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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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전4 뉴스] 흑태자, 그는 누구인가
과거 엄청난 인기를 누렸던 창세기전은 지금까지도 그 추억을 떠올리며 최고의 게임이라고 평가하는 유저가 아주 많다. 그리고 이 창세기전 하면 다들 한 번씩 떠올리는 캐릭터는 바로 흑태자이다. 많은 사람이 기억하는 창세기전의 흑태자는 어떤 인물이었을까.
흑태자는 창세기전 1편과 2편에서 주요한 인물로 등장하며, 게이시르 제국의 황태자로 본명은 칼 스타이너이다. 흑태자는 그 이름에 맞게 검은 갑옷과 검은 투구를 사용했고, 이러한 이미지로 훗날 공포와 선망의 대상이 되었다. 흑태자는 극한의 무를 깨우친 자, 역사상 가장 최강의 검사, 신보다 강력한 힘을 지닌 자 등 수많은 칭호를 가지고 있었으며, 살아 있는 동안에는 선망의 대상이 되었고 죽은 후에는 신앙의 대상이 되었다고 한다.
이렇게 강력한 지도자로써의 모습을 보였던 흑태자는 엄청난 팬층을 확보하였고, 여성뿐 아니라 남성에게까지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창세기전 시리즈가 14년이 넘는 시간 동안 발매가 되지 않았으나, 여전히 그의 열성적인 팬들이 많으니 그 인기가 실감 난다.
신보다 강력한 힘을 지닌 자 라는 칭호에 걸맞게 흑태자는 창세전쟁에서 12 주신과 치열한 전투를 벌였고, 결국 12주신을 모두 쓰러뜨리는 데 성공했다. 신을 쓰러뜨리고 안타리아를 구한 흑태자는 당연 구세주로 추앙 받았고, 12 주신과의 전투 중에 아스모데우스를 손에 넣어 대적할 자는 아무도 없었다. 모든 이들이 세계의 왕으로 인정했으나 흑태자는 자신이 힘을 통제하지 못할 수도 있다는 생각에 결국 스스로 죽음을 선택하게 된다.
흑태자가 게이시르의 통치자가 된 후 모든 권력이 흑태자에게로 집중이 되어 있어 그가 사망하자 황위를 이을 계승자가 없었고, 이로 인해 다크 아머(게이시르 제국/가라드/트리시스)는 붕괴를 하게 된다.
흑태자는 그 누구보다 강력한 힘을 가진 지도자로서의 모습으로 한 나라의 찬란한 전성기부터 멸망까지 운명을 같이했다. 이렇듯 한 나라의 운명을 좌지우지하며 감히 누가 넘볼 수 없을 정도인 흑태자의 모습에 많은 유저가 매력을 느꼈던 게 아닐까. 이제 막 오픈베타를 시작한 창세기전4에서도 흑태자가 등장할 것이라고 하니 그 모습을 기대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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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전4 뉴스] 창세기전4, 추억 속에 묻힐 것인가
소프트맥스에서 야심 차게 준비한 온라인 RPG 창세기전4가 지난 23일 오픈 베타에 돌입했다. 창세기전4는 오픈 일자만 공개, 오픈 시간은 공개되지 않아 많은 유저의 궁금증을 자아냈었다. 22일 늦은 저녁 창세기전4의 오픈 시간이 공개되었고 23일 오후 8시로 결정되었다. 창세기전4의 오픈 시간은 직장인을 염두해 두고 결정된 것으로 보여졌다.
창세기전은 탄탄한 스토리 구조와 작품성으로 큰 인기를 누렸고 당시 한국 게임계에 한 획을 그었던 작품으로 평가되고 있다. 창세기전은 2001년 창세기전3를 마지막으로 더이상 출시가 되지 않았으나, 14년이라는 공백을 깨고 창세기전4가 등장하며 창세기전의 부활을 알렸다.
창세기전4의 제작 발표가 된 후 그동안 창세기전 시리즈를 즐겼던 유저들은 창세기전에 대한 추억과 기대감을 가지고 출시일을 손꼽아 기다렸다. 하지만 2015년 진행된 CBT에 참여한 유저는 그래픽과 전투 시스템에서 적잖은 실망감을 드러냈고, 그 결과 이전의 창세기전의 명성을 떨어뜨리는 '망작'이라는 평가를 받게 된다.
우여곡절끝에 지난 23일 오픈 베타에 돌입한 창세기전4는 과연 어떤 평가를 듣고 있을까. 첫날 창세기전4의 공식 홈페이지에는 각종 오류와 팅김 현상, 프레임 저하, 그래픽에 대한 게시글로 도배 되며 부정적인 의견이 주를 이루었다. 무엇보다 가장 많은 불만은 프레임 저하 현상이었고, 최저 사양으로 플레이 하는경우에도 게임 렉 현상이 줄어들지 않는다는 의견이 많았다. 게임에 대한 부정적인 평가의 영향인지 오픈 베타 시작 전 신규 게임 출시로 소폭 상승세를 보였던 소프트맥스의 주가는 24일 하루만에 급락을 하며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하지만 창세기전4를 즐기는 유저 모두가 부정적인 시선으로 보는 것은 아니다. 프레임 저하 현상과 그래픽 수준을 제외하면 수집욕을 자극하는 요소와 창세기전의 스토리 몰입도가 높아 게임 자체에 대한 재미는 상당하다는 것이 그 의견이다.
이처럼 부정적인 평가와 긍정적인 평가가 갈리고 있는 창세기전. 지난 기간 많은 사랑을 받았던 창세기전이 단순히 향수에 그치게 될지, 아니면 그 명성에서 더 나아가 새로운 창세기전의 역사를 만들어 낼지 앞으로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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