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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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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궁덱의 침몰! 물량덱의 시대 다시 도래하나
클래시로얄이 카드 밸런스 조정을 앞두고 있다. 사용빈도가 낮은 카드들의 능력치를 올려 사용을 장려하고, 효율이 좋아 누구나 사용하던 카드들의 능력을 감소시켰다. 특히 사정거리가 경기장의 절반에 달했던 대형 석궁의 범위가 줄어들어 석궁덱이 큰 타격을 입게됐다. 그밖에 뇌전탑, 대포도 하향하면서 방어 건물로 우주 방어만 하던 플레이에 제동을 걸었다.
하지만 잘 쓰이지 않던 발키리, 로얄 자이언트, 해골 비행선의 능력치가 올라 재조정받고 있으며, 높은 등급 아레나에 올라갈수록 보이지 않던 마녀도 공격력이 상승해 많은 유저들에게 덱의 변화가 찾아올 예정이다. 밸런스 조정 내용은 아래와 같다.
하향 예정 카드
- 대형 석궁 : 범위 13에서 12로 감소
- 뇌전탑 : 공격 속도가 0.7초에서 0.8초로, 수명이 60초에서 40초로 감소
- 대포 : 수명이 40초에서 30초로 감소
- 프린세스 : HP 10% 감소
- 프린스 : 돌격 속도 13% 감소
- 다크 프린스 : 돌격 속도 13% 감소
- 반사경 : 복사된 전설 카드 레벨 1 감소
상향 예정 카드
- 얼음 마법사 : 공격력 5% 증가
- 발키리 : HP와 공격력 10% 증가
- 로얄 자이언트 : 공격력 20% 증가
- 자이언트 : 공격력 5% 증가
- 분노 마법 : 이동 및 공격 속도 증가량이 35%에서 40%로 상승 & 지속 시간 20% 감소
- 독 마법 : 공격력 5% 증가
- 삼총사 : 비용 10에서 9로 감소
- 아처 : 첫 공격 속도 증가 (창 고블린과 같음)
- 해골 비행선 : HP 5% 증가
- 마녀 : 공격력 5% 증가
◈ 석궁덱의 추락
가장 큰 변화는 대형 석궁의 범위 감소다. 석궁을 주력으로 사용하려면 석궁 외에 방어 건물들도 레벨을 올려야해 덱 구성에 적지 않은 골드가 들기 때문에 석궁덱만 보유한 유저에겐 상당히 큰 타격이다. 현재는 석궁을 가장 앞 라인에 설치하면 둘 중 하나의 성에는 범위가 닿기 때문에 매우 쉽게 테러가 가능하다.
하지만 밸런스 변경 후 석궁은 다리 바로 앞에 지어도 성에 닿지 않는다. 결국 앞으로 석궁은 방어용으로만 사용할 수 밖에 없게 된다. 이를 증명하듯 TV로얄 상위권 유저들 사이에 석궁덱이 전혀 보이지 않고 있다.
▲ 이제는 때리고 싶어도 닿지 않아…
◈ 비주류 카드들의 비상
유저들이 거의 사용하지 않는 발키리, 해골 비행선, 로얄 자이언트등의 카드가 상향 되어 경기에서 자주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발키리는 범위 공격으로 다수의 유닛을 제거하는데 좋지만 근접 공격인데다 체력이 너무 낮아 소환하자마자 유닛들에게 삭제되는 상황이 종종 발생해 효율이 낮았다.
해골 비행선은 머스킷, 아처, 창고블린, 미니언 패거리등 카운터 유닛이 상당히 많아 대처가 쉬웠으며, 상대 성에게 피해를 전혀 주지 못하고 사라지면 반격의 여지가 상당히 높은 패널티가 있었다. 하지만 체력이 높아지면 한대라도 성을 공격하고 죽을 수 있어 이번에 상향되는 분노 마법과 함께 사용하면 높은 시너지를 낼 전망이다.
그 밖에 무려 아레나7에서 얻을 수 있지만 공격, 방어 성능이 애매해 사용하지 않던 로얄 자이언트의 공격력이 대폭 상향 예정이라 골렘/페카의 자리를 위협하고 있으며, 머스킷 3명이 소환되는 삼총사도 엘릭서 소모 비용이 줄어들어 앞으로 어떤 덱에서 활약할지 기대된다.
4 보현진인 | 16.03.22 -
답은 건물이다. 아레나 3도 만들 수 있는 건물덱
클래시로얄에는 방어 건물과 생산 건물이 있다. 방어 건물은 말 그대로 방어를 위한 건물이고 생산 건물은 바바리안, 해골, 창 고블린을 소환해 한 라인을 꾸준히 푸쉬할 수 있는 건물이다.
많은 유저가 석궁 등 방어 건물을 중심으로 덱을 구성하지만, 생산 건물을 중심으로 한 라인만 푸쉬하는 형태의 덱도 구성할 수 있다. 바바리안 오두막, 고블린 오두막 등 대부분 생산 건물이 아레나3 정도면 모두 획득할 수 있어 다른 덱에 비해 빠르게 덱이 완성되는 장점도 있다.
■ 건물 덱 구성
건물 덱은 라인 한 곳에 집중하는 형태의 덱으로 고블린 오두막, 바바리안 오두막이 필수이며, 부족한 대미지를 보충하기 위해 자이언트 해골, 폭탄병을 활용한다. 미니언, 베이비 드래곤, 해골비행선을 막기 위한 공중 유닛으로 머스킷 병, 창 고블린을 사용한다.
자이언트 해골이 없는 유저라면 마녀, 프린스, 자이언트를 사용하는 것을 추천하며, 가장 좋은 대체 카드는 자이언트다. 자이언트는 체력이 높고 건물을 최우선으로 공격하기 때문에 바바리안이나 창 고블린을 보호할 수 있다.
상대 물량을 정리하기 위한 카드로 파이어볼을 사용하긴 하지만, 카드의 레벨이나 취향에 따라 화살과 파이어볼 중 하나를 골라 사용하면 된다. 해골 무덤은 라인을 밀기 위한 용도로 사용하기보단 호그라이더나 프린스를 막아내는 용도로 사용한다.
■ 건물 덱 운영법
건물 덱은 생산 건물을 먼저 생산해 유닛을 라인에 배치하고 엘릭서를 모아 자이언트 해골이나 폭탄병이 건물을 공격하는 것이 기본 운영이다. 자이언트 해골을 상대 타워 근처로 이동시키면 남아있는 폭탄에 의해 타워에 꾸준히 피해를 줄 수 있다. 성급하게 자이언트 해골을 소환하면 타워를 공격하지 못하고 파괴돼 엘릭서를 허공에 날리게 된다.
생산 건물은 파이어볼, 로켓 같은 주문에 함께 파괴되지 않도록 떨어뜨려 건설하는 것이 가장 좋으며, 이동 속도가 빠른 창 고블린을 소환하는 고블린 오두막을 뒤쪽에 배치하는 것을 추천한다.
▲ 위 이미지처럼 주문 공격에 건물이 한 번에 파괴되지 않도록 건물을 설치해야 한다.
건물을 배치해 유닛이 라인을 밀고 있다면 자이언트 해골을 소환해 상대 건물을 압박해야 한다. 자이언트 해골을 상대 건물까지 이동시키는 것이 주 목적인 만큼 창 고블린이나 머스킷병으로 지원 사격을, 파이어볼이나 화살로 광역 대미지를 넣어야 한다.
덱의 특성상 호그라이더나 프린스를 활용한 백도어 전술에 약하므로 해골 무덤은 상대 호그라이더나 프린스를 막기 위한 용도로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해골 무덤은 킹스 타워 앞쪽에 설치해 호그라이더와 프린스를 최대한 아레나 타워에서 멀어지게 만드는 것이 좋다.
▲ 자이언트 해골이 건물에 접근하는 데 성공하면 큰 이득을 얻을 수 있다.
■ 건물 덱 주의사항
1. 건물은 일정 간격을 벌린 상태로 건설하자.
2. 자이언트 해골은 단독으로 사용하지 말자.
3. 해골 무덤은 호그라이더, 프린스을 방어하는 데 사용하자.
4. 한 라인 푸쉬 후 다른 라인을 노리자.
1 빅폴 | 16.03.16 -
적은 엘릭서로 효과적인 방어를! 클래시로얄 유닛 배치 요령!
지난 시간에는 아레나 4 이하 구간에서 자주 보이는 덱을 상대하는 요령을 알아봤습니다. 겸사겸사 해골 무덤을 배치하는 요령에 대해서도 알려드렸는데요. 클래시로얄에서는 건물뿐만 아니라 유닛을 어떻게 배치하느냐도 상당히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같은 양의 엘릭서를 소비하더라도, 유닛을 잘 잘 배치한다면 상대보다 더 많은 이득을 볼 수 있죠.
이번 시간에는 유닛을 배치하는 기초적인 요령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Step.1 적을 최대한 움직이게 해라!
적의 강력한 유닛이 타워를 향해 다가올 때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대처하시겠습니까? 아직 게임에 익숙하지 않은 유저들은 대게 적의 정면에 유닛을 배치해 진로를 가로막으려 합니다. 이는 지극히 상식적인 판단입니다. 프린스나 페카 같은 위협적인 적이 타워 코앞까지 접근했다면 어떻게든 타워를 보호해야겠지요.
하지만 적이 이제 막 강을 건넜을 뿐이라면 더 효과적으로 대처할 방법이 있습니다. 적을 최대한 움직이게 하면 됩니다. 유닛을 아군 진영 안쪽에 배치하면 적은 그 아군을 노리고 안쪽으로 이동합니다. 그동안 타워는 계속 적을 공격하겠죠.
소수의 강력한 적이 상대라면 반드시 다수의 유닛을 투입해 대응할 필요는 없습니다. 상대적으로 비용이 싼 유닛을 이용해 시간만 벌어주면 아군 타워가 대신 처치해줄 것입니다.
▲ 이런식으로 적이 타워에 도착하는 거리를 최대한 늘려주세요.
▲ 전진하는 적을 되돌아오게 만들 수도 있습니다.
Step.2 양쪽 타워의 지원을 함께 받자.
싼 유닛을 이용해 적을 안으로 끌어들이는 데 성공하셨나요? 심지어 여러 마리가 낚였나요? 그렇다면 한 걸음 더 들어가 봅시다. 그 위치에서 유닛을 조금만 더 안쪽에 배치해보세요. 물론 적과 아군 타워의 거리보다는 가깝게 배치해야겠죠.
최초에 미끼를 물은 적은 두 번째 미끼를 감지하고 더 안쪽으로 들어올 것입니다. 그렇게 안쪽으로 끌어들이는 데 성공하면 반대쪽 타워에서도 지원 사격을 해줍니다. 이런 상황이 자주 나오지는 않습니다만, 소수의 고급 유닛으로 밀고 들어오는 적을 상대할 때 아주 유용한 방법이니 기억해두세요.
다만, 이 방법은 머스킷 병 같은 사거리가 긴 원거리 유닛에게는 통하지 않으니 주의해주세요.
▲ 여기서 프린스는 해골 창병을 처치한 후 해골 무덤으로 달려갑니다. 멀리도 가네요.
Step.3 반대편 라인의 기습을 효과적으로 막아보자.
상대가 프린스로 반대편 라인에 기습을 걸어왔습니다. 일단 유닛을 배치해 안쪽으로 끌어들이긴 했는데, 방어 병력이 약간 부족한 상황입니다. 남은 엘릭서를 모두 소진해서 반대편 라인에 방어 병력을 배치할 것인가? 아니면 타워의 피해를 감수하고 기존 라인 공세를 이어갈 것인가? 고민되는 상황이죠.
하지만 걱정할 것 없습니다. 기존 라인에 유닛을 투입해서 반대편 라인으로 기습해온 적을 방어할 수 있으니까요. 아, 석궁 이야기가 아닙니다. 물론 석궁을 방어용으로 쓰면 그만큼 안심되는 건물은 없겠지만, 석궁은 아무나 가질 수 있는 카드가 아니잖아요? 그럼 아래 스크린샷을 보시죠.
▲ 이렇게 유닛을 내려놓으면 공격과 수비 양쪽으로 모두 활용할 수 있습니다.
단숨에 이해가 되죠? 적을 안쪽으로 유인한 상황이라면 유닛을 내려놓는 위치에 따라 이런 식으로 반대편에서 지원사격을 해 줄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적을 처치한 후에는 기존 라인을 따라 복귀하므로 공세를 계속 유지할 수 있지요. 유닛을 배치하는 요령을 조금씩 익혀나가면 더 유연한 대처가 가능할 것입니다.
▲ 적 타워 HP가 이런 상황일 때 유용합니다. 사거리가 긴 머스킷 병이 특히 콘트롤이 쉬워요.
헝그리앱 신수용(ssy@monawa.com)
1 프로판 | 16.03.15 -
프린스? 물량덱? 무과금 유저도 물리칠 수 있다!
클래시 로얄에는 다양한 유닛이 준비돼 있으나 처음부터 모든 유닛을 사용할 수는 없습니다. 아레나 등급이 높아질수록 더 많은 종류의 유닛이 개방되는 구조거든요. 그렇기에 아레나 3(바바리안 경기장)까지는 서로의 덱에 큰 차이가 나지는 않습니다.
물론 슈퍼 마법 상자를 구매한 유저라면 선택의 폭은 훨씬 넓어집니다만, 아직은 그렇지 않은 유저가 훨씬 많죠. 그런 유저들은 어떻게든 초반 지급 카드로 난관을 헤쳐 나가야 합니다. 초반 카드라고 해서 나중에 쓸모없어지는 것은 아니므로, 안심하고 카드 레벨을 올릴 수 있다는 점은 그래도 위안이 되네요.
이번 시간에는 아레나 4 이하 구간에서 무과금 유저들을 괴롭히는 덱에 대한 대처법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자이언트 / 프린스 / 미니 P.E.E.K.A
자이언트는 타워만 집중적으로 노리는 유닛입니다. 체력이 매우 높고 공격력도 비교적 강한 편이지요. 그리고 프린스는 강력한 돌진으로 타워에 막대한 피해를 줍니다. 미니 P.E.E.K.A는 공격 속도는 느리지만 한 방 한 방이 강력해 역시 타워에 위협적인 유닛입니다.
그런데 이 유닛들을 효과적으로 막는 방법이 있습니다. 일단 아래 이미지를 보시죠.
▲ 여기까지 유인하면 반대쪽 타워의 지원 사격을 받을 수 있습니다.
위 스크린샷처럼 해골 무덤을 배치하면 적 유닛을 아군 진영 중앙으로 유인할 수 있습니다. 근접 공격 유닛이라면 대부분 유인이 가능합니다만, 특히 자이언트에게 효과가 좋습니다. 다른 건물로도 활용할 수 있지만, 엘릭서 대비 효율면에서 해골 무덤이 가장 우수합니다.
이 방법을 사용하면 타워의 HP를 보호하는 한편, 타워의 지속적인 지원 사격으로 더 쉽게 대상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유닛 소환에 필요한 엘릭서를 모을 시간을 벌 수 있기도 하고요.
상대가 자이언트를 앞세워 밀고 대규모 병력으로 밀고 들어오면 유닛 투입 위치를 잡기가 어려울 수 있는데요. 이렇게 자이언트를 후속 병력과 떨어뜨려 두면 각개격파를 노릴 수도 있습니다.
▲ 건물이 아닌 유닛으로도 가능합니다. 엘릭서 1짜리 해골이 써먹기 좋죠.
프린스나 미니 P.E.K.K.A가 상대라면 꼭 건물이 아니라도 상관없습니다. 해골 병사 / 고블린 / 창 고블린 등 엘릭서 소비가 적은 유닛을 소환해 유인해내면 되거든요. 중요한 것은 프린스 / 미니 P.E.K.K.가 타워에 도착하는 시간을 최대한 지연시키는 일입니다.
◈ 마녀 / 해골 무덤 / 고블린 오두막 / 바바리안 오두막 등을 활용하는 물량덱
일명 물량 덱에 자주 사용되는 카드입니다. 말 그대로 엄청난 수의 병력으로 밀어붙이는 유형인데요. 병력 사이사이에 고급 유닛을 섞어 보내면 정말 대처가 어렵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우선 해골 무덤과 고블린 오두막에 대해서는 별다른 대처를 하지 않아도 됩니다. 무덤에서 소환되는 해골은 다리를 건너는 순간 바로 타워의 공격을 맞고 사망해버리지요. 오두막에서 소환되는 창 고블린도 타워에 입히는 대미지 자체는 미미한 수준이므로 무시해버려도 됩니다.
물론, 다른 강력한 유닛과 함께 밀고 들어온다면 나름의 대처는 해야 할 것입니다. 단지, 건물만으로는 이렇다 할 위협이 되지 못합니다. 이쪽이 타워 철거에 유리한 카드를 보유하고 있다면 반대편을 밀어버리는 과감한 선택을 할 수도 있습니다. 상대는 이미 건물을 짓는 데 상당량의 엘릭서를 소비해버린 상태니까요.
▲ 상대의 물량을 막아내면서 반대편에 투입한 프린스가 승리를 안겨주기도 합니다.
이런 물량덱을 상대할 때는 뜻밖에 머스킷병이 큰 활약을 합니다. 원거리에서 해골과 창 고블린을 단 한 번에 처치할 수 있기 때문이죠. 공중 유닛인 미니엇도 한 방으로 처치할 수 있습니다. 아, 그렇다고 머스킷 병 하나만 꺼내면 다 해결되는 건 아니니 오해하진 마세요.
물량 공격에 대한 대책으로 발키리를 고려하는 분도 계실 겁니다. 그러나 발키리는 근접 공격수인 데다 공격 범위가 그리 넓지 않아 창 고블린이 섞인 물량에는 약합니다. 공중 유닛에 대한 대비가 안 된다는 문제도 있고요. 같은 상황이라면 오히려 폭탄병 쪽이 더 효과가 좋습니다.
▲ 자이언트로 적을 한곳에 모은 다음, 폭탄병으로 단숨에 처치합니다.
그리고 한 가지 주의할 점. 상대가 물량으로 밀고 들어올 때 자이언트는 최대한 조심해서 사용해야 합니다. 자이언트가 단독으로 강을 건너가 버리면 상대에게 물량을 쌓을 기회를 만들어줄 위험이 있거든요. 자이언트를 공격하느라 전진하지 않던 적 병력이 한꺼번에 몰려드는 모습을 보면 정신이 멍해집니다.
따라서 무턱대고 자이언트를 꺼내기보다는 건물과 유닛을 이용해 최대한 적을 타워에서 멀어지도록 유도해서 처치해주세요. 적을 안쪽으로 조금만 유인하면, 좌/우 양쪽 타워의 지원 사격을 받으며 더 효과적으로 고급 유닛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 이런 식으로 양쪽 타워의 지원을 받으면 방어가 더 쉬워집니다.
헝그리앱 신수용(ssy@monawa.com)
1 프로판 | 16.03.10 -
[가이드] 무과금으로 아레나 4에 들어가보자!
클래시 로얄을 플레이하면 어느 순간 벽에 부딪혔다는 느낌을 받게 된다. 이럴 때 생각나는 것이 과금이다. 과금해서 상자를 열면 벽을 넘어설 수 있겠지만, 모든 유저가 과금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과금을 하지 않고 조합과 운영을 통해 초보 딱지를 떼고 벽을 넘는 것이 가능하다. 무과금, 혹은 소과금 덱으로 험한 전장에서 살아남을 방법을 알아보자.
◈ 저코스트의 유닛을 활용한 효율적인 엘릭서 관리
전투에서 승리하는 방법은 비용에 따른 효율을 무시하고 가장 강력한 조합을 통해 적의 방어라인을 돌파하는 것이 가장 좋고 빠르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덱이 약하다면 낮은 비용의 유닛으로 높은 비용의 유닛을 상대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 돌진이 무서운 프린스는 이 정도로도 충분히 막을 수 있다.
창 고블린, 아처, 폭탄병, 해골 군대 등 초반부터 얻을 수 있어 업그레이드가 쉬운 유닛을 활용해야 한다. 프린스나 미니 P.E.K.K.A같은 유닛은 초반에 가장 처리하기 까다로운 유닛으로 꼽힌다. 공격력은 강하지만 단일 공격을 하므로 해골 군대나 고블린처럼 소환되는 수가 많은 유닛으로 길목을 차단하고 타워와 함께 상대하도록 하자.
전투가 벌어질 때는 상대가 소모한 엘릭서와 자신이 소모한 엘릭서를 계산하면서 플레이한다면 승부를 걸 타이밍을 잡을 수 있을 것이다. 엘릭서가 부족할 때 강한 유닛이 들어오는 것 만큼 난감한 일도 없다.
▲ 성공한 전투, 엘릭서 4를 소비해서 엘릭서 5 유닛 둘을 막았다.
◈ 고블린 오두막으로 꾸준히 보디블로
아레나2부터 얻을 수 있는 희귀 건물 고블린 오두막은 지속해서 창 고블린을 생산하는 건물이다. 1레벨 고블린 오두막에서는 3레벨의 창 고블린이 생산되는데, 3레벨의 창 고블린의 체력은 62다. 3레벨 아레나 타워의 공격력이 58이고 4레벨일때는 62다. 3레벨의 상대까지는 한방을 버틸 수 있고 그렇다면 죽기 전에 창을 한번 던질 수 있다.
▲ 약한 공격력이라도 쌓이면 꽤 아프다
고블린 오두막을 지은 반대쪽에서 전투를 꾸준히 유도하면 타워의 체력을 제법 깎을 수 있을 것이다. 타워에 대한 공격뿐만 아니라 프린스나 호그 라이더 등의 공성유닛의 게릴라성 공격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효과도 가지고 있다.
공격과 방어 모두 활용하기 좋은 유닛이지만 교전 상황에서는 건설해도 효과를 보기 힘들다. 건설 후 첫 창 고블린이 생산되기에도 시간이 걸리며, 생산되더라도 1기로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 엘릭서 5개라는 적지 않은 비용이 필요하기에 안정적인 상황에서 건설하는 것이 효율이 좋다.
▲ 엘릭서가 아까운 순간
◈ 대포를 이용한 버티기 덱
무과금 유저라도 게임에 익숙해졌다면 아레나 3까지는 큰 어려움 없이 올라갈 수 있을 것이다. 아레나3에서부터는 첫 방어 타워인 대포를 얻을 수 있는데 대포를 이용한다면 적은 엘릭서로도 효율적인 방어가 가능해진다.
대포의 건설 비용은 엘릭서 3개에 불과하고 공격 속도가 빠르다. 대미지가 높지는 않지만, 빠른 공격속도를 통해 수가 많은 유닛을 상대할 때 유리하다. 중앙에 배치한다면 양쪽 길목을 모두 대비할 수 있을 것이다.
▲ 화살이나 파이어볼 등이 준비되어 있다면 더 좋다.
버티기 덱은 다른 덱보다 엘릭서 관리가 더 중요하다. 상대의 패에 맞춰 대응을 해야 되므로 언제 어떤 상황에서도 패를 꺼낼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항상 엘릭서를 최대치에 가깝게 유지하면서 공격 타이밍을 노리자. 틈이 보인다면 프린스 등의 유닛을 활용해서 타워를 파괴할 수 있다면 승리할 수 있다.
▲ 대포가 있다면 게릴라성 공격에 어느 정도 대비가 된다.
◈ 자이언트의 효과적인 사용법
많은 유저가 초반 주력 유닛으로 자이언트를 활용하고 있을 것이다. 기본유닛으로 지급되면서 타워에 무사히 접근할 수만 있다면 혼자서도 타워를 파괴할 수도 있다. 따라서 자이언트가 소환된다면 상대는 자이언트를 막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시도할 것이다.
▲ 공격 대상이 건물이라 길을 따라 직진한다.
자이언트를 방어하는 데에 가장 많이 활용되는 방법은 해골 무덤이다. 20기의 해골을 소환해서 자이언트를 둘러싸고 타워로의 접근을 차단하고 제거하는 방식이다. 거의 공식처럼 활용되는 해골 무덤은 화살 한 방으로 정리할 수 있다. 다만, 화살이 날아가는 시간이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 예측사격이 필요하다.
초반부터 많은 유저가 곤란을 겪을 유닛은 프린스와 베이비 드래곤이다. 구성이 갖춰진 뒤에는 대응할 방법이 다양하지만 카운터 유닛이 마땅치 않으면 그냥 자이언트를 소환하자. 공격용으로 활용할 때처럼 입구 쪽에 소환하는 것이 아닌 타워에 붙여서 소환한다면 자이언트를 공격하는 동안 제거할 수 있을 것이다.
▲ 자이언트가 맞아주고 있는 사이 고블린통으로 기습
◈ 최고의 자산은 경험
지금까지 무과금 또는 소과금 유저에게 도움이 될 방법을 소개했다. 하지만 클래시로얄의 변수는 너무나도 많다. 무수히 많은 상황이 벌어지고 많은 상황을 직접 경험한다면 자신만의 노하우가 쌓일 것이다.
TV로얄이나 다른 유저의 덱을 참고하는 것도 좋지만 무과금이나 소과금은 덱 구성에 제한이 있는 만큼 자신이 직접 덱을 짜고 연구하는 것이 필요하다. 훈련소에서 연습하는 것도 좋지만, 초반에는 패배를 감수하고 다른 유저와 많은 전투를 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0 재거 | 16.03.10 -
[덱 견본] 아레나 3 - 인해전술
아레나 3은 클래시로얄을 즐기면서 첫 번째로 만나는 벽이다. 아레나 1,2가 클래시로얄에 적응하고 게임을 익히는 단계라면 아레나 3부터는 본격적인 전투가 시작되면서 유저들간의 두뇌 싸움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게다가 아레나 1,2를 거쳐오면서 유닛들이 강력해져 실수 한 번으로 전투에서 패배하는 상황이 발생하기 시작한다.
이렇게 힘든 아레나 3에선 어떤 덱을 활용해 살아남아야 할까? 좋은 유닛으로 밀고 오는 상대로 어떤 덱을 사용하는 것이 좋을까? 이번에 소개할 ‘인해전술 덱’은 일반 유저도 충분히 구성할 수 있는 덱으로 아레나 3에서 아레나 4까지 사용할 수 있다.
▲ 물량으로 상대를 밀어버리는 것이 인해전술.
■ 인해전술 덱 레시피
인해전술 덱은 말 그대로 물량으로 경기를 끝내는 덱이다. 물량을 꾸준히 쏟아낼 수 있는 병력 건물인 바바리안 훈련소, 고블린 오두막, 해골 무검이 필수이며, 물량을 보충할 수 있는 바바리안, 창 고블린, 해골 병사를 추가로 사용해 원하는 곳에 유닛을 배치하는 용도로 활용한다.
상대 물량을 정리하기 위해 베이비 드래곤과 화살을 사용하며, 베이비 드래곤은 유저 상황에 따라 마녀 카드로 대체하는 것이 가능하다. 파이어볼은 대미지는 강력하나 범위가 좁고 코스트가 화살보다 1 높아 좀 더 가벼운 카드인 화살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 인해전술 덱 운영법
인해전술 덱은 물량으로 압도해야 승리할 수 있는 덱인 만큼 한 곳에 집중적으로 투자하는 것이 중요하다. 전투가 시작되면 코스트를 모아 바바리안 훈련소나 고블린 오두막을 먼저 설치하고 베이비 드래곤 또는 바바리안을 빠르게 투입해 라인 주도권을 잡는 것이 중요하다.
인해전술 덱의 특성상 유닛들의 체력이 낮아서 화살이나 번개 마법 같은 광역 주문, 발키리 같은 광역 공격이 가능한 유닛에게 취약한 모습을 보이므로 코스트가 낮은 유닛으로 꾸준히 물량을 보충해 줘야 한다.
초반 물량으로 상대 방어를 뚫어냈다면 설치해둔 병력 건물만으로 상대를 압박하는 것이 가능하므로 상황에 맞춰 유닛을 배분하면서 경기를 풀어나가야 한다.
▲ 인해전술 덱은 초반 물량 싸움이 중요하다.
■ 주요 유닛 상대법
프린스, 자이언트 - 길을 따라 이동하는 프린스와 자이언트는 병력 건물 위치에 따라 상대법이 달라진다. 병력 건물이 있는 라인은 건물에서 소환된 유닛들이 자연스럽게 막아줘 크게 신경 쓸 필요가 없지만, 반대쪽 라인의 경우 바바리안, 해골 무덤을 통해 막는 것이 효율적이다.
마녀 - 마녀는 꾸준히 해골을 소환하면서 싸우기 때문에 물량이 많이 소비된다. 마녀는 베이비 드래곤으로 상대하거나 바바리안으로 감싸 움직이지 못하게 한 뒤 처리하는 것이 좋다.
호그라이더 - 호그라이더는 건물을 향해 달려오는 특징이 있어 해골 무덤으로 행동을 한 번 멈추게 하거나 창고블린으로 원거리에서 꾸준히 공격하는 것이 좋다. 해골 병사를 사용해 길목을 차단하는 방법도 있으나 해골 병사는 공격력이 낮아 한 번에 호그라이더를 처리하기 어렵다.
▲ 마녀+바바리안의 공격을 바바리안으로 막아낼 수 있다.
1 빅폴 | 16.03.10 -
[덱상담소] 10연패 탈출을 위한 카드는 ‘마녀?’
10연패 중인 헝그리앱 JJun1님의 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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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고민: 10연패중입니다ㅜ 뭐가 문제일까요
위 덱의 가장 큰 문제는 물량덱도 아니고 기습덱도 아닌 어정쩡한 덱이라는 것입니다. 상대가 베이비 드래곤이나 마녀같은 고급 유닛을 꺼내면 무리지은 유닛은 불리하기 때문에 기사나, 자이언트로 탱을 시켜야 하는데 그러면 성을 공격할 결정적인 유닛이 부족하게 됩니다.
그렇다고 역으로 공격이 가능한 덱도 아닙니다. 왜냐하면 성을 부수는 결정적인 유닛이 자이언트이기에 팀 대열 합류가 느리고, 상대가 충분히 엘릭서를 다시 모아 방어할 기회를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위 덱에서는 미니언을 제외하고 마녀를 투입해 라인 푸쉬능력을 향상 시키거나 기사보다 해골 군대로 열이면 아홉은 가지고 있는 프린스와 자이언트를 방어하는게 좋습니다.
그러면 마녀와 화살, 베이비드래곤으로 상대의 무한 러쉬도 막기가 수월해지고 프린스나 미니페카 같은 기습용 유닛은 해골 군대로 방어할 수 있어 효과가 큽니다. 특히 해골 군대는 소환위치에 따라 마녀가 상대 성에 진입시 성의 궁수가 해골을 치도록 유인할수 있어 마녀가 오랫동안 성을 공격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0 보현진인 | 16.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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