 큐브를 활용해 막아내야 한다. 피해량이 부족해 장기전이 펼쳐지게 되지만, 체력 회복+실드+필살기 게이지 감소 등 버틸 수 있는 스킬이 많아 안정적인 전투가 가능하다.
딜이 모자랄 경우 단장 멜리오다스나 수호자 제리코를 기용해 화력을 강화하는 것도 가능하다.
2 |
|
리무루의 동료들이 온다, 밀림 나바&베니마루 미리보기
「7대죄」 × 「전생슬」 1주 차에서 주인공 영웅인 리무루=템페스트와 오리지널 영웅인 마술사 릴리아가 공개됐다. [마물을 다스리는 자] 리무루=템페스트는 이플리트 공략의 핵심 캐릭터로 활약하고 있으며 마술사 릴리아는 PVP에서 종종 등장하고 있다.
오는 2주 차에는 남은 「전생슬」영웅인 [파괴의 폭군] 밀림 나바와 [키진] 베니마루가 픽업 영웅으로 등장할 예정이다. 밀림 나바와 베니마루는 등장하기 전부터 유저들의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 [파괴의 폭군(디스트로이)] 밀림 나바(SSR / 속력 / 딜러)
밀림 나바는 리무르에 버금가는 최강자 중 한 명으로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크로스에서도 강력한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치명 피해량이 증가하는 개성 스킬, 쐐기 피해를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숲의 수호자 킹과 비슷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출시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밀림 나바는 기본 능력치가 높아 콜라보 캐릭터 중 가장 좋은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높은 능력치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치명 확률 80%로 매우 높아 치명 딜러로 활약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파이어스톰’ 스킬은 단일 적군에게 쐐기 피해를 줘 숲의 수호자 킹처럼 많은 대미지를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이고 ‘나이프 윈드’는 모든 적군에게 피해를 주고 필살기 스킬을 사용할 수 없게 만들어 강력한 한 방을 막아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필살기인 드래곤 버스터는 상대방의 필살기 게이지 1칸당 15%씩 피해가 증가하는 기폭 피해를 주는데, 나이프 윈드와 조합해 사용하면 최대 75%까지 증가된 피해를 줄 수 있는 강력한 스킬이다.
개성 스킬 ‘유일한 드래고노이드’는 영웅이 사용할 스킬 횟수 당 치명 피해를 8%(최대 80%) 증가시키는데 개성 스킬을 제대로 활용하려면 치명 확률을 올릴 수 있는 장비를 착용해 최대한 치명 확률을 증가시키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 [키진] 베니마루(SSR / 근력 / 딜러)
[키진] 베니마루는 약점 피해, 방어 관련 능력치 감소, 랭크다운 효과를 가진 영웅으로 모험보다는 PVP에 많이 기용될 것으로 보인다. 가장 비슷한 영웅으로는 같은 약점 딜러인 [신속의 기사] 수호자 제리코가 언급된다.
베니마루는 치명 확률에 집중된 밀림 나바와 달리 관통율, 인내율 등 능력치가 고루 분배된 것이 특징이다. 치명 저항, 치명 방어 관련 능력치도 보유하고 있어 능력치면에서는 가장 무난한 콜라보 영웅이다.
‘십자화’ 스킬은 [신속의 기사] 수호자 제리코의 플래시 어택과 같은 3성 기준 275% 약점 피해를 주는 스킬 단독 사용하는 것보단 방어 관련 능력을 감소시키는 ‘드래곤 컷’ 스킬과 함께 활용했을 때 큰 피해를 줄 수 있다.
필살기인 ‘헬 플레어’는 단일 적군에게 피해를 주고 스킬 랭크를 다운시키는 스킬로 랭크 다운된 스킬 개수만큼 필살기 게이지까지 감소시킬 수 있어 스킬 랭크가 높은 상대에게 맞추면 치명적인 타격을 입힐 수 있다.
다만 높은 등급의 스킬을 보유하고 전투에 임하는 경우가 적은 만큼 필살기 게이지 감소는 부가 효과로만 생각하는 것이 좋다.
‘꺾이지 않는 긍지’는 영웅이 사용한 스킬 횟수 당 피해량을 3%(최대 30%)를 증가시켜주는 개성 스킬로 전투가 길어질수록 큰 피해를 줄 수 있게 해준다. 모험이나 파밍은 전투가 짧지만, PVP는 전투가 길어지는 만큼 PVP에서 빛나는 개성 중 하나일 것이다.
3 |
|
파열 효과가 공략의 핵심, [불의 지배자] 이플리트 공략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크로스’의 첫 번째 콜라보 이벤트인 ‘전생했더니 슬라임이었던 건에 대하여’(이하 전생슬) 이벤트가 시작됐다. 이번 전생슬 이벤트에서는 주인공인 리무루=템페스트와 그의 수하 베니마루, 함께 행동하는 밀림나바가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등장하고 오리지날 캐릭터인 릴리아도 등장해 색다른 재미를 준다.
이번 이벤트는 전생슬 캐릭터의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스토리를 모두 진행하면 [불의 지배자] 이플리트와 전투를 치르게 된다. [불의 지배자] 이플리트를 처치하고 드랍 아이템을 모아 캐릭터나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이벤트 첫날부터 유저들을 괴롭힌 [불의 지배자] 이플리트, 과연 어떻게 상대해야 할까?
■ [불의 지배자] 이플리트
[불의 지배자] 이플리트는 전생슬 콜라보 섬멸전 보스로 ‘이세계 연무장’을 반복 클리어해 소환할 수 있다. 마신 섬멸전과 같은 방식으로 진행되며, 노말 110,000, 하드 150,000, 익스 190,000이라는 높은 투급을 요구한다.
석화, 빙결로 쉽게 제압할 수 있었던 붉은 마신, 숲수킹이나 버퍼를 활용해 빠르게 처치할 수 있었던 회색 마신과 달리 매 턴 실드를 벗겨내고 피해를 누적시켜야 클리어할 수 있어 효율적인 스킬 사용이 중요한 섬멸전이다.
▲ 지금까지 등장한 어떤 보스보다도 강한 [불의 지배자] 이플리트
1> [불의 지배자] 이플리트의 개성
[불의 지배자] 이플리트는 디버프 해제, 스킬 횟수 증가, 3턴마다 화상 부여, 변격 피해 감소 등 다양한 개성을 보유하고 있다. 이중 우리가 주목해야 할 개성은 매 턴 ‘플레임 쉴드’를 사용하는 ‘연옥의 힘’, 파열 효과로 받는 피해량이 증가하는 ‘파열 피해 증가’다.
‘연옥의 힘’은 이플리트에게 플레임 쉴드를 생성해주는데 이 쉴드를 파괴하지 못하면 광역 공격을 당해 순식간에 파티가 전멸하게 되는 상황이 발생하고 이플리트에게 피해도 줄 수 없다. 유저들은 매 턴 쉴드를 파괴해 화상 피해를 줄이고 피해를 줄 수 있도록 스킬을 배분해야 한다.
▲ 플레임 쉴드를 뚫어낼 수 있느냐가 이플리트 공략의 핵심 포인트다.
플레임 쉴드를 효과적으로 파괴하기 위해서 활용해야 하는 것이 바로 ‘파열 피해 증가’다. 파열 효과는 버프가 있는 적에게 입히는 피해를 증가시키는 효과로 ‘파열 피해 증가’ 개성까지 겹쳐지면 큰 피해를 입힐 수 있게 된다.
이 개성 때문에 이플리트 공략 파티의 딜러로 [마트로나] 격투기 다이앤, <질투의 죄> 성기사 다이앤이 주력으로 활용되는 것이다.
▲ 파열 효과를 가진 영웅과 전생슬 영웅이 있으면 이플리트를 효과적으로 상대할 수 있다.
2> [불의 지배자] 이플리트의 스킬
이플리트는 노말, 하드에서는 1페이즈, 익스트림에서는 2페이즈동안 전투를 진행하게 된다.
노말과 하드 난이도에서는 한 명에게 피해를 주고 폭발 효과를 부여하는 ‘서든 블라스트’, 전체 공격 후 필살기 게이지를 1칸 감소시키는 ‘파이어 샷’을 사용한다. 실드만 제거할 수 있다면 ‘서든 블라스트’나 ‘파이어 샷’ 자체 피해량이 높지 않아 딜러와 서포터만으로 버티는 것이 가능하다.
익스트림에서는 1페이즈는 노말, 하드와 같고 2페이즈부터 전체 공격 후 점화 효과를 부여하는 ‘크로스 범프’를 사용한다. 점화 효과는 받는 피해를 증가시키는 만큼 2페이즈를 빠르게 넘기거나 디버프를 해제할 수 있는 힐러를 기용해야 한다.
■ [불의 지배자] 이플리트 공략 파티
딜러 - [마물을 다스리는 자] 리무루=템페스트, [마트로나] 격투가 다이앤, <질투의 죄> 성기사 다이앤, 「오버파워」헌터 슬레이더(노말)
서포터 - [기사도] 성기사 길선더, [숲의 수호자] 요정 헬브람(구브람), <폭식의 죄> 대마술사 멀린, <색욕의 죄> 성기사 고서
힐러 - <나태의 죄> 요정왕 킹, [리오네스] 왕녀 엘리자베스, <돼지의 모자> 주점 마스코트걸 엘리자베스
서브 - [타오르는 불꽃] 다나폴의 기사 케인, <불길한 송곳니> 성기사 고르기우스
추천 요리 - 유부 된장국(불꽃의 결정 획득량 100%), 두부 된장국(이플리트의 화상 효과 면역)
이플리트를 공략하기 위해선 스킬 랭크 업이 가능한 <색욕의 죄> 성기사 고서를 중심으로 딜러+서포터(딜러)로 파티를 구성하는 것이 좋다.
1티어 딜러는 파열 효과+전생슬 추가 피해를 입힐 수 있는 [마물을 다스리는 자] 리무루=템페스트를 꼽일 수 있지만, 콜라보 픽업 캐릭터인 만큼 쉽게 얻을 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 리무루를 보유하지 않은 유저는 기본 지급 캐릭터인 <질투의 죄> 성기사 다이앤이나 [마트로나] 격투가 다이앤을 추천한다.
두 다이앤 모두 파열 스킬을 가지고 있고 다른 영웅들의 인연 효과를 위해 육성한 유저들이 꽤 있어 육성 스트레스를 덜 수 있다. 특히 <질투의 죄> 성기사 다이앤은 최근 PVP에서도 많이 활용되고 있고 개성을 활용해 자체 공격력 버프를 갖추고 있어 무난하게 활용할 수 있다.
▲ [마트로나] 격투가 다이앤, <질투의 죄> 다이앤을 활용하면 쉽게 이플리트를 처치할 수 있다.
노말에서는 붉은 마신에서 활약했던 헌터 슬레이더를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다만 헌터 슬레이더 대신 구브람, <나태의 죄> 요정왕 킹 같은 서포터를 활용하는 것이 파티에 도움이 된다.
서포터는 공격력 버프를 보유한 [기사도] 성기사 길선더, 구브람 중 하나를 기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체력 속성으로 역속성이지만, 공격력 버프가 중요한 섬멸전인 만큼 둘 중 하나만 있어도 공략에 큰 도움이 된다.
▲ 헌터 슬레이더를 사용해 이플리트 노말 난이도를 클리어할 수 있다.
■ [불의 지배자] 이플리트 공략
1> 노말, 하드
1턴 - 쓸모 없는 카드를 먼저 사용한다.(코서 공격 스킬 등)
2턴 - 공격 버프와 랭크업 스킬을 사용한다.
3턴 - 공격 스킬을 활용해 이플리트를 처치한다.
4턴 이후 - 남은 공격 스킬, 버프를 활용해 이플리트를 마무리한다.
2> 익스트림
※ 공격력 8~9천 파열 딜러 필수, <폭식의 죄> 대마술사 멀린 사용 시 공격력 9천 이상일 때 이플리트 공격 버티기 가능
1턴 - 쓸모없는 카드를 먼저 사용한다.
2턴 - 버프나 랭크업, 보호막 등을 사용해 버프 작업을 마무리한다. (공격 스킬은 아껴둘 것)
3턴 - 모아놓은 공격 스킬을 사용해 이플리트에게 피해를 줌
4턴 - 이플리트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스킬 사용
5턴 - 보유하고 있는 버프, 스킬을 모두 사용
5턴 이후 - 보호막이나 힐을 활용해 버티면서 이플리트의 남은 체력을 마무리
노말, 하드는 패턴만 잘 지키고 랭크업만 맞춰서 나온다면 쉽게 클리어할 수 있다. 익스트림의 경우 1페이즈에서 공격 스킬을 모두 쏟아부어야 하는 만큼 3턴 이후 공격 스킬이 제대로 수급되지 않는다면 운에 기대는 방법 외에는 확정적인 클리어 방법은 스펙을 더 늘리는 방법 외엔 없다.
익스트림부터는 파티 안정감을 높이기 위해 두부 된장국(이플리트의 화상 면역)을 먹는 것을 추천한다. 익스트림에 도전할 투급이 안되는 유저는 유부 된장국(불꽃의 결정 획득량 증가)를 먹고 노말/하드를 플레이하는 것이 좋다.
무리해서 익스트림에 도전하기보다는 최대한 스트레스를 받지 않으면서 재료를 모으는 것이 게임을 즐겁게 플레이할 수 있는 요령이다.
1 |
|
필살기 맛 좀 봐라! 질투의 죄 다이앤 조합 살펴보기
플레티넘 코인으로 구매할 수 있는 탐욕의 죄 모험가 반, 색욕의 죄 성기사 고서, 나태의 죄 요정왕 킹으로 구성된 코코코 조합이 유행하는 가운데 신브람이라고 불리는 【복수의 화신】요정 헬브람(이하 신브람)까지 등장해 PVP에서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는 고인물 조합이 많았다.
유행하는 조합을 깨부수기 위해 질투의 죄 다이앤을 활용한 한방 조합이 등장해 메타를 흔들고 있다. 몇몇 유저는 다이앤을 잡아내기 위해 제리코를 활용하는 등 고정된 메타에 균열이 생기기 시작했다.
■ 균열은 왜 발생했을까?
그토록 단단했던 PVP 고인물 메타에 갑자기 균열이 생긴 이유가 무엇일까? 그 이유는 폭식의 죄 대마술사 멀린의 등장과 높은 근력 영웅 의존도다.
폭식의 죄 대마술사 멀린의 개성 효과를 활용해 필살기를 빠르게 사용하는 덱이 연구되기 시작했고 코인 고서와 신브람 모두 근력 속성이라 질투의 죄 다이앤의 강력한 필살기로 두 근력 영웅을 단숨에 처치하는 조합이 만들어졌다.
▲ 폭식의 죄 멀린의 등장으로 빠르게 필살기를 사용하는 조합이 연구되기 시작했다.
■ 질투의 죄 다이앤 조합
메인: 질투의 죄 다이앤 + 【라이트닝】길선더 + 나태의 죄 킹, 서브: 폭식의 죄 멀린
질투의 죄 다이앤 조합은 필살기 한 방을 노리는 속칭 죽창 조합이다. 폭식의 죄 멀린의 개성+애플파이류 음식을 통해 전투 시작부터 필살기 게이지 2개를 쌓고 시작해 질투의 죄 다이앤 필살기를 최대한 빠르게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 매 턴 공격력을 올려주는 질투의 죄 다이앤의 개성은 좋은 개성 중 하나다.
질투의 죄 다이앤은 개성 효과로 매 턴 종료 시 공격력이 6%씩 증가하게 되는데 필살기 게이지를 채울 때까지 2~3턴 동안 12~18%의 공격력을 증가시킬 수 있어 필살기 사용 전까지 높은 공격력을 유지할 수 있다.
그리아모어와의 연인 효과로 합기 ‘풀 스윙 임팩트’를 사용할 수 있는데 모든 적군에게 공격력 600% 피해를 줄 수 있어 코인 고서나 신브람에게 많은 피해를 줄 수 있다.
▲ 공격력 600%는 필살기 중에서도 보기 드문 피해량이다.
▲ 낮은 레벨에서도 높은 피해량을 보여주는 다이앤의 필살기
■ 다이앤 조합 주의점
질투의 죄 다이앤 조합은 강력한 필살기로 적을 단숨에 처치하는 덱이지만, 체력 속성 조합에 약하다. 코인 반과 제리코, 코인 멀린을 활용하는 조합에게 약한 모습을 보인다는 것이다. 특히 다이앤 필살기 의존도가 높다 보니 다이앤을 보호하는 것이 중요하다.
몇몇 유저는 질투의 죄 다이앤을 잡아내기 위해 신속의 기사 제리코를 기용하는 조합을 사용할 정도로 다이앤을 저격하기 위한 조합도 등장했다.
다이앤 보호를 위해 【라이트닝】길선더가 필요하며, 길선더가 있다고 해도 코인 반의 광역 공격을 차단할 수 없어 취약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3 |
|
0 |
|
PVP의 한 줄기 빛, ‘폭식의 죄(보어 씬)’ 대마술사 멀린
드디어 6번째 플레티넘 코인 영웅인 <폭식의 죄(보어 씬)> 대마술사 멀린이 등장했다. 지난주 등장했던 <분노의 죄(드래곤 씬)> 마신 멜리오다스의 평가가 좋지 않아 <폭식의 죄(보어 씬)> 대마술사 멀린에 대한 기대감도 낮아졌다.
<폭식의 죄(보어 씬)> 대마술사 멀린은 보호막으로 아군을 보호하고 적의 필살기 게이지를 깎는 등 여러 효과를 갖추고 있다. 개성으로 아군 필살기 게이지까지 증가시켜줘 아군 지원에 특화된 영웅이다.
■ <폭식의 죄(보어 씬)> 대마술사 멀린
<폭식의 죄(보어 씬)> 대마술사 멀린은 스피어 익스플로전으로 적의 필살기 게이지를 감소시키고 퍼펙트 큐브로 아군을 보호하는 실드를 걸어 주는 등 아군을 보조하는 서포터다. 콜렉터 멀린이 빙결로 적을 막았다면 <폭식의 죄(보어 씬)> 대마술사 멀린은 아군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폭발적인 딜량을 기대할 순 없지만, 퍼펙트 큐브의 보호막으로 적의 공격을 막아내고 보호막이 깨지지 않으면 석화나 공격 스킬 차단 디버프를 받지 않을 수 있어 파티에 안정감을 올려줄 수 있다.
■ <폭식의 죄(보어 씬)> 대마술사 멀린의 스킬
‘스피어 익스플로전’은 등급에 따라 대상의 필살기 게이지를 1, 3개 깎을 수 있는 스킬이다. 폭발적인 대미지를 기대할 순 없지만, 적의 필살기 게이지를 깎는 것만으로도 적을 괴롭힐 수 있다. 72챕터부터 등장하는 헨드릭슨 연속 전투에서도 사용해볼 만하다.
무리해서 3성으로 만들어서 사용하기보단 1성 스킬만 활용해 적의 필살기만 막아내도 충분하므로 꾸준히 사용해 적을 견제해주도록 하자.
‘퍼펙트 큐브’는 아군에게 보호막을 씌워주는 스킬이다. 보호막이 걸린 아군은 보호막이 벗겨지지 않으면 석화, 공격 스킬 차단 같은 디버프에 걸리지 않아 나태의 죄 요정왕 킹이나 코인 고서의 디버프를 막아낼 수 있다.
코인 고서의 경우 대미지가 낮아 퍼펙트 큐브의 보호막을 쉽게 뚫을 수 없어 PVP에서 코인 코서의 카운터로 <폭식의 죄(보어 씬)> 대마술사 멀린을 활용할 수 있다. 물론 공격력이 너무 낮아 보호막 수치가 낮다면 코인 고서에게도 뚫리게 된다.
‘익스터미네이트 레이’는 적 1명에게 대미지를 주고 공격 스킬을 사용할 수 없게 만든다. 공격 스킬을 막아내는 것은 코인 고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듯이 다양한 콘텐츠에서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개성 스킬인 ‘다양한 샘플’은 전투 시작 시 아군의 필살기 게이지를 1칸 증가시켜준다. 얼핏 보면 아무것도 아니라고 느껴질 수 있으나 상대보다 빠르게 필살기를 사용할 수 있으며, 필살기 게이지 증가 요리와 함께 사용하면 전투 시작 시 필살기 게이지를 2칸이나 채우고 시작할 수 있다.
회색 마신의 주력 딜러로 알려진 숲의 수호자 요정왕 킹와 함께 사용하면 개성 스킬을 극대화할 수 있다.
■ <폭식의 죄(보어 씬)> 대마술사 멀린 장비 세팅
<폭식의 죄(보어 씬)> 대마술사 멀린은 공격력만큼 보호막이 늘어나므로 맹공 세트를 우선 착용하고 다른 아이템을 선택해야 한다. 맹공+철벽, 맹공+심안을 추천하며 옵션은 공격력을 우선 올리는 것을 추천한다.
4 |
|
살까? 말까? ‘분노의 죄(드래곤 씬)’ 마신 멜리오다스
드디어 많은 유저가 기다리고 있던 <분노의 죄(드래곤 씬)> 마신 멜리오다스(이하 마신 멜리오다스)가 등장했다. <탐욕의 죄(폭스 씬)> 모험가 반, <색욕의 죄(고트 씬)> 성기사 고서가 고평가받으면서 플레티넘 코인으로 구매할 수 있는 영웅들이 주목받기 시작했고 CBT 단계부터 높이 평가됐던 마신 멜리오다스에 대한 기대도 높은 상황이었다.
7월 2일 마신 멜리오다스가 처음 등장했지만, 유저들의 반응은 생각보다 냉담했다. 최근 회색 마신을 공략하기 위한 체력 속성 파티가 유행하면서 근력 속성 캐릭터들의 입지가 좁아졌고 당장 코인 반, 코인 고서를 압도하는 화력을 보유하지도 못해 애매하다는 평가가 출시 직후부터 나오고 있다.
마신 멜리오다스를 사는 것이 좋을까? 아니면 넘기는 것이 좋을까?
■ <분노의 죄(드래곤 씬)> 마신 멜리오다스
마신 멜리오다스는 근력 속성 딜러로 적에게 피해를 입히는데 특화된 영웅이다. 회색 마신, 붉은 마신에서는 활약하기 어렵지만, 체력 속성의 카운터 또는 회복으로 버티는 덱를 카운터칠 수 있는 스킬 구성을 갖추고 있다.
마신 멜리오다스는 단독으로 활용하면 헬파이어 스킬을 활용해 점화 효과로 피해량을 증가시키고 블레이즈 버스트로 적을 감염시켜 회복을 차단하는 역할을 한다. 모두 디버프 공격 스킬로 구성돼 공격 불가 효과를 무시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이 영웅을 제대로 활용하려면 다른 캐릭터와의 조합이 중요하다. 개성 스킬인 분노를 발동시키려면 아군 1명이 사망해야 하는데 마신 멜리오다스를 지키면서 개성을 발동시키기 위해 도발 스킬을 갖춘 탱커가 필요하거나 체력이 낮은 서포터를 기용해 빠르게 죽길 기원해야 한다.
개성만 발동시킬 수 있다면 근력 속성에서 가장 강력한 공격력을 갖춘 영웅이 되겠지만, 개성을 발동시키지 못하면 애매한 모습을 보여줘 저평가되는 것이다.
■ <분노의 죄(드래곤 씬)> 마신 멜리오다스 스킬
첫 번째 스킬인 ‘헬 파이어’는 적 1명에게 피해를 주고 점화시키는 스킬로 점화 효과를 활용한 지속 피해가 핵심이다. 점화를 걸면 상대를 받은 피해의 10%(중첩 시 증가)를 받게 되는데 효과가 지속될수록 많은 피해를 입힐 수 있다.
점화 효과만 걸어놔도 약점 효과를 발동시킬 수 있는 만큼 약점 조합 요원으로도 활용할 여지가 있다. 다만, 효과를 중첩해야 제대로 된 화력를 뿜어낼 수 있다.
두 번째 스킬인 ‘블레이즈 버스트’는 적을 감염시켜 회복 불가 상태로 만드는 스킬로 1성은 일반 공격 스킬이지만, 2성부터 디버프 공격 스킬로 변하게 된다. 독특하게도 1성과 2성의 공격력 차이가 없어 디버프와 상관없이 스킬을 활용할 수 있다.
필살기인 ‘헬 버스터’와 합기인 ‘데빌 어설트’는 약점 피해를 주는 스킬로 마신 멜리오다스의 점화, 감염 효과를 준 후 사용해 높은 피해를 줄 수 있다. 디버프 효과가 없을 경우 화력이 크게 떨어질 수 있는 만큼 필살기 사용 시 점화, 화염 효과나 다른 디버프를 부여한 뒤 사용하는 것이 좋다.
마신 멜리오다스의 개성 스킬인 ‘분노’는 아군 영웅이 1명 사망해야 발동하는 조건부 개성 스킬이다. 발동 조건이 까다로울 뿐 아니라 1회만 발동하는 만큼 치명 확률을 50%까지만 올릴 수 있다.
같은 조건부 스킬이지만, 치명 확률을 100%까지 끌어올릴 수 있는 숲의 수호자 요정왕 킹과 비교하면 어딘가 부족함이 느껴지는 것이 사실이다. 게다가 아군 영웅을 하나 사용하지 못하는 것도 큰 부담으로 작용한다.
스킬을 발동시키기 위해 낮은 레벨 영웅을 활용한다면 투급이 매우 낮아지고 잘 성장한 영웅을 활용하게 된다면 분노 스킬을 제대로 활용할 수 없게 돼 애매한 상황에 놓이게 된다.
■ <분노의 죄(드래곤 씬)> 마신 멜리오다스 조합
마신 멜리오다스와 잘 맞는 영웅은 도발 스킬을 갖춘 【선더볼트】성기사 길선더, <색욕의 죄(고트 씬)> 성기사 고서일 것이다.
길선더는 도발 스킬을 활용해 마신 멜리오다스을 보호해 생존력을 높이고 공격을 집중시켜 자신이 죽으며 개성 스킬을 발동하게 해줄 것이다. 성기사 고서는 스킬 카드를 랭크업해 빠르게 디버프를 중첩시킬 수 있게 도와줄 것이다.
그 외에 왕녀 엘리자베스, 마스코트걸 엘리자베스 같이 필살기 게이지를 올려주는 영웅도 마신 멜리오다스와 해볼 만하다.
0 |
|
회색 마신 메인 딜러 【숲의 수호자】요정왕 킹
6챕터가 열리면서 새로운 마신인 회색 마신이 등장했다. 붉은 마신이 65레벨 초진화 재료를 줬다면 회색마신은 70레벨 초진화 재료를 드랍하는 만큼 붉은 마신보다 강력한 모습으로 등장해 유저들을 힘들게 하고 있다.
【숲의 수호자】요정왕 킹은 악연 효과와 속성 우위를 바탕으로 회색 마신에서 가장 강력한 딜러로 손꼽히고 있다. 회색 마신 익스트림 난이도에서도 메인 딜러로 활용될 만큼 회색 마신 공략에서 빠질 수 없는 영웅으로 평가받는다.
■ 【숲의 수호자】요정왕 킹
【숲의 수호자】요정왕 킹은 체력 속성 딜러로 회색 마신 등장 이후 회색 마신 섬멸전 메인 딜러로 활약하고 있다. 영창 셔스티폴, 제1형태 「셔스티폴」(영창) 스킬과 포이즈닝 가든(맹독 정원)이 모두 단일 대상 스킬로 큰 피해를 입힐 수 있어 순간 딜 집중이 필요한 회색 마신 섬멸전에서 활약하고 있다.
섬멸전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일반 전투나 PVP에서는 애매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콘텐츠에 따른 평가가 나뉜다.
■ 【숲의 수호자】요정왕 킹 스킬
영창 셔스티폴, 제1형태 「셔스티폴」(영창)은 단일 적군에게 공격력의 160%(최대 400%) 쐐기 피해를 주는 스킬로 치명 피해 2배를 입힐 수 있는 주력 딜 스킬이다. 개성 스킬인 마력 컨트롤과 함께 활용하면 매 턴 큰 피해를 입힐 수 있다.
“포이즈닝 가든”(맹독 정원)은 단일 적군에게 파멸 피해를 주는 스킬로 파멸 효과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파멸 효과는 상대방 디버프를 제거하고 제거한 디버프 한 개당 주는 피해량이 20% 증가한다. 한마디로 디버프를 중첩시킨 후 한 방에 터뜨려 많은 피해를 입힐 수 있다는 것이다.
다만 섬멸전에서는 디버프를 중첩시기 어려운 만큼 “포이즈닝 가든”(맹독 정원)은 바로 사용해 영창 셔스티폴, 제1형태 「셔스티폴」(영창)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활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필살기인 영창 셔스티폴, 제4형태 「선 플라워」는 모든 적군에게 파쇄(방어 무시 피해)를 주는 스킬로 강력한 스킬이다. 단, 회색 마신 섬멸전에서는 개성 스킬을 활용하기 위해 필살기를 사용하지 않고 개성 스킬을 발동해 100% 치명 피해를 주는데 주력하게 된다.
【숲의 수호자】요정왕 킹을 폭발적인 딜러로 만들어 주는 스킬이 바로 마력 컨트롤이다. 마력 컨트롤은 필살기 게이지 1칸당 치명 확률을 높여주는 스킬로 게이지가 가득 차면 치명 확률이 2배가 된다.
치명 확률이 2배가 되면 치명 확률이 100%가 되고 영창 셔스티폴, 제1형태 「셔스티폴」(영창)의 쐐기 효과로 매 턴 많은 피해를 입힐 수 있다. 마력 컨트롤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서 【숲의 수호자】요정왕 킹의 기댓값이 달라진다.
■ 【숲의 수호자】요정왕 킹 장비 추천
【숲의 수호자】요정왕 킹은 회색 마신의 주력 딜러로 개성 효과가 발동될 때까지 생존하는 것이 중요하다. 회색 마신의 연속 공격을 버틸 수 있는 체력(6만 이상)을 맞춰주는 것이 우선 생명 세트를 맞춘 뒤 철벽 또는 심안을 선택하는 것을 추천한다.
4 |
|
궁금하다 궁금해! 어떤 영웅부터 UR을 만들어야 할까?
게임을 즐기다 보면 자연스레 고민에 빠지게 된다. 게임을 즐기던 유저들이라면 진화의 목걸이 때문에 고민할 것이고 이제 갓 시작한 유저라면 어떤 영웅을 키워야 할지 몰라 진화에 대한 고민하게 될 것이다. 어떤 영웅을 먼저 UR로 만드는 것이 좋을까?
■ 스토리 퀘스트를 위한 UR 진화
가장 먼저 살펴볼 영웅들은 스토리에서 획득할 수 있는 기본 영웅들이다. <돼지의 모자> 주점 마스터 멜리오다스, [언데드] 죄수 반, <나태의 죄(그리즐리 씬)> 요정왕 킹, [수배자] 마을청년 고서 등 기스토리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영웅들은 반드시 UR까지 육성해야 한다.
기본 영웅들은 스토리 진행에 따라서 UR 진화 퀘스트를 받을 수 있는데 이때 진화 퀘스트를 완료하면 SSR등급 진화의 목걸이를 획득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UR등급을 만들어야 한다.
기본 영웅 중 <나태의 죄(그리즐리 씬)> 요정왕 킹은 섬멸전, 보스전 등 다양한 콘텐츠에서 활약하는 최상급 서포터인 만큼 파티에 기용해 활용해도 좋으니 부담 없이 진화해주자.
▲ 스토리를 진행하다 보면 영웅 진화 퀘스트가 발생한다.
▲ <나태의 죄(그리즐리 씬)> 요정왕 킹은 여러 콘텐츠에서 주력으로 활약한다.
■ 가챠 또는 코인 상점으로 얻을 수 있는 영웅
이미 게임을 즐기고 있는 유저라면 <탐욕의 죄(폭스 씬)> 모험가 반, <색욕의 죄(고트 씬)> 성기사 고서가 최우선 순위라는 것을 알고 있을 것이다. 두 영웅은 성능이 워낙 뛰어난 만큼 다양한 콘텐츠에서 활약하고 있고 한동안 저 둘을 뛰어넘을 캐릭터는 찾아보기 힘들 것이다.
두 영웅은 코인 상점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영웅이며, 코인 상점 로테이션이 돌아올때까지 획득할 수 없는 만큼 최근 게임을 즐기기 시작한 유저들은 사용할 수 없다.
그렇다면 일반 유저들은 어떤 영웅을 UR로 만드는 것이 좋을까? 앞서 설명한 <나태의 죄(그리즐리 씬)> 요정왕 킹이 서포터인 만큼 딜러나 탱커를 우선 UR로 만드는 것을 추천한다.
▲ <탐욕의 죄> 모험가 반, <색욕의 죄> 성기사 고서가 있다면 빠르게 UR로 진화시키자
1> 딜러 추천
많은 유저가 사용하는 딜러로는 「오버파워」 헌터 슬레이더, 「익스플로전」수호자 길라, 「스내치」싸움꾼 반, <일곱 개의 대죄> 단장 멜리오다스를 꼽을 수 있다. 4명의 영웅 모두 다양한 콘텐츠에서 활약할 수 있고 헌터 슬레이더와 단장 멜리오다스는 최상위급 딜러 중 하나다.
헌터 슬레이더와 단장 멜리오다스는 다양한 콘텐츠에서 활약할 수 있는 영웅으로 섬멸전, 스토리에서 활용되고 있고 별다른 조합 없이 활용할 수 있어 많은 유저가 육성하고 있는 딜러다.
▲ 꾸준히 사용할 수 있는 딜러, 헌터 슬레이더와 단장 멜리오다스
「익스플로전」수호자 길라는 몇 안 되는 근력 속성 딜러로 섬멸전에서 뛰어난 성능을 보여준다. 버프, 자세를 해제할 수 있고 개성인 타오르는 의지는 섬멸전에서 아군의 생명 관련 능력을 15% 올려줘 안정감을 준다.
「스내치」싸움꾼 반은 적 1명에게 피해를 주고 능력치를 강탈할 수 있다. 단체 강탈이 가능한 <탐욕의 죄(폭스 씬)> 모험가 반보다는 부족하지만, 강탈로 순간 능력치를 올릴 수 있다는 점에서 보스전이나 섬멸전에서 활용할 수 있다.
그 외에 [신속의 기사] 수호자 제리코, [리오네스의 영웅] 성기사 고서 또한 육성해볼 만하다.
2> 딜러 외 영웅 추천
탱커, 서포터 영웅으로는 [썬더볼트] 수호자 길선더, [리오네스] 왕녀 엘리자베스, [철벽의 기사] 그리아모르를 꼽을 수 있다.
[썬더볼트] 수호자 길선더는 최상급 탱커 중 한 명으로 도발을 활용한 탱킹과 감전 효과를 유지해 약점 효과를 가진 영웅들의 피해량을 증폭시킬 수 있는 영웅이다. 화력이 부족한 것이 흠이지만, 약점 공격 스킬을 갖춘 수호자 제리코, 성기사 고서 같은 영웅과 활용하면 단점을 채울 수 있다.
[철벽의 기사] 그리아모르는 길선더처럼 일반 스킬로 적을 도발할 수 없지만, 필살기나 합기로 적을 4~5턴 동안 도발할 수 있다. 장벽 방패 스킬을 활용하면 자신의 생명 관련 능력치를 올리고 받는 피해량을 줄일 수 있어 버티는데 특화된 캐릭터다.
▲ 회색 마신의 등장으로 활용될 여지가 생긴 수호자 그리아모르
[리오네스] 왕녀 엘리자베스는 최근 추가된 서포터로 등장한 캐릭터 중 가장 회복력이 높은 영웅이다. 요정왕 킹이 디버프 해제 위주라면 왕녀 엘리자베스는 힐 위주 서포터인 만큼 회복량이 높아 파티의 주력 힐러로 활약할 수 있다.
게다가 개성 효과를 통해 필살기를 빠르게 사용할 수 있고 필살기 효과로 아군의 필살기 게이지를 증가시킬 수 있어 아군 영웅들이 빠르게 필살기를 사용할 수 있다.
수호자 그리아모르와 왕녀 엘리자베스는 최근 추가된 회색 마신과의 전투에서 탱커와 서포터 역할을 할 수 있는 만큼 육성해두면 회삭 마신 등장 이후 자주 기용할 수 있는 영웅이다.
0 |
|
섬멸전 파티의 새로운 희망? 【콜렉터】대마술사 멀린
6월 20일(목), 6챕터 업데이트와 함께 신규 영웅인 【콜렉터】대마술사 멀린이 추가됐다. 대마술사 멀린은 일곱 개의 대죄 중 한 명으로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처음 모습을 드러냈다. <폭식의 죄(보어 씬)>이라는 칭호가 없는 것으로 보아 일곱 개의 대죄 소속 멀린은 코인 상점을 통해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콜렉터】대마술사 멀린은 상대 회복 스킬, 공격 스킬을 막고 빙결을 통해 적을 행동 불가로 만드는 공격형 서포터다. 개성은 약간 아쉽지만, 빙결 효과가 전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 디버프 중심의 캐릭터 【콜렉터】대마술사 멀린
■【콜렉터】대마술사 멀린
【콜렉터】대마술사 멀린은 화력보다는 적의 움직임을 막는데 특화된 만큼 스토리보다는 PVP나 섬멸전에서의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직접적인 화력보다는 주요 적의 움직임을 막아내는 것만으로도 큰 도움이 되는 만큼 프로즌 펙터를 활용한 봉쇄 플레이가 중요하다.
특히 섬멸전에서는 마신의 공격을 최대한 적게 받아야 하는 만큼 1성부터 빙결을 부여할 수 있는 프로즌 펙터가 소중한 스킬이다. <나태의 죄(그리즐리 씬)> 요정왕 킹이 2성부터 석화를 걸 수 있는 것과 달리 대마술사 멀린은 제약이 적은 만큼 섬멸전에서는 킹을 밀어내고 활용될 가능성이 높다.
▲ 공격 자체는 강력한 편이 아니지만, 디버프를 활용한 봉쇄 플레이에 능하다.
■【콜렉터】대마술사 멀린의 스킬
대마술사 멀린은 상대 스킬을 봉쇄하고 빙결로 행동을 제어하는 것이 핵심이다. 포이즌 웨이브는 2성부터 적의 회복 스킬을 사용하지 못하게 하고 필살기인 익스터미네이트 레이로 공격 스킬을 사용할 수 없게 할 수 있다.
핵심은 상대방의 턴을 무효화할 수 있는 프로즌 펙터다. 1성부터 빙결 효과를 갖추고 있어 시작부터 상대의 움직임을 막아버릴 수 있고 2성부터는 빙결 상태인 적이 추가 피해를 입는 만큼 약점 효과를 갖추고 있는 딜러와의 궁합이 좋을 것으로 보인다.
개성인 마력폭주는 대마술사 멀린의 화력을 올려준다. 필살기 게이지 1칸당 관통률이 10%씩 증가해 최대 50%까지 관통률이 올라가게 돼 상대 방어력과 상관없이 많은 대미지를 줄 수 있다. 필살기를 사용하지 않으면 개성이 유지되는 만큼 필살기를 사용하지 않고 일반 스킬만 사용하는 플레이가 가능하다.
■【콜렉터】대마술사 멀린의 조합
대마술사 멀린과 가장 잘 맞는 영웅은 신속의 기사 수호자 제리코일 것이다. 약점 효과로 많은 피해를 입힐 수 있는 제리코와 멀린의 조합은 예상보다 파괴적일 것이다. 특히 프로즌 펙터 스킬 효과를 통해 추가 피해를 입히는 만큼 파괴적인 피해량을 뽐낼 것이다.
수호자 제리코 외에 약점 효과를 가진 영웅들은 대마술사 멀린과 활용했을때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함께 추가된 성기사 구스타프와 사용해 적을 꾸준히 얼려버리는 행동 불가 조합도 나올 수 있을 것이다.
2 |
|
항상 부족한 골드 어디서 벌어야하나?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를 즐기다 보면 유저들의 머리를 아프게 하는 것들이 있다. 바로 골드와 SSR 등급 진화를 위한 목걸이다. 특히 골드는 진화, 강화, 각성 등 다양한 콘텐츠에서 사용되는 재화로 항상 부족하다. 골드는 어떻게 모아야 할까?
■ 코인 상점
실버 코인으로 보물상자를 구매해 되파는 것으로 골드를 수급할 수 있다. 코인 상점에서는 매일 1개의 보물상자를 얻을 수 있으며, 실버 코인만 있다면 제한 없이 보물상자를 구매할 수 있다.
실버 코인은 행동력 포션을 구매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골드가 급한 유저라면 보물상자를 구매하는 것도 생각해볼 만하다.
■ 골드 던전
골드 던전은 하루에 7시, 12시, 19시 총 세 번 열린다. 골드 던전을 클리어하면 SSR 등급 보물 상자부터 R등급까지 다양한 보물 상자를 얻을 수 있어 시간대에 맞춰 골드 던전을 진행해주는 것이 좋다. 골드 던전을 클리어하다 보면 SSR 등급 보물상자를 보상으로 받을 수 있다.
■ 요리 버프
가장 무난한 방법이 바로 요리 버프를 활용한 골드 수급이다. 어떤 콘텐츠를 즐기던 일정량의 골드를 획득하는 만큼 골드 획득량을 증가시켜주는 푸딩 시리즈를 활용하면 골드 수급에 도움이 된다.
보물상자처럼 많은 양의 골드를 모을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꾸준히 골드를 수급할 수 있다. 음식 먹기 창에서 자동 먹기를 설정해두면 따로 설정할 필요 없이 같은 음식을 자동으로 먹어주므로 파밍 시 푸딩을 세팅하고 파밍 하는 것을 추천한다.
▲ 요리를 사용하고 섬멸전 익스퍼트 클리어해 많은 골드를 얻을 수 있다.
■ 솔가레스 요새
솔가레스 요새를 통해 골드 던전, 이벤트 던전, 진화 재료, 경험치 물약을 획득할 수 있다. 이번에 소개할 방법은 솔가레스 요새에서 얻은 진화 재료를 판매해 수익을 얻는 것이다.
경험치 물약은 판매 가격이 낮아 팔아도 큰 수익을 얻을 수 없고 진화의 목걸이는 가격은 책과 같지만 얻기 힘들어 판매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그다마 진화 재료인 마법서 시리즈는 비교적 손쉽게 얻을 수 있으면서 ssr 등급 36,000골드, sr 등급 12,000골드, r등급 3,000골드로 꽤 쏠쏠하게 골드를 습득할 수 있다. 물론 마법서도 당장 진화가 급한 유저라면 판매하지 않는 것이 좋겠지만, 진화 재료 던전은 항상 열려있는 만큼 행동력만 있다면 꾸준히 마법서를 수급할 수 있다.
▲ 솔가레스 요새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아이템의 판매 가격
■ 베로니카 왕녀 활용
돼지의 모자 주점에는 매일 특별한 손님들이 방문한다. 손님 중에 드물게 베로니카 왕녀가 찾아오는데 베로니카 왕녀에게 선물을 주면 잡화 상점에 아이템을 팔았을 때 10% 비싸게 팔 수 있는 ‘리오네스 마을의 판매 장인’ 버프를 받을 수 있다.
골드 여유가 있는 유저들은 베로니카 왕녀의 버프를 받을 때까지 보물상자를 모아두었다가 버프를 받은 후 잡화 상인에게 보물상자를 팔아 이득을 보곤 한다.
1 |
|
또 하나의 OP 등장? <색욕의 죄(고트 씬)> 성기사 고서
플레티넘 코인으로 구입할 수 있던 <탐욕의 죄(폭스 씬)> 모험가 반(일명 코인 반)이 뛰어난 성능으로 주목받으면서 <색욕의 죄(고트 씬)> 성기사 고서(일명 코서, 코인 고서)의 성능은 어떨 것인가에 대한 유저들의 궁금증이 커졌던 가운데 <색욕의 죄(고트 씬)> 성기사 고서가 그 모습을 드러냈다.
아직 영웅에 대한 정확한 평가는 내려지지 않았지만, <색욕의 죄(고트 씬)> 성기사 고서를 사용한 유저들은 모두 <탐욕의 죄(폭스 씬)> 모험가 반과 비교할만한 좋은 영웅이라 평가하고 있다.
■ <색욕의 죄(고트 씬)> 성기사 고서
▲ <색욕의 죄(고트 씬)> 성기사 고서의 일러스트와 모델링(좌측부터 SSR, UR, 모델링)
<색욕의 죄(고트 씬)> 성기사 고서는 아군 스킬 카드를 랭크업 해주고 적이 공격 스킬을 사용할 수 없도록 막을 수 있는 영웅이다. 단장 멜리오다스, <탐욕의 죄(폭스 씬)> 모험가 반 등 체력 속성 영웅이 많이 활용되는 상황에서 근력 속성 영웅이라는 점도 큰 장점이다.
【리오네스의 영웅】성기사 고서가 디버프가 걸린 적에게만 강력한 공격을 할 수 있는 것과 달리 <색욕의 죄(고트 씬)> 성기사 고서는 피해량이 안정적이고 공격의 역할보다는 인베이전 애로를 활용한 서포터의 역할이 돋보인다.
인베이전 애로 외에 개성 스킬인 속임수는 고서가 피해를 받지 않으면 다음 턴 시작 시 모든 아군의 공격력을 10%(최대 50%까지) 증가시킬 수 있어 파티의 전체적인 공격력을 올려주는 역할을 한다.
■ 스킬
애로 샷은 광역 공격 스킬로 2성부터 적의 공격 스킬을 사용할 수 없게 만들 수 있다. 적군의 공격을 막는 것만으로 개성 스킬인 속임수를 발동시킬 수 있어 적의 공격을 막는 것과 아군 공격력 증가라는 두가지 토끼를 잡을 수 있다.
인베이전 애로는 색욕의 죄 고서의 꽃이라고 할 수 있다. 아군의 스킬 카드를 랭크 업시켜주는데 스킬 랭크에 따라 효과가 생기거나 공격력에 큰 차이가 생기는 현재 전투 방식에서 스킬 카드 랭크 업은 그 무엇보다 소중하다.
특히 2성부터 모든 아군의 스킬 카드를 랭크업 해주는데 게임 초반부터 아군의 카드를 랭크 업하면 PVP, 섬멸전 등 다양한 곳에서 고서의 활약이 빛날 것으로 보인다.
필살기인 리라이트 라이트는 【리오네스의 영웅】성기사 고서와 같은 필살기로 모든 적에게 피해를 주고 필살기 게이지를 3칸 감소시켜준다. 인연 영웅으로 킹을 설정할 경우 필살기 게이지를 5칸 감소시키는 합기 ‘홀리 발리스타’를 사용할 수 있어 필살기 발동 시 적에게 치명적인 타격을 줄 수 있을 것이다.
■ 장비 추천
고서는 공격보다는 아군을 지원해주는 서포터인 만큼 오래 생존하는 것이 중요하고 PVP나 PVE에서 선공을 하기 위해서는 투급 펌핑이 필요한데 개성 스킬 오픈떄 주로 활용하는 것처럼 체력을 올려주는 것이 투급 펌핑에 유리하다.
장비는 생명 4세트+철벽 2세트 조합을 추천하며, 상황에 따라 철벽 2세트 *3으로 방어력을 집중적으로 올려주는 것도 가능하다. 앞서 설명한 것처럼 생명을 올려주는 것이 투급을 올리는데 유리한 만큼 생명을 우선 세팅하는 것이 좋다.
■ <색욕의 죄(고트 씬)> 성기사 고서 조합
<색욕의 죄(고트 씬)> 성기사 고서의 PVP 추천 조합은 <색욕의 죄(고트 씬)> 성기사 고서, <탐욕의 죄(폭스 씬)> 모험가 반, <나태의 죄(그리즐리 씬)> 요정왕 킹이다.
인베이전 애로로 모험가 반의 강탈 효과를 증가시킬 수 있고 애로 샷으로 적의 공격 스킬을 막아낸다면 반과 고서의 개성을 모두 발동시킬 수 있어 유리한 상황을 만들 수 있다. 코인 고서 이후 유행 중인 조합인 만큼 PVP에서 많이 만나게 될 조합으로 선공싸움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이 외에 쿵푸 마스터 다이앤, <어스름의 포효> 단장 슬레이더를 함께 사용해 적의 공격 턴을 봉쇄하는 조합도 가능하다.
PVE 추천 조합은 「오버파워(위압)」헌터 슬레이더, <탐욕의 죄(폭스 씬)> 모험가 반이다. 섬멸전이나 보스전에서 모험가 반의 강탈이 매우 중요하고 헌터 슬레이더는 스킬 랭크가 올라갈수록 강력한 화력을 보여주는 영웅인 만큼 인베이전 애로의 효과를 톡톡히 볼 수 있다.
5 |
|
C급 장비라고 무시하지말자, 저랭크 장비로 각성 효과 챙기기
영웅의 성장에 집중하다 보면 레벨, 각성에 이어 장비까지 신경 써야 한다. 장비를 +5까지 강화하면 각성석을 사용해 각성 효과를 얻을 수 있는데 장비 부위에 따라 생명력, 재생률, 회복률, 공격력 등 다양한 능력치를 올릴 수 있다.
마을의 반복 퀘스트를 통해 다양한 장비를 얻을 수 있으며, 최대 SSR 등급 장비까지 얻을 수 있지만, 높은 등급의 장비는 높은 등급의 각성석을 사용해야만 각성 효과를 부여할 수 있어 활용하기 쉽지 않다.
▲ 아이템 등급은 다르지만, 각성 효과는 같다.
이런 어려움을 해결해주는 것이 UC, C급 장비다. 각성 효과는 장비 등급과 상관없이 효과가 같아 UC, C급 장비로도 각성 효과를 충분히 활용할 수 있다. 낮은 등급의 장비는 반복 사냥을 통해 쉽게 얻을 수 있고 장비를 분해해 각성석도 쉽게 얻을 수 있는 만큼 높은 등급 장비보다 빠르게 각성 효과를 발동시킬 수 있다.
또한 높은 등급 장비는 장비 해제 시 골드가 소모되고 능력치 변경에 다이아가 소모되지만, 낮은 등급 장비는 골드만으로 능력치를 바꿀 수 있어 원하는 효과가 부여될 때까지 효과를 변경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SSR급 장비과 C급 장비의 능력치 차이가 큰 만큼 중후반부로 넘어가면 SSR급 장비를 착용해야 하는 순간이 오겠지만, C급 장비로도 각성 효과를 충분히 챙길 수 있다.
▲ 높은 등급의 장비는 다이아를 소모해 효과를 변경해야 한다.
▲ R등급 장비까지는 골드로 효과 변경이 가능하다.
1 |
|
PVP 특화 캐릭터? 신규 캐릭터 SR, SSR 엘리자베스 살펴보기
6월 13일(목),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가 출시 후 첫 신규 캐릭터를 업데이트했다. 이번 신규 캐릭터는 SR 등급 <돼지의 모자> 주점 마스코트걸 엘리자베스와 SSR 등급 【리오네스】 왕녀 엘리자베스로 두 영웅 모두 아군의 체력을 회복시켜주는 힐러 or 서포터다.
■ <돼지의 모자> 주점 마스코트걸 엘리자베스
<돼지의 모자> 주점 마스코트걸 엘리자베스는 SR 등급, 근력 속성 영웅으로 공격 스킬 사용 불가, 회복, 필살기 게이지 증가 효과를 갖추고 있다.
슬라이딩 서빙은 2성부터 상대의 공격 스킬 사용을 막을 수 있고 너스 콜 스킬은 아군을 회복 시키고 2성부터 필살기 게이지를 생성할 수 있어 필살기 사용 타이밍을 당길 수 있다. 효과 자체는 뛰어나지만, 기본 SR 등급인 만큼 성장에 시간이 걸린다.
필살기인 미라클 웨이브는 모든 아군의 생명력을 350%만큼 회복시키고 3턴 동안 치유 효과를 부여해준다. 아군을 회복시키는 효과는 분명 좋은 효과이긴 하나 공격적인 활용이 어려운 만큼 스토리 외에 활용도는 적어보인다.
반복 사냥, 스토리에서는 파티에 안정감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이나 피해량이 중요한 PVP에서는 큰 활약을 펼치지 못한 것으로 보여 마스코트걸 엘리자베스를 사용하고 싶은 유저라면 딜러와 함께 파밍 파티를 구성하는 것을 추천한다.
■ 【리오네스】 왕녀 엘리자베스
【리오네스】 왕녀 엘리자베스는 회복에 집중된 것은 마스코트걸 엘리자베스와 비슷하지만, 버프 제거, 자세 해제, 디버프 해제 스킬을 갖추고 있어 PVP에서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다.
게다가 개성인 ‘필사의 각오’가 전투 시작 시 필살기 게이지를 채워주는데 필살기 게이지 2칸 상승 효과와 스킬 사용으로 2~3턴 안에 필살기인 라이프 오서리티를 사용할 수 있어 아군의 필살기 게이지를 올려 강력한 공격을 할 수 있게 된다.
버프 효과와 자세를 해제하는 퍼니싱 라이트, 모든 아군의 체력을 회복하고 디버프 효과를 제거나는 힐링 그레이스는 반복 사냥에 안정감을 줄 수 있는 마스코트걸 엘리자베스와 달리 PVP에서 활약할 수 있는 효과를 두루 갖추고 있다.
왕녀 엘리자베스는 개성 효과를 통해 빠른 필살기 활용이 가능하고 각종 해제 효과를 통해 상대방의 버프, 디버프를 제거할 수 있어 반복 사냥보다는 PVP에서 좀 더 활약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개성을 사용할 수 있는 상황부터 성능이 급격히 상승하는 영웅이므로 왕녀 엘리자베스를 사용하고 싶은 유저라면 최대한 빠르게 개성 스킬을 획득할 수 있도록 육성에 집중하는 것을 추천한다.
서진수 기자([email protected])
2 |
|
보스전 도전 업적으로 다이아 모으기!
다이아는 영웅 뽑기부터 코스튬 등 다양한 곳에 사용할 수 있는 고급 재화다. 로그인, 업적 등 다양한 방법으로 다이아를 획득할 수 있으며, 무과금 유저들은 주로 업적을 통해 다이아를 얻을 수 있다.
그중 가장 주목 받고 있는 방법이 바로 보스전 도전 업적을 통한 다이아 획득이다. ‘보스전에서 한 명의 영웅으로 참가하여 승리’(다이아 4개), ‘보스전에서 한 명도 죽지 않고 승리’(다이아 2개)라는 두 개의 업적을 통해 다량의 다이아 획득이 가능하다.
총 5개의 보스전에서 앞서 설명한 2개의 업적을 모두 완수한다면 30개의 다이아를 얻을 수 있으며, 보스전 클리어 보상도 얻을 수 있어 다이아가 필요한 유저라면 도전해보길 추천한다.
노말 보스전은 UR등급 60레벨 영웅 하나만 있다면 도전해볼 수 있다. 특히 단장 멜리오다스나 마스터 멜리오다스 등 반격 캐릭터를 활용하면 쉽게 클리어할 수 있다. 어느 정도 성장된 캐릭터를 활용하면 클리어할 수 있는 만큼 누구나 도전해볼만하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자신의 영웅 외에 친구의 영웅을 하나 데려가도 업적을 완료할 수 있다는 것이다. 자신이 단장 멜리오다스가 없어도 친구의 영웅을 빌려간다면 노말 던전 업적은 쉽게 완료할 수 있다.
생존력이 부족하다면 치킨 마탕고 구이(공격력 10% 증가), 샌드크롤러 구이 시리즈(방어력 20% 증가), 캐비어 카나페 시리즈(흡혈율 10% 증가) 요리를 사용해 보완하면 된다.
■ 3줄 요약
1. 반격류 영웅을 사용할 것(단장 멜리오다스 추천)
2. 친구 영웅을 사용해도 업적 클리어 가능
3. 요리는 흡혈률 증가 옵션을 활용하는 것이 1순위(캐비어 카나페 시리즈)
▲ 보스전으로 다이아를 모아보자!
▲ 장비의 흡혈률과 요리를 활용하면 영웅들의 생존력을 높일 수 있다.
2 |
|
현명하게 코인쓰기, 슬기로운 코인 소비 생활
뽑기를 통해 중복 영웅을 획득하게 되면 중복 영웅은 코인으로 변경된다. SSR 등급부터 플레티넘, 골드, 실버 코인을 획득할 수 있는데 코인 상점에서 코인을 활용해 영웅 진화 재료 등 각종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코인을 활용하면 해당 영웅의 필살기를 레벨업 할 수 있어 코인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영웅 성장 속도나 육성 방향이 달라진다. 그렇다면 영웅 코인을 어떻게 활용해야 슬기롭게 활약할 수 있을지 함께 확인해보자.
■ 코인 상점
▲ 코인으로 다양한 아이템과 영웅을 교환할 수 있는 코인 상점
아마 코인을 활용하는 대부분 유저가 코인 상점에 집중할 것이다. 코인 상점에서는 진화 재료부터 뽑기 티켓 등 다양한 것들을 얻을 수 있어 많이 활용되는 곳으로 코인 등급에 따라서 구매할 수 있는 아이템의 차이가 있으며, 코인 투자 방향에 따라 큰 도움이 된다.
1> 실버 코인
추천 사용처: 보물 상자, 행동력 회복 물약
실버 코인은 진화 재료와 경험치 포션, 행동력 포션, 보물 상자로 교환할 수 있다. 경험치, 골드, 행동력이 게임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플레티넘, 골드 코인보다 실버 코인 활용이 매우 중요하다.
실버 코인은 앞서 설명한 행동력 회복 물약, 보물 상자로 교환하는 것을 추천한다. 행동력이 곧 투급인 만큼 행동력 회복 물약 위주로 실버 코인을 사용하면서 각성, 필살기 레벨업 등 골드가 필요한 상황이 되면 보물 상자를 구매하면 된다.
실버 코인 중 사이먼 코인은 최근 유행하고 있는 헌터 슬레이더와 합기를 발동할 수 있는 영웅이며, 사이먼의 필살기 레벨에 따라 증가하는 능력치가 높아지므로 코인 상점보다는 뒤에 설명할 필살기 레벨업에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2> 골드 코인
추천 사용처: SSR 등급 캐릭터 교환
골드 코인은 뽑기 티켓, 장비 각성석, 이벤트 던전 열쇠, SSR 등급 캐릭터로 교환할 수 있다. 골드 코인부터는 획득하기 어려운 만큼 사용처를 확실히 구분해야 한다.
골드 코인은 바로 사용하기보다는 교환할 수 있는 영웅 목록을 확인한 뒤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헌터 슬레이더, 성기사 하우저 등 평가가 좋은 영웅을 획득할 수 있으므로 다른 곳보다는 영웅으로 교환하는 것이 좋다.
획득한 영웅은 코인으로도 바꿀 수 있으니 플레티넘 코인이 부족하거나 필요한 영웅이 없으면 필살기 레벨업에 활용할 코인으로 바꾸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3> 플레티넘 코인
추천 사용처: SSR 등급 영웅 교환
플레티넘 코인은 SSR 등급 캐릭터 획득이 얻을 수 있어 값어치가 높다. 진화, 각성 재료, 경험치 물약으로 교환할 수 있으며, SSR 확정 뽑기, SSR 등급 캐릭터로도 교환할 수 있다.
플레티넘 코인으로는 추후에 출시될 마신 멜리오다스, [스내치] 강탈 반 등 일곱 개의 대죄 소속 캐릭터를 획득할 수 있는 만큼 골드 코인과 마찬가지로 영웅으로 교환하는 것이 좋다.
각성, 진화 재료는 플레티넘 코인보다는 실버 코인을 행동력 회복 물약으로 바꾼 뒤 솔가레스 요새를 반복 사냥해 얻는 것이 더욱 효율적이다.
■ 필살기 레벨업
영웅 코인은 코인 상점 외에 필살기 레벨업에도 사용할 수 있다. 필살기를 레벨업하면 필살기가 강해지고 레벨에 따라 인연 보너스가 증가하게 된다. 합기를 사용할 수 있는 조합이라면 합기의 공격력도 올라가므로 상황에 따라선 코인 상점보다 필살기 레벨업이 파티에 도움이 된다.
앞서 이야기한 것처럼 <어스름의 포효> 성기사 사이먼은 R등급 영웅이지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헌터 슬레이더와 조합해 합기를 사용할 수 있어 필살기 레벨업을 통해 인연 효과를 증가시키는 것이 큰 도움이 된다.
사이먼 외에도 싸움꾼 반과 조합할 수 있는 성기사 주드 등 인연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R등급 영웅이 있으므로 자신이 사용하는 영웅과 조합할 수 있는 R등급 영웅이 있다면 상점에 사용하지 않고 필살기 레벨업에 사용하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
▲ 필살기 레벨을 올리면 연연 효과도 올라간다.
서진수 기자([email protected])
1 |
|
‘일곱 개의 대죄: GRAND CROSS’ 韓日 앱스토어 매출 TOP 5 등극
넷마블(대표 권영식)은 초대형 기대작인 <일곱 개의 대죄: GRAND CROSS(이하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 개발사 퍼니파우)>가 출시 하루도 안돼 한국과 일본 마켓 매출 TOP 5에 진입했다고 금일 밝혔다.
모바일 앱마켓 분석사이트 게볼루션에 따르면, <일곱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는 정식 출시 하루도 안돼 국내 앱스토어 매출 1위, 일본 앱스토어에서는 매출 4위에 각 각 이름을 올리며 흥행 청신호를 켰다.
특히 일본시장은 지난 2017년 리니지2 레볼루션으로 출시 18시간만에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를 차지한 이후 국산 게임 중 가장 빠른 흥행페이스를 보이고 있어 주목된다.
넷마블은 지난 4일 이 게임을 한국에서는 11시, 일본에서는 14시에 정식출시했다. 이 게임은 원작자 스즈키 나카바의 만화를 바탕으로 한 일본 인기 애니메이션 <일곱 개의 대죄>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초대형 모바일 RPG다.
이 게임은 이용자가 직접 <일곱 개의 대죄>의 주인공이 되어 원작 세계를 탐험하며 스토리를 진행하는 어드벤쳐 방식의 게임으로 최고 수준의 그래픽을 바탕으로 3D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화려한 필살기 연출이 특징이다.
출시를 앞두고 진행한 사전등록에서도 한국과 일본에서 총 600만 명을 돌파하며 흥행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 바 있다. 이는 한국과 일본에서 각각 270만 명과 330만 명을 넘어서면서 기록한 수치다. 또한,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는 론칭 전 실시한 사전 다운로드로 한국과 일본의 애플 앱스토어에서 인기 무료 다운로드 랭킹 1위를 달성하기도 했다.
한편, <일곱 개의 대죄>는만화책 누적 발행 부수 3,000만부를 돌파한 초대형 IP로 2012년 일본 잡지 주간 소년 매거진에서 연재를 시작해, TV 애니메이션과 극장판 영화로도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는 일본 최고의 인기 만화다.
<일곱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사이트(https://7ds.netmarbl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0 |
|
대작 모바일 RPG ‘일곱 개의 대죄: GRAND CROSS’ 금일 韓•日 정식 출시
넷마블(대표 권영식)은 초대형 기대작인 <일곱 개의 대죄: GRAND CROSS(이하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 개발사 퍼니파우)>를 오늘 한국과 일본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를 통해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는 원작자 스즈키 나카바의 만화를 바탕으로 한 일본 인기 애니메이션 <일곱 개의 대죄>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초대형 모바일 RPG다. 이 게임은 이용자가 직접 <일곱 개의 대죄>의 주인공이 되어 원작 세계를 탐험하며 스토리를 진행하는 어드벤쳐 방식의 게임으로 최고 수준의 그래픽을 바탕으로 3D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화려한 필살기 연출이 특징이다.
출시를 앞두고 진행한 사전등록은 한국과 일본에서 총 600만 명을 돌파하며 흥행 기대감을 높였다. 이는 한국과 일본에서 각각 270만 명과 330만 명을 기록하면서 달성한 수치다.
또한,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는 지난 3일 출시 전 다운로드가 가능한 사전 다운로드를 실시했다. 론칭 전임에도 한국과 일본의 애플 앱스토어에서 인기 무료 다운로드 랭킹 1위를 달성하면서 현재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넷마블은 한국과 일본 사전등록에 참가한 모든 이용자들에게 주인공 캐릭터(멜리오다스), 다이아(게임 재화) 등의 보상을 지급한다. 더불어 사전등록이 성황리에 진행되면서 엘리자베스 캐릭터의 일반 코스튬과 헤어스타일을 바꿀 수 있는 뷰티 코스튬 등 특별 추가 보상도 함께 제공한다.
넷마블 박영재 사업본부장은 “일곱 개의 대죄는 올해 가장 큰 넷마블의 기대신작 중 하나”라며 “애니메이션 원작의 특성을 살린 수집형 RPG로 원작의 팬들 뿐만 아니라 원작을 모르시는 분들도 재미있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일곱 개의 대죄>는 만화책 누적 발행 부수 3,000만부를 돌파한 초대형 IP로 2012년 일본 잡지 주간 소년 매거진에서 연재를 시작해, TV 애니메이션과 극장판 영화로도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는 일본 최고의 인기 만화다.
<일곱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사이트(https://7ds.netmarbl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0 |
|
첫 SSR 어떤 캐릭을 뽑아야할까?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의 튜토리얼을 진행하다보면 10연차 뽑기를 진행하면서 일곱 개의 대죄 SSR 캐릭터 5개 중 하나를 획득할 수 있다.
<일곱 개의 대죄> 단장 멜리오다스, [쿵푸마스터] 다이앤, [숲의 수호자] 요정왕 킹, [무법자] 싸움꾼 반, [리오네스의 영웅] 성기사 고서 중 하나를 획득할 수 있는데 어떤 캐릭터를 가지고 시작하느냐도 게임 진행에 영향을 끼친다.
■ <일곱 개의 대죄> 단장 멜리오다스
<일곱 개의 대죄> 단장 멜리오다스는 초기에 획득할 수 있는 <돼지의 모자 주점> 마스터 멜리오다스와 스킬 구성이 비슷하다.다이앤과 합기 메탈크래시를 사용할 수 있는 캐릭터로 초반부터 강력한 화력을 보여줄 수 있다.
스토리 중간 바이젤 싸움 축제에서 속력 속성인 [마트로나] 격투가 다이앤을 상대로 무조건 멜리오다스 캐릭터를 사용하게 되는데 이때 <돼지의 모자 주점> 마스터 멜리오다스로는 쉽게 상대할 수 없지만, 반대 속성인 체력 속성의 <일곱 개의 대죄> 단장 멜리오다스를 활용하면 쉽게 클리어할 수 있다.
강력한 공격 스킬+스토리에 필요한 캐릭터로 초반에 획득한다면 꾸준히 사용할 수 있다.
■ [쿵푸마스터] 격투가 다이앤
[쿵푸마스터] 격투가 다이앤은 근력 속성 캐릭터로 파티의 디버퍼다. 2스킬인 ‘샌드 월’이 상대 방어력을 깎고 공격 스킬을 사용할 수 없게 만들 수 있어 공격 스킬만 사용하는 상대로 뛰어난 성능을 보여준다.
‘샌드 월’ 스킬만 지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면 적의 공격을 완벽히 차단할 수 있는 만큼 여러모로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는 캐릭터다.
■ [숲의 수호자] 요정왕 킹
[숲의 수호자] 요정왕 킹은 다양한 킹 캐릭터 중 가장 공격에 특화된 캐릭터다. <나태의 죄> 요정왕 킹이 힐러의 역할을 할 수 있다면 [숲의 수호자] 요정왕 킹은 단일 공격에 특화된 캐릭터로 다른 캐릭터보다는 우선 순위가 떨어진다.
■ [무법자] 싸움꾼 반
[무법자] 싸움꾼 반은 앞서 설명한 [숲의 수호자] 요정왕 킹보다는 범용성이 좋지만, 공격에 특화되있다는 점에서 스토리 진행 요원으로 활용하긴 어렵다.
SSR 등급인 만큼 파티의 딜러 역할은 충분히 수행할 수 있지만, 초기 단계에서는 스토리에 꼭 필요한 단장 멜리오다스나 디버퍼인 [쿵푸마스터] 격투가 다이앤보다 우선 순위는 낮다.
■ [리오네스의 영웅] 성기사 고서
[리오네스의 영웅] 성기사 고서는 전체 공격 스킬과 상대방이 디버프 스킬을 사용할 수 없게 만들 수 있어 초반 5개의 캐릭터 중 가장 고평가 받는 캐릭터다.
1스킬인 페인 에디션은 적 전체를 공격할 수 있고 2스킬인 블랙아웃은 적이 디버프 스킬을 사용할 수 없게 하면서 적들의 공격력까지 감소시키는 효율적인 스킬이다. 쓰임새가 많은 캐릭터로 리세마라로 뽑아도 될 만큼 좋다.
6 |
|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 리세마라 방법 및 추천 캐릭터
어떤 게임을 즐기더라도 가장 신경 쓰이는 부분이 바로 첫 캐릭터를 어떤 캐릭터로 시작하느냐다. 강력한 캐릭터를 가지고 시작할 수 있다면 그만큼 시간을 절약할 수 있어 리세마라에 도전하는 유저들이 많다.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도 리세마라가 가능한데 튜토리얼로 진행할 수 있는 10연 뽑기에서는 일곱 개의 대죄 중 한 명을 획득할 수 있고 출시 기념 보상으로 10연 뽑기에 도전할 수 있다.
그렇다면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의 리세마라는 어떻게 진행해야할까?
■ 리세마라 방법
1. 튜토리얼 진행 후 튜토리얼 10연 가챠 진행
<일곱 개의 대죄> 단장 멜리오다스, [쿵푸마스터] 다이앤, [숲의 수호자] 요정왕 킹, [무법자] 싸움꾼 반, [리오네스의 영웅] 성기사 고서 중 하나 획득 가능
※ 우선 순위: 고서 > 멜리오다스 > 다이앤
2. 사전등록보상 다이아 30개 획득 후 일반 가챠 진행
3. 일일 1보석 가챠 1회 진행
4. 메뉴 - 플레이어 정보 - 데이터 초기화 버튼을 눌러 초기화 가능(튜토리얼부터 시작)
▲ 플레이어 정보 - 데이터 초기화를 누르면 리세 끝!
■ 리세 추천 캐릭
【리오네스의 영웅】성기사 고서
【리오네스의 영웅】성기사 고서는 전체 공격 스킬과 적의 공격력을 감소시키는 스킬을 가지고 있어 모든 콘텐츠에서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캐릭터다. 대미지가 강력하진 않지만, 상대 디버프 스킬을 차단하고 공격력을 감소시키는 디버퍼의 역할로 활용할 수 있다.
게다가 튜토리얼 10연 뽑기에서도 얻을 수 있는 만큼 쉽게 획득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일곱 개의 대죄> 단장 멜리오다스
<일곱 개의 대죄> 단장 멜리오다스는 딜러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캐릭터로 강력한 대미지와 풀카운터를 활용한 반격도 가능해 어떤 상황에서도 대미지를 입힐 수 있다. 필살기 대미지도 높은 편이며, 합기까지 사용할 수 있어 주요 딜러로 활약한다.
또한 스토리 중 바이젤 싸움 축제에서 상대해야할 [미트로나] 격투가 다이앤을 상대로 활용할 수 있고 고서와 함께 튜토리얼 10연 뽑기에서 얻을 수 있다.
「선더볼트」(뇌제) 수호자 길선더
「선더볼트」(뇌제) 수호자 길선더는 뇌제의 중갑 스킬로 적을 도발하고 뇌수의 추격으로 적을 감전시킬 수 있다. 적이 감전 상태가 되면 턴마다 피해량의 30%를 추가 대미지를 입기 때문에 생각보다 많은 대미지를 줄 수 있다.
뇌제의 중갑 스킬은 적을 도발하고 받는 피해량을 감소시키는 만큼 다른 캐릭터보다 효율적으로 탱커 역할을 할 수 있다. 다만 「선더볼트」(뇌제) 수호자 길선더 외 확실한 딜러가 있어야 스토리를 무난하게 진행할 수 있다.
【신속의 기사】수호자 제리코
【신속의 기사】수호자 제리코는 파티의 메인 딜러로 활약할 수 있는 캐릭터로 1인 공격에 특화된 캐릭터다. ‘플래시 스트라이크’로 적을 출혈 상태로 만들고 ‘플래시 어택’으로 공격하면 약점 공격 효과가 발동돼 많은 대미지를 줄 수 있다.
개성 스킬을 오픈하면 자신이 사용한 스킬 횟수 당 치명 확률이 5%씩 상승하는 만큼 전투가 길어질수록 많은 대미지를 줄 수 있어 보스전에서도 활용도가 높다.
「템페스트」성기사 하우저
「템페스트」성기사 하우저는 모든 공격이 전제 공격으로 파밍 파티에서 효율적이며, 개성 스킬 효과로 인간족 캐릭터들의 능력치를 8% 증가시켜줘 성기사로만 구성된 파티를 활용했을때 효과적인 캐릭터다.
전체 공격 외에 필살기인 ‘라이징 토네이도’는 적 전체에게 대미지를 주고 스킬 랭크 다운, 필살기 게이지 효과를 갖추고 있어 PVP에서도 활약할 수 있다.
2 |
|
일곱 개의 대죄, 원작의 감성을 그대로 가져오기 위해 어떤 노력을 했을까?
5월 22일(수), 유니티 개발자들의 컨퍼런스인 ‘유나이트 서울 2019’에서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를 개발한 퍼니파우의 최재영 CTI(개발총괄)와 류재성 TA(테크니컬 아티스트)의 ‘애니메이션의 감성을 그대로 그리고 개발 최적화’ 강연이 진행됐다.
일본 CBT와 미디어 시연회를 통해 원작을 뛰어넘는 그래픽, 원작 팬도 극찬한 그래픽 수준을 보여준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의 개발사가 강연을 하는 만큼 많은 사람이 강연을 듣기 위해 몰려들었다.
이번 강연에서는 류재성 TA의 애니메이션의 감성을 그대로 구현하기 위해서 어떤 노력을 했는지와 최재영 CTO의 경쟁력과 생산성이라는 두가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어떤 방법을 사용했는지에 대한 내용이 담겨있었다.
류재성 TA는 원작의 감성을 유저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많은 생각을 했으며, 단순하게 고화질의 캐릭터로는 캐릭터의 개성이나 느낌을 잘 살릴 수 없어 여러 번의 시행착오를 겪었고 원작을 시청한 뒤 애니메이션 특유의 굵은 선이나 개성을 살리는 것을 보고 카툰렌더링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이어 캐릭터를 만들면서 캐릭터의 감정 표현이 제대로 표현되지 않는 문제가 있어 다시 한 번 애니메이션을 시청했고 눈썹의 움직임이 캐릭터의 개성과 감정 표현에 중요한 역활을 한다는 것을 깨달아 눈썹의 움직임을 살려 캐릭터의 개성을 살렸다는 것을 강조했다.
류재성 TA의 강연이 끝나고 최재영 CTO의 경쟁력과 생산성에 대한 강연이 이어졌다.
최재영 CTO는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뛰어난 그래픽과 캐릭터의 특성을 살리는 것이 중요했으며, 생산성을 증대시키기 위해 개발자들이 쉽게 적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 중요했다고 밝혔다.
캐릭터의 특성을 살리기 위해 캐릭터를 구성하는 페이셜 애니메이션이 본 애니메이션과 결합된 상황에서 페이셜 애니메이션을 각기 만들어야 하는 상황에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눈, 입 등 각 부위별로 디자인해 부위별로 섞어 현재 캐릭터의 움직임을 만들어 쉽게 애니메이션을 만들 수 있께 됐다고 밝혔다.
이어서 캐릭터의 특성에 따라 자세, 움직임이 다른 부분을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시행 착오를 겪었고 캐릭터의 움직임 중 골반의 움직임을 고정시켜 상체만으로 부드러운 움직임을 만들어낸 경험담을 이야기했다.
서진수 기자([email protected])
0 |
|
넷마블, 야심작 ‘일곱 개의 대죄: GRAND CROSS’ 6월 4일 정식 출시
넷마블은 초대형 기대작인 <일곱 개의 대죄: GRAND CROSS(이하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 개발사 퍼니파우)>를 한국과 일본에서 오는 6월 4일 정식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는 원작자 스즈키 나카바의 만화를 바탕으로 한 일본 인기 애니메이션 <일곱 개의 대죄>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초대형 모바일 RPG다. 이 게임은 이용자가 직접 <일곱 개의 대죄>의 주인공이 되어 원작 세계를 탐험하며 스토리를 진행하는 어드벤쳐 방식의 게임으로 최고 수준의 그래픽을 바탕으로 3D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화려한 필살기 연출이 특징이다.
특히, 한국과 일본 양국에서 사전등록자수가 총 550만 명을 돌파하면서 흥행에 대한 기대감을 점차 높여가고 있다. 이는 한국 250만 명과 일본에서 300만 명을 달성하면서 올린 숫자다.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의 국내 사전등록 이벤트는, 공식 사이트를 통해 출시 전까지 계속되며, 참가자들은 사전등록 달성 수에 따라 주인공 캐릭터 멜리오다스, 다이아(게임 재화) 등의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더불어 사전등록이 성황리에 진행되면서 엘리자베스 캐릭터의 일반 코스튬과 헤어스타일을 바꿀 수 있는 뷰티 코스튬 등 특별 추가 보상도 지급될 예정이다.
사전등록 공식 사이트에서는 사전등록 이벤트 외에도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의 세계관, 스토리, 캐릭터 등에 대한 상세 정보를 비롯해 양방언 음악 감독이 참여한 신규 음원과 다양한 게임소개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공식 카페에서는 가입 후 사전등록 이벤트 게시글을 개인 SNS 또는 온라인에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총 1천만원 상당의 현물 보상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편, <일곱 개의 대죄>는 만화책 누적 발행 부수 3,000만부를 돌파한 초대형 IP로 2012년 일본 잡지 주간 소년 매거진에서 연재를 시작해, TV 애니메이션과 극장판 영화로도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는 일본 최고의 인기 만화다.
0 |
|
[인터뷰]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 “원작 구현 위한 노력의 산물”
‘원작을 초월한 작품’, ‘애니메이션보다 잘 구현된 캐릭터들’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는 일본 CBT를 통해 원작 팬의 찬사를 받았다. 원작을 잘 구현에 원작 팬들을 만족시켰고 재밌다는 반응을 얻으며, 그야말로 대성공을 거뒀다. 지난 16일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의 출시일 공개와 함께 진행된 미디어 시연회가 진행됐다.
미디어 시연회에서는 최초로 한글 더빙된 한글판 빌드가 처음 공개됐고 미디어 시연회에서도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시연회가 끝나고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의 개발사인 퍼니파우의 서우원 대표, 최재영 CTO, 구도형 PD와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Q. 일곱 개의 대죄라는 IP를 선택하게 된 계기가 궁금하다. 또 원작의 어떤 점에 주목했나도 묻고 싶다.
서우원 대표: 여러 가지 IP를 검토 했는데요, 게임으로 만들었을 때 가장 재미있고 풍부한 경험을 줄 수 있는 작품이 <일곱 개의 대죄>라고 확신하여 선택했습니다. 원작 자체도 여간 재미있는 것이 아니었고, 보는 내내 게임에는 어떻게 접목할 지 즐거운 고민을 했습니다.
Q. 원작을 충실히 구현한 것은 인상적이나, 비교적 일본 현지에 비해 국내에서는 인지도가 낮은 것 같다. 원작에 대한 사전 정보가 전혀 없거나 원작을 본 적이 없는, 또는 스토리에 관심이 없는 이용자들을 끌어들일만한 승부 포인트가 있다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서우원 대표: 원작을 충실히 구현했다는 말씀에 감사드립니다. 승부 포인트로는 원작을 완벽하게 구현하면서 탁월한 그래픽 퀄리티과 전략적 요소를 가미한 절묘한 전투를 꼽을수 있습니다. 인지도는 일본에 비해 낮지만 2018년 한국 구글 검색순위 상반기 15위, 18년 통틀어 13위에 오를 정도로 인지도도 높아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Q. 일본 CBT반응과 국내, 일본버젼의 차이가 있을지? 그리고 국내 CBR 예정이 있는지? 향후 운영적인 측면에서는 어떻게 운영이 되는가? 한국과 일본이 같은 서버로 출시되는가?
서우원 대표: 완성도에는 자신이 있었지만 반응이 이 정도로 좋을 줄은 몰랐습니다. 일본 CBT 반응은 모든 지표에서 매우 폭발적 입니다. 국내는 CBT 없이 바로 출시할 것이고, 일본과 한국 버전의 차이는 없습니다. 이벤트, 밸런스 등 모두 동일하지만 국가 별 이용자 성향을 고려해 서버는 한국, 일본으로 분리했습니다.
구도형 PD: 이벤트나 밸런스 등 서비스는 동일하겠지만 서버는 독립적으로 운영할 계획입니다.
Q. 원작을 초월했다는 이야기를 들을 정도로 뛰어난 그래픽을 보여주고 있는데 신경쓴 부분이 있다면?
서우원 대표: 초월했다는 표현에 감사드립니다. 애니메이션 2D 원작을 3D로 완벽하게 구현하는 것은 굉장히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아직 부족한 점이 많다고 생각합니다만, 원작을 면밀하게 분석하고 애니메이션적인 표현을 3D 캐릭터에 담기 위해 많은 실험과 기술 개발을 거쳐 여기까지 왔습니다. 원작과 팬을 위한 존중도 있었고요. 더 뛰어난 그래픽과 완성도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Q. 애니메이션 느낌을 살리는데에는 가로 인터페이스가 효과적일텐데, 세로 인터페이스를 선택한 이유도 궁금하다. 향후 가로모드 지원 계획도 있는가? 이는 일본 시장을 고려한 결정인가?
서우원 대표: 가로, 세로 모두 일장일단이 있습니다. 다만, 여러 실험을 해보니 개성 넘치는 주인공들의 캐릭터성을 부각하는데는 세로 인터페이스가 적합하다는 내부 결과를 얻었습니다. 한 손으로 플레이하기에도 편리한 점도 한 몫 했고요.
일본 시장을 고려하지 않은 것은 아닙니다만, 세로 인터페이스를 선택한 주된 이유는 <일곱 개의 대죄>의 매력적인 캐릭터를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이 이것이라고 결론을 내렸기 때문입니다. 현재는 이 방법이 가장 몰입감이 높다고 보고 있어서 가로 인터페이스를 지원할 계획은 없습니다.
Q. 시네마틱 컷신에서는 영상을 일시정지하거나 지나간 장면을 다시 볼 수 있도록 한 게 특이했습니다. 이렇게 한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서우원 대표: <일곱 개의 대죄>에는 많은 명장면과 명대사가 있습니다. 저만 해도 여러 장면이 떠오르는 데요, 이를 보고 싶을 때 언제든 볼 수 있게 하는 것이 팬에게 큰 선물이 될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7개의 대죄라는 좋은 IP를 게임을 통해 소장하고 하고 싶었고, 소장할 만한 가치를 부여하고자 노력했습니다.
Q. 게임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상당히 고품질의 애니메이션이 나온다. 길이도 꽤 길고 모든 대사에 성우 음성이 적용됐다. 그래서 게임 용량이 꽤 클 것으로 전망한다. 출시 버전 기준으로 용량이 대략 어느 정도 되는가?
최재영 CTO: 현재 약 1.6기가 정도의 용량을 추가로 다운로드 받아야 합니다. 용량이 적다고 생각하진 않지만, 담아낸 것이 많다보니 어쩔수 없었습니다. 이는 이전대비 약 50% 수준으로 최적화 한 것이며, 앞으로도 더 줄일수 있는 부분들이 있다면 더 줄여나갈 예정입니다.
Q. 스토리 진행 외 칠대죄만의 고유한 콘텐츠로 무엇이 있는지? 게임만의 오리지널 스토리도 있는가?
구도형 PD: 스토리 진행 이외에도 솔가레스요새, 보스전 및 2인 협력 보스전(섬멸전), 실시간 PVP를 담은 바이젤 싸움축제 및 여러 종류의 이벤트 던전 등 다양한 플레이 성향의 이용자가 모두 즐겁게 플레이할 수 있도록 콘텐츠를 구성해두었습니다. AR전투, AR사진 촬영, 자이로 모드, 달려라 호크(미니게임) 등 아기자기한 콘텐츠도 즐겨보실 수 있습니다.
원작 한 기 분량의 서사적인 내용도 준비되고 있고 각 영웅의 단편 에피소드도 많이 담겨 있습니다. 원작 이야기를 따라가며 세계관을 체험하는 것 외에도 다양한 방향의 이야기를 만나실 수 있습니다.
Q. 요즘은 일본성우만 써도 위화감이 없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도 한글더빙을 넣은 이유가 있다면? 향후 풀더빙에 대한 계획은?
서우원 대표: 자막을 통해 느끼는 감정과 모국어를 통해 전해 오는 감동은 다릅니다. 비지니스를 떠나 국내 출시하는데 일본 성우만 쓰는 것은 한국 이용자에게 예의가 아니란 생각도 들었습니다. 하지만 일본 성우를 원하시는 이용자 분들도 계시리란 생각에 옵션에서 일본 성우를 선택할 수 있도록 구현되어 있습니다.
구도형 PD: 아직은 없습니다. 스토리 컷신과 인게임 간의 템포와 빌드 용량, 업데이트 주기 등을 고려했을 때 현재 커버한 더빙의 범위 정도가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Q. 같은 캐릭터마다 속성이 다르거나 외형이 다른 경우도 있어 수집 및 육성의 난이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구도형 PD: 속성이나 외형이 달라도 이용자가 쉽게 육성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은 풀어야 할 여러 숙제 중에 하나였습니다. 원작에서 이야기가 흘러가며 <일곱 개의 대죄> 동료가 한 명씩 합류하는데요. 게임에서도 지역을 클리어하면 해당 캐릭터를 한 명씩 보상으로 얻게 했습니다. 이 때가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이 가장 클 시기인데, 함께 교감하고 전투에 투입하며 자연스레 캐릭터의 속성, 특징, 스킬 유형 등을 알게 됩니다. 내부에서는 숙제를 잘 풀었다고 보고 있습니다.
성장 방식은 게임의 재미와 목적성을 높이기 위한 방향성으로 설계되었습니다. 오히려 성장이 너무 단순하면 유처 입장에서 지루하게 느껴지거나, 다양한 전략의 가능성을 없애 버릴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피로도가 높지 않으며 너무 단순하지도 않고 육성에 재미를 느낄수 있도록 스테이지 난이도와 보상 밸런스에 많은 신경을 썼으며 무과금 이용자들도 캐릭터와 복장을 수집하여 즐길 수 있도록 애썼습니다.
Q. 각 스테이지의 플레이타임이 다른 모바일 게임에 비해 긴 편이다. 초회 플레이 경험은 인상적이지만 향후 반복해서 스테이지를 플레이할때는 지루하게 느껴지진 않을까?
구도형 PD: 연출과 전투 방식 때문에 각 전투의 플레이 타임이 길다는 질문으로 들립니다. 우선 연출은 많은 것이 담겨 있어 그리 느끼실 수 있습니다. 연출 건너뛰기 기능으로 간결하게 넘어갈 수 있게 했습니다. 전투는 진지한 전투와 가벼운 전투로 나뉜다 생각하는데요, 자동 스킬 기능으로 가벼운 전투는 편하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진지한 전투는 카드 드로우와 카드 합체, 필살기 타이밍 등 고려할 것이 꽤 되기 때문에 지루할 틈이 없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Q. 합기를 구현하기 힘들었을 것 같은데 합기를 만들게 된 배경이 있다면?
서우원 대표: 합기는 말씀하신 것처럼 몇 배의 시간과 노력, 정신적인 에너지가 들어가는 어렵고 고된 일입니다. 하지만, 이를 만들게 된 특별한 배경 같은 것은 없습니다. 멋진 것을 만드는 것이 목표지 쉽게 만드는 것이 목표가 아니기 때문에 합기는 반드시 만들어야 했습니다. 많은 고민과 실험, 각고의 개선 과정 등을 거쳐야 한 개의 합기가 만들어 지는데요, 게임에 적용된 모습을 보면 멋진 연계, 압도적인 임팩트 등에 그 간의 고됨을 잊게 됩니다.
Q. 전투 시 캐릭터가 줄어들수록 카드 사용 횟수가 감소하게 된다. 보스전에서는 특히 사용 횟수 감소가 치명적인데 이용자들의 불만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 하는가?
구도형 PD: 전투 구조를 설계하며 많은 고민을 한 부분을 질문해 주셨네요. 최초 전투는 세 명의 캐릭터로 시작하며 이용자는 세 번의 스킬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캐릭터 한 명이 사망하면 스킬을 두 번만 사용할 수 있게 되고, 또 한 명이 사망하면 한 번의 스킬만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캐릭터가 사망할 때마다 스킬 사용 횟수가 줄어 전력 누수가 생기는 구조죠.
이렇게 만든 이유는, 캐릭터 한 명의 사망이 전투 패배로 직결되지 않으며 동시에 일발 역전의 여지 또한 열어주기 때문입니다. 스킬 사용 횟수가 줄지만 드로우 되는 카드 종류도 함께 줄어 같은 카드끼리 합체하여 더 강한 스킬이 되는 카드 랭크업이 일어날 확률이 증가합니다. 카드 랭크업마다 필살 게이지가 차니 필살기도 더 일찍 쓸 수 있게 되죠. 3대 3으로 붙을 때 한 명만 먼저 쓰러트리면 무조건 이기는 전투 방식을 꼬아서 역전의 여지를 남기고 전략적인 깊이를 더했습니다.
Q. 원작 기준으로 1부까지의 스토리만을 다루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2부 업데이트는 언제쯤 만나볼 수 있는가? 오는 10월 애니메이션 3기가 방영되는 것으로 아는데, 스토리라인은 원작과 어느 정도 속도로 맞춰 나갈 것인지 궁금하다.
서우원 대표: 2기 이야기는 가을 정도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일곱 개의 대죄> 모든 내용을 게임에 담을 생각이며, 이후에는 중간 중간 <일곱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만의 오리지널 스토리도 펼쳐질 예정입니다.
Q. 섬멸전과 스토리 외에 이용자들이 즐길만한 콘텐츠가 추가될 예정인지 말씀 부탁드린다.
구도형 PD: 게임은 메인 스토리를 골격으로 하여 각 캐릭터별 단편 에피소드와 솔가레스 요새, 보스전과 2인 협력 보스전인 섬멸전, 실시간PVP인 바이젤 싸움축제와 다양한 이벤트 던전 등 다양한 콘텐츠가 게임의 흐름에 따라 하나씩 추가되는 구조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달려라 호크(미니게임), 전투 AR모드, AR 사진촬영, 자이로시스템을 이용한 <돼지의 모자> 주점 둘러보기 등 아지가지한 재미를 주는 콘텐츠가 있고요. 2기, 3기 등 향후 메인 스토리와 함께 이에 따른 추가적인 콘텐츠도 붙고 새로운 공략모드 및 월드형 이벤트 등도 계획에 맞춰 업데이트될 것입니다.
Q. AR과 자이로 기능을 탑재했다. 이외 캐릭터간의 교감이나 의상 교체 등 소셜적인 요소에 많은 신경을 쓴 것 같다. 이유를 알고 싶다. 이런 부분이 이용자의 지속적인 게임 진행에 어느 정도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판단했나.
최재영 CTO: <일곱 개의 대죄>는 매력적인 캐릭터가 큰 장점인 작품입니다. 이런 캐릭터를 꾸미고 교감하는 것은 게임 진행에 큰 부분을 차지할 수 있다고 생각하며 이런 점이 게임의 몰입도와 완성도를 높이고 성장의 욕구를 자극할 것이라고 봤습니다.
다만, AR이나 자이로는 일부 지원되지 못하는 기기가 있어 모든 이용자가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은 아니기 때문에 게임의 핵심 재미를 담당해서는 안됩니다. 이용자에게 신선한 즐거움을 주고 팬에게 선물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만들기 시작했고 앞으로도 진일보한 재미와 경험을 드릴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Q. 정식 출시 이후 업데이트 계획에 대해 말씀 부탁드린다.
구도형 PD: 출시후 1.5기, 2기 스토리가 추가되며 주기적인 영웅 업데이트 계획을 세워 두었습니다. 다양한 스토리 중심 이벤트들을 준비했고 주점 꾸미기와 소셜 요소, 신규공략 컨텐츠 등도 함께 준비 중입니다.
서진수 기자([email protected])
0 |
|
회사소개 |이용약관 |개인정보 처리방침 |청소년 보호정책 |불법촬영물 신고센터 |제휴광고문의
사업자등록번호:119-86-61101 (주)스마트나우 대표이사:송현두
주소: 서울시 금천구 가산디지털1로 171 연락처:063-284-8635 팩스:02-6265-0377
청소년보호책임자:김동욱 [email protected]
등록번호:서울아02322 | 등록일자:2016년4월25일
발행인:(주)스마트나우 송현두 | 편집인:김동욱
헝그리앱의 콘텐츠 및 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므로,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c) HungryAp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