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다음게임, 검은사막 점령전 시작 예고
다음게임(대표 홍성주)은펄어비스(대표 김대일)가 개발한 MMORPG ‘검은사막’의 대규모 점령전을 예고하고, PC방 혜택을 추가하는 등 다양한 업데이트를 발표했다.
점령전은 ‘검은사막’의 가장 핵심적인 콘텐츠로 꼽히는 대규모 전투 시스템으로, 길드들이 치열한 전투를 통해 검은사막의 각 영지를 점령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이번 주 토요일인 17일 전초전 성격으로 케플란 서버를 대상으로 먼저 치러지며, 24일 오후 8시 전체 서버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검은사막’의 점령전은 발레노스 및 세렌디아 지역에 열리는 성채전과 칼페온에서 펼쳐지는 공성전으로 구성되어 있다. 최대 100명이 가담한 길드들이 규합해 벌이는 대규모 전투인 만큼 논타게팅 액션의 진수를 체험할 수 있는 짜릿한 이벤트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검은사막 프리미엄 PC방에서 즐길 수 있는 혜택도 13일 추가됐다. 가맹 PC방에서 ‘검은사막’을 즐기면 전투 경험치가10% 추가되며, 이동속도 잠재력과 행운 잠재력이 각각+1 상향된다. 프리미엄 가맹 PC방 검색과 관련 내용 확인은 다음게임 PC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귀여운 외모와 강렬한 액션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신규 캐릭터인 ‘금수랑’은 오는 20일 업데이트를 목표로 개발 마무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검은사막’은 R2, C9 등 걸출한 게임을 만들어냈던 김대일 프로듀서가 설립한 펄어비스에서 제작 중인 차세대 MMORPG다. 총 개발 기간 4년이 소요된 ‘검은사막’은 뛰어난 타격감과 액션을 갖췄을 뿐 아니라 막힘 없는 오픈월드에 방대한 콘텐츠를 조화시킨 온라인 게임이다. ‘검은사막’은 포털 사이트 다음의 아이디를 가진 만 18세 이상의 이용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2 |
|
[취재] 검은 사막, 왜 못 잡아먹어서 안달일까
지난해 12월 17일 정식 오픈 베타테스트를 시작한 펄 어비스의 MMORPG 검은 사막.
오픈 전부터 기대를 한몸에 받았고, 업계의 주목을 받은 터라 실체가 공개된 검은 사막의 반응은 엇갈리고 있다. 모바일 게임의 호황 속에서 등장한 PC 온라인의 귀환이라는 평가와 함께 열렬히 환영한 유저들도 있었지만, 생각보다 기대 이하라는 평가도 함께 이어졌다.
그래서 관련 커뮤니티에서는 각종 공략과 노하우가 공유되고 있지만, 다른 커뮤니티에서는 검은 사막의 성적을 두고 설전이 오고 갈 정도로 날이 선 비난이 계속되고 있다.
그 결과 시쳇말로 검은 사막의 빠와 까가 공존, 때 아닌 갑론을박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를 두고 업계에서는 검은 사막에 대해 기대 심리가 컸던 것으로 보고 있다. 예전 같지 않은 온라인 게임 기근 현상에서 등장한 검은 사막이 대작의 위용을 뽐냈지만, 기존에 등장했던 온라인 게임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 악평도 쏟아진 것.
일각에서는 노이즈 마케팅과 경쟁사의 흠집내기가 도를 넘어섰다는 의견도 설득력을 얻고 있다. 그만큼 관심을 받고 있는 만큼 이에 따른 긍정과 부정의 반응이 나올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게임업계 관계자는 "온라인 게임은 모바일 게임과 달리 호흡이 길다. 각종 업데이트와 패치를 통해 유저들과 함께 만드는 것이 MMORPG의 묘미라 생각한다. 이제 오픈한 지 한 달도 되지 않아 검은 사막의 성패를 논하기는 이르다."고 전했다.
정동진 기자([email protected])
2 |
|
NPC의 친밀도를 높여라! 이야기 교류 요령 전수!
<검은사막>의 주요 NPC들에게는 내 캐릭터에 대한 친밀도가 존재합니다. 친밀도가 높아지면 숨겨진 의뢰를 주거나, 더 좋은 물건을 판매하는 등의 혜택이 생기죠. 또한, NPC와의 친밀도를 높이면 그 지역에서의 평판도 함께 상승합니다. 평판이 높아지면 지역 내 지식에 대한 정보를 더욱 쉽게 얻을 수 있습니다.
친밀도를 올리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이야기 교류를 하는 것입니다. 호감도가 존재하는 NPC들은 각각의 관심사 지식을 갖고 있습니다. 관심사 지식은 해당 NPC에게 말을 걸었을 때(단축키 R) 화면 좌측에 표시되며, 캐릭터가 획득한 관심사 지식이 일정 수에 도달하면 이야기 교류가 활성화됩니다.
▲ 관심사 지식이 일정 수에 도달하면 이야기 교류가 활성화됩니다.
◈ 흥미도는 성공률, 호감도는 획득 친밀도에 영향을 준다!
이야기 교류를 클릭하면 해당 NPC의 별자리가 새겨진 별도의 페이지가 나타납니다. 좌측 상단에는 NPC의 흥미도와 호감도가 표시되며, 우측 상단에는 친밀도를 획득할 수 있는 조건이 표시됩니다. 조건을 달성하지 못하면 당연히 교류는 실패합니다. 가끔 조건대신 ‘자유롭게 대화하세요’라는 문구가 나타나는데, 이때는 무조건 교류에 성공한 것으로 인정됩니다.
흥미도는 해당 지식으로 흥미 유발에 성공할 확률을, 호감도는 흥미 유발 성공 시에 얻는 친밀도에 영향을 줍니다. NPC의 흥미도보다 선택한 지식의 흥미도가 높으면 흥미 유발이 100% 성공하게 됩니다. NPC의 호감도보다 선택한 지식의 호감도가 높으면 교류 성공 시 더 많은 친밀도를 얻을 수 있습니다.
▲ 대화 조건을 달성해야만 친밀도를 얻을 수 있습니다.
◈ 중복 적용되는 연계 효과! 어떻게 사용하느냐가 관건!
여기서 잠깐! 지식을 선택할 때 중요한 포인트를 짚어드리겠습니다. 지식 아이콘에 커서를 올리면 해당 지식에 대한 정보가 나타납니다. 우선하여 봐야 할 것은 교류 효과의 흥미 유발 확률입니다. 최대한 높은 것을 선택하는 편이 좋겠죠? 하! 지! 만! 흥미 유발 확률이 높아도호감 정도가 낮으면 정작 흥미 유발에 성공하더라도 호감도가 거의 오르지 않는 불상사가 생깁니다.
다음은 연계 효과를 확인해야 합니다. 일부 지식의 경우 다음 차례에 등록된 지식의 흥미도나 호감도를 높여주는 연계 효과가 있습니다.즉, 흥미도나 호감도가 낮은 지식도 연계 효과를 이용하면 예상외로 높은 효과를 볼 수 있다는 뜻입니다.
흥미도를 높이는 연계 효과를 가진 지식은 흥미도가 낮은 지식 앞에, 호감도를 높이는 연계 효과를 가진 지식은 흥미도가 높은 지식 앞에 배치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참고로 연계 효과는 중복으로 적용이 되니 어디에 배치할지를 잘 연구해보세요.
▲ 흥미 유발 확률은 100%지만, 호감이 0~5밖에 오르지 않는 산토 만지.
하지만 연계 효과가 유용해서 애용하게 된다.
물론, 보유 지식의 흥미 유발 확률이 충분하다면 굳이 쓸 이유는 없다.
▲ 연계 효과는 중복 적용되니 잘 이용하자.
설명은 여기까지입니다. 이야기 교류가 어떤 식으로 진행되는지 잘 이해되셨나요? 마지막으로 벨리아마을 무역관리인 바하르를 상대로 이야기 교류 진행 예시를 보여드리며 이야기를 마무리하겠습니다. NPC의 친밀도를 보다 효과적으로 높이는 밀당의 기술, 여러분도 금방 습득할 수 있습니다. 자, 함께 해보시죠!
3 |
|
[취재] 검은사막 OBT첫 날 풍경! 겨울방학과 강추위로 게임 접속 폭주! 대기열까지?
다소 침체되었던 국내 PC 온라인 게임의 부활 신호탄을 펄어비스에서 개발하고 다음게임이 서비스하는 '검은사막'이 쏘아 올렸다.
겨울방학 시즌에 맞춰 OBT를 예고하며 기대를 모았던 '검은사막'이 12월 17일 오전 6시부터 OBT에 돌입했다. 한동안 대작이라 부를만한 온라인 게임의 출시가 없었던 만큼 이번 '검은사막'에 대형 온라인게임 개발사와 PC방 등 관련 업계가 걸고 있는 기대감은 남다르다고 할 수 있다.
일단 OBT 첫 날 분위기는 제법 좋은 편이다. 이른 아침시간(6시) 서버 오픈이라는 리스크를 안고 시작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유저들의 접속이 한꺼번에 몰리며 한 때 흥행의 전조라 할 수 있는 접속 대기열이 발생했고 추후 서버 증설의 필요성도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같은 '검은사막'의 초반 흥행이 이루어진 여러 요인들 중 하나로 대학생들의 겨울방학과 추운 날씨가 손에 꼽히고 있으며 OBT에 앞서 월정액이 아닌 부분유료화 가격정책 발표도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과거부터 대작 온라인게임의 OBT기간에는 항상 접속이 폭주했었다. '검은사막'이 장기적인 흥행을 이어갈 수 있을지에 대한 판단은 정식 서비스 전환 이후 PC방에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게임을 즐기는지로 판단해 볼 수 있다"고 평했다.
한겨울 추위를 무색케 한 '검은사막'의 뜨거운 초반 돌풍이 단순 오픈빨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인기 유지로 꾸준한 흥행을 이어갈 수 있을지, 나아가 국내 PC 온라인게임 제 2의 전성기를 촉발시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경태 기자([email protected])
5 |
|
검은사막, 하늘까지 힘 보탠다?…OBT 맞춰 ‘한파 기승’
검은사막, 하늘까지 힘 보탠다?…OBT 맞춰 '한파 기승'12월17일 오전6시 공개서비스
2014년 12월17일 새벽, 올들어 가장 큰 추위가 찾아왔다. 폭포마저 얼린 한파다. 이날 2014년 최고의 기대작 '검은사막'의 문이 열린다. 공개서비스에 나서며 이용자와의 대면하는 것.
'한파'는 대작 '검은사막' 공개서비스에 힘을 실을 것으로 전망된다. 강추위를 피해 PC방 혹은 사무실, 집에서 게임을 즐길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캐릭터 사전 생성이벤트에서 이미 대작의 열기는 한반도를 강타한 동장군으로 인해 더욱 뜨거울 수 있다는 것이다.
검은사막은 실제로 지난 12월12일부터 시작된 캐릭터 사전 생성 이벤트에 30만명이 몰리며 2014년 겨울 게임판의 메카톤급 돌풍을 예고한 바 있다.
12월16일 다음게임(대표 홍성주)은 펄어비스(대표 김대일)가 개발한 MMORPG ‘검은사막’의 OBT(공개 서비스)를 17일 오전 6시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다음게임은 오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검은사막 OBT 시작 시간을 17일 오전 6시로 알리고 OBT 운영 방식에 대한 공지 등을 진행했다. 특히 타 게임이 비해 규모가 큰 서버 단위에 대한 설명과 건전성을 해치는 오토에 대한 적극적 대응, 인터넷 방송에 대한 방침 등을 자세히 공지해 유저들의 궁금증을 해소시켰다.
‘검은사막’의 클라이언트 다운로드는 OBT 시작 전에도 언제든 가능하며, 포털 사이트 다음(Daum)의 아이디를 가진 먼 18세 이상의 이용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다음게임 함영철 PM은 “초반에 어색함을 느끼는 분도 있을 것이고, 타 게임과 달리 필드가 모두 펼쳐져 있어 길을 잃고 헤매는 분도 있을 수 있다”라며 “하지만 현실감 있는 세계에서 기존 게임들과는 다른 형태를 추구하는 게임이기에, 자신만의 방식으로 느긋하게 검은사막의 세계를 마음껏 즐겨 주시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2014년 연말을 뜨겁게 장식하고 있는 ‘검은사막’은 지난 12일 시작된 캐릭터 생성 이벤트에서 단 4일만에 6개 서버를 꽉 채우는 30만개의 캐릭터가 만들어져, 이벤트가 조기 마감되는 등의 열렬한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연예인이나 유명인사 닮은꼴의 커스터마이징이 계속적인 이슈를 만들어 내고 있으며, 주요 포털의 게임 일간 검색어 1위를 기록하며 게임에 대한 기대감을 이어가고 있다.
‘검은사막’은 R2, C9 등 걸출한 게임을 만들어냈던 김대일 프로듀서가 설립한 펄어비스에서 제작 중인 차세대 MMORPG다. 총 개발 기간 4년이 소요된 ‘검은사막’은 뛰어난 타격감과 액션을 갖췄을 뿐 아니라 막힘 없는 오픈월드에 방대한 콘텐츠를 조화시킨 온라인 게임이다.
‘검은사막’에 대한 더욱 자세한 소식은 검은사막 공식 홈페이지(http://black.daum.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6 |
|
최초의 탑승물 당나귀를 얻어보자!
<검은사막> 최초로 얻을 수 있는 탑승물은 바로 당나귀입니다. CBT 기간에는 필드에 있는 야생마를 바로 포획해서 타고다닐 수 있었기에 느린 당나기는 아무도 거들떠보지않는 존재였죠. 하지만 야생마를 포획하려면 조련스킬을 5까지 올려야되는 현재, 유일하게 조련 스킬을 수련할 수 있는 당나귀는 무엇보다도 소중한 탑승물로 탈바꿈했습니다.
당나귀를 얻는 가장 빠른 방법은 마구간에 가서 당나귀 마패를 구매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가격이 무려 10,000 실버입니다. 이제 막 게임을 시작한 유저가 선뜻 지불할 수 있는 금액은 아니죠.
▲ 당나귀느님의 몸값은 무려 1만 실버.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걱정할 것 없습니다. 흑정령이 주는 퀘스트를 통해 당나귀 마패를 공짜로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노골적으로 수상쩍은 냄새를 풀풀 풍기는 꺼림칙한 녀석이지만, 당나귀 퀘스트를 줄때 만큼은 이보다 더 천사로 보일 수가 없습니다. 이빨이 나기 전이었다면 진하게 뽀뽀라도 해주고 싶을 정도로 말입니다.
흑정령이 주는 퀘스트를 수행하다보면 고블린을 처치하는 퀘스트가 등장합니다. 퀘스트 내용에 [연속] 고블린과의 전투 (1/6)라는 문구가 있습니다. 눈치채셨나요? 맞습니다. 이 연속 퀘스트를 끝까지 수행하면 보상으로 당나귀 마패를 얻을 수 있습니다.
▲ 흑정령이 주는 고블린 연속퀘스트를 완료하면 당나귀가 공짜!
마패를 얻었다고 해서 바로 당나귀를 탈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먼저 마구간에 가서 마패를 등록해야합니다. 마패를 등록하면 마구간에 당나귀가 보관되고, 이것을 꺼내야만 비로소 당나귀를 탈 수 있게 되는 거죠.
당나귀를 얻었다면 이제 꾸준히 타고다녀주세요. 최초의 목표는 조련 레벨을 5까지 올리는 것입니다. 당나귀의 기력이 모두 떨어지면 마구간에서 당근을 사서 먹이세요. 이 과정을 반복하면서 조련 5레벨을 달성하면 비로소 야생마를 포획할 수 있게 됩니다.
▲ 마패를 마구간에 등록해야 당나귀를 탈 수 있습니다.
▲ 달려라 당나귀!
12 |
|
기운을 쓸 데가 없다면? 인사를 하자!
<검은사막>에는 기운이라는 소모성 포인트가 있습니다. 이 기운은 필드에 배치된 채집물을 채집하거나, 각종 오브젝트로부터 지식을 습득하는 등 다양한 상호작용에 사용합니다. 그뿐만 아니라 원거리에서 기술교관에게 기술을 배우거나, 무역품 시세를 확인하는 등 편의 기능을 이용할 때도 필요합니다.
문제는 게임 초반에는 이 기운을 쓸 곳이 마땅치 않다는 점입니다. 채집을 하자니 가방 공간이 부족합니다. 레벨이 낮아서 무역을 하기도 여의치 않죠. 기술 포인트가 부족해서 원거리 기술 습득 기능도 거의 사용하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그냥 내버려두자니 왠지 모르게 아깝습니다.
그럴 때는 마을을 오가며 보이는 NPC에게 인사를 해주세요. 주변을 어슬렁거리는 주민, 병사 등을 제외한 이름 있는 NPC들은 가까이 다가가면 손바닥 모양의 버튼이 활성화됩니다. 이 버튼을 클릭하면 캐릭터가 NPC와 정갑게 인사를 나누는데, 기운 3포인트를 소모해서 해당 NPC의 친밀도를 3포인트 올리는 효과가 있습니다.
캐릭터의 지식이 충분한 상태라면 이야기 교류 쪽이 친밀도를 더 많이 올려줍니다. 하지만 이야기 교류가 활성화되지 않는 게임 초반에는 쌓이는 기운으로 꾸준히 인사를 해서 조금씩이나마 친밀도를 올려두는 편이 좋습니다.
물론, 채집이나 낚시 등을 꼬박꼬박 진행해서 남는 기운이 없다면 무리해서 인사를 할 필요는 없습니다. 인사는 어디까지나 허무하게 쌓여 없어지는 기운을 조금이나마 유용하게 쓰기 위한 수단일 뿐이니까요.
※ NPC와의 친밀도가 높아지면 더 좋은 물건을 판매하거나, 버프를 걸어주거나, 특별한 의뢰를 부탁해오는 등 다양한 효과가 발생합니다. 또한, NPC와의 친밀도가 높아지면 그 지역에서의 평판도 함께 상승하는데, 평판이 높을수록 지역내 지식에 대한 정보를 더욱 쉽게 얻을 수 있습니다.
▲ 넘치는 기운은 인사로 소모합시다.
밝은 인사성이 아름다운 사회를 만듭니다.
6 |
|
초보 유저를 위한 검은사막 지침서
12월 17일, <검은사막>이 본격적인 대장정을 시작합니다. <검은사막>은 게임 초반부터 다양한 콘텐츠를 즐겨볼 수 있지만, 그만큼 자잘하게 신경써야 하는 부분도 많습니다. 특히 기존 온라인게임들과는 다소 다른 부분이 있는 만큼, <검은사막>을 처음 접하는 유저들은 혼란에 빠질 수도 있을 듯한데요. 헝그리앱에서 초보 유저들이 많이 궁금해하는 내용을 정리했으니 참고해서 보다 편하게 게임을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Q. 직업별 특징을 알려주세요.
<검은사막>에는 워리어=탱커, 소서러=딜러와 같은 직업에 따른 역할 구분이 없습니다. 모든 캐릭터는 자신이 가진 수단을 활용해 공격/방어를 수행합니다. 힐러나 버퍼와 같은 보조 역할은 아예 없습니다. 대신 모든 캐릭터가 혼자서도 충분히 전투를 진행할 수 있지요.
워리어는 방패로 적의 공격을 막아내며 안정적으로 전투를 진행하는 근접 캐릭터입니다.
자이언트는 높은 공격력과 넓은 공격범위로 다수의 적을 상대하는데 유리한 근접 캐릭터입니다.
레인저는 기절, 넉백 등 다양한 효과를 가진 스킬을 활용해 거리를 유지하며 싸우는 원거리 캐릭터입니다.
소서러는 근거리/원거리 어느 쪽에도 대응할 수 있으며, 적에게 저주를 걸어 약화시킬 수도 있는 하이브리드 캐릭터입니다.
Q. 별자리는 어떤게 좋아요?
별자리는 캐릭터의 능력치에는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그저 별자리가 같은 NPC와 대화할 때 친밀도가 더 많이 올려주는 역할을 할 뿐이지요. 다시말해 취향대로 고르면 됩니다.
Q. 퀘스트 수행 장소를 모르겠어요.
<검은사막>에서는 게임 화면 우측에 수행중인 퀘스트가 나타납니다. 그리고 퀘스트 제목 옆에는 네 개의 버튼이 표시되어 있는데요. 그 중 빨간색 버튼을 클릭하면 퀘스트 수행 위치를 화살표로 알려줍니다. 또한, 옆에있는 노란 버튼을 클릭하면 캐릭터가 자동으로 퀘스트 수행 위치까지 자동으로 이동합니다.
다만, 자동 이동의 경우 장애물까지 피해가진 않기에 도중에 이동이 멈추는 상황이 생깁니다. 그럴 때는 캐릭터 위치를 이동시킨 후 단축키 T를 눌러주면 다시 자동 이동을 시작합니다.
Q. 기운은 어디에 사용하나요?
기운은 각종 상호작용기능을 사용할 때 소모하는 자원입니다. NPC와 대화하여 친밀도를 쌓거나, 구조물을 조사하여 지식을 습득하거나, 채집물로부터 재료를 수집하는 등 다양한 곳에 사용됩니다. 기운은 3분마다 1씩 회복되며, 지식 수집을 통해 최대치를 높일 수 있습니다.
Q. 스킬 포인트는 어떻게 얻나요?
스킬 포인트는 전투를 통해 획득할 수 있습니다. 경험치와 같은 개념으로 생각하면 됩니다. 몬스터를 처치할때마다 조금씩 누적되죠. 일부 퀘스트의 경우 보상으로 스킬 포인트를 주기도 합니다.
Q. 채집 도구는 어디서 구할 수 있나요?
채집 도구는 재료상인에게 살 수 있습니다. 루이넬 마을기준으로 5시 방향에 재료상인 질다가 있습니다. 채집 도구는 내구도가 0이되면 파괴되며, 수리가 불가능한 소모성 아이템입니다.
Q. 탈 것은 어떻게 얻죠?
가장 기본적인 탈 것인 당나귀는 퀘스트를 진행하다보면 얻을 수 있습니다. 마구간에서 구매할 수도 있지만 가격이 무려 1만 금화다. 참고로 CBT 기간에는 야생마를 포획해서 탈 수 있었으나, 현재는 야생마를 포획하려면 조련 스킬을 5Lv까지 올려야 합니다. 당나귀는 공짜로 얻는 탈 것인 동시에 조련 스킬을 높여주는 유용한 수단이므로 소중하게 대해줍시다.
Q. 탈 것이 죽었는데 어떻게 해야하나요?
탈 것이 사망했을 때는 가장 최근에 탈 것을 보관했던 마구간으로 찾아가서 부활시킬 수 있습니다. 일정액의 부활 비용을 지불해야 하는데, 이 금액이 만만치 않으므로 탈 것이 죽지 않도록 철저하게 관리할 필요가 있습니다. 자금이 부족한 초반에는 목숨바쳐 탈 것을 지킵시다. 캐릭터가 죽었으면 죽었지 절대 탈 것을 죽게 해서는 안 됩니다. 뭔가 반대로 된 것 같지만 어쩔 수 없죠.
Q. 가방이 꽉 찼는데 아이템을 어떻게 처분할까요?
우선 설명에 ‘마을 상인이 헐값에 사줄 것 같다’는 문구가 있는 아이템은 무조건 상점에 팔아버리면 됩니다. 소위 말하는 잡템이니까요. 제작 재료로 사용되는 아이템은 직접 제작할 것이 아니라면 우선 거래소에서 검색해봅시다. 거래량이 많은 아이템이면 거래소를 통해 판매하고, 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창고에 보관해두거나 상점에 팔아버리면 됩니다.
Q. 몬스터의 체력이 왜 안 줄어들죠?
<검은사막>에서는 기본적으로 몬스터의 체력을 보여주지 않습니다. 체력바는 표시되지만 줄어들지 않죠. 이것은 해당 몬스터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반복적으로 몬스터를 처치하여 지식을 얻으면 그때부터는 체력이 줄어드는 것이 보입니다. 또한, 지식을 습득한 후에는 해당 몬스터에게 추가 피해를 줍니다. 습득한 지식 등급이 높을수록 피해량은 더욱 증가합니다.
Q. 채널 이동은 어떻게 하죠?
ESC를 클릭하면 캐릭터 주변으로 다이얼 메뉴가 나타납니다. 11시 방향에 있는 접속 종료 버튼을 클릭하면 계정에 생성된 캐릭터 리스트가 나타나죠. 그 중 현재 접속해있는 캐릭터 초상화 하단에 채널 선택 메뉴가 있습니다. 참 쉽죠?
4 |
|
벌써 ‘흥행’?…검은사막, 예감은 필요없다!
벌써 '흥행'?…검은사막, 예감은 필요없다!캐릭터 사전 등록, 나흘만에 30만돌파…관련이벤트 조기종료
2014년 최고 기대작으로 꼽히는 '검은사막'이 예사롭지 않은 기운을 내뿜고 있다. 아이온, 블레이드앤소울, 아키에이지, 이카루스 등 역대 최고 기대작들을 능가하는 사전열기가 형성됐다.
공개서비스를 앞두고 지난 12월10일부터 시작된 '캐릭터 사전 생성 이벤트'가 이용자가 몰리면서 조기종료된 것.
다음게임은 12월 15일 오전 펄어비스(대표 김대일)가 개발 중인 ‘검은사막’의 OBT(공개 서비스)를 앞두고 12일부터 진행한 ‘캐릭터 사전 생성’에서 5개 서버(월드)에 총 28만개의 캐릭터가 생성됐다고 밝혔다. 이후 이용자가 몰리면서 당초 계획된 6개 서버가 포화상태에 달함으로써 17일까지로 예정됐던 이벤트는 조기 종료됐다.
캐릭터 사전 생성 이벤트는 12월17일 공개서비스에 앞서 이용자들이 원하는 닉네임을 선점하고 자신의 취향에 맞는 캐릭터를 제작할 수 있는 서비스사의 배려다. 이미 아이온, 블레이드앤소울, 아키에이지, 이카루스 등 '블럭버스터' 온라인게임의 공개서비스 수순이다.
'검은사막' 사전캐릭터 생성은 역대 최강 블럭버스터로 꼽힌 아이온과 블레이드앤소울을 능가하며 공개서비스에서의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12월12일 시작과 동시에 3개의 서버(케플란, 하이델, 칼페온)은 일찌감치 마감됐고, 이후 마련된 2개(메디아, 발렌시아) 서버도 주말동안 포화 상태에 달했다. 15일 마련된 '플로린 서버'도 게이머가 줄을 이어 동참하며 17일까지로 예정된 이벤트를 조기에 마감했다.
주말 동안 화제의 중심이었던 ‘검은사막’은 포털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에 여러 차례 등장, OBT 일정이 밝혀진 이후 줄곧 게임 종합 일간 검색어 1위를 기록하는 등 뜨거운 유저 반응과 기대감을 이어가고 있다.
기존 게임에서 진일보된 시스템과 그래픽을 가진 ‘검은사막’에 대한 열띤 환영의 반응은 그 동안 침체일로를 겪던 MMORPG 장르에 대한 진한 목마름을 대변해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유저들은 ‘검은사막’의 캐릭터 커스터마이징을 OBT 전에 미리 체험하며 30만 개, 30만 색의 다양한 개성이 넘치는 캐릭터를 만들어내고 있다. 커스터마이징 자랑 이벤트 게시판에는 1만여개의 커스터마이징 결과물이 게시됐으며, 연예인이나 인기인 닮은 꼴, 독특한 개성 만점의 캐릭터 등이 화제가 되고 있다.
‘검은사막’의 커스터마이징은 세밀하고 자유로운 표현이 가능하기 때문에 독립된 하나의 콘텐츠로서 게임에 대한 관심을 모으는 데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다음게임 허진영 본부장은 "우선 검은사막에 대한 뜨거운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기대는 했지만 예상보다 뜨거운 관심에 부담도 늘었다"라며 "매 순간 모든 담당자들이 최선을 다하고 있는 만큼 17일 오픈 기대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검은사막’은 R2, C9 등 걸출한 게임을 만들어냈던 김대일 프로듀서가 설립한 펄어비스에서 제작 중인 차세대 MMORPG다. 총 개발 기간 4년이 소요된 ‘검은사막’은 뛰어난 타격감과 액션을 갖췄을 뿐 아니라 막힘 없는 오픈월드에 방대한 콘텐츠를 조화시킨 온라인 게임이다.
‘검은사막’에 대한 자세한 소식은 검은사막 공식 홈페이지(http://black.daum.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2 |
|
검은사막, OBT 사전 캐릭터 생성 및 커스터마이징 시작
다음게임(대표 홍성주)은 펄어비스(대표 김대일)가 개발 중인 ‘검은사막’의 OBT(공개 서비스)를 앞두고 사전 캐릭터 생성을 오늘(12일)부터 15일 자정까지 4일간 진행한다.
12월 17일 OBT 시작 예정인 ‘검은사막’은 역대 최고 수준의 커스터마이징을 제공해, 출시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마우스로 원하는 곳을 직접 클릭해 조정 가능하며, 각각의 개성과 취향에 맞는 캐릭터를 세밀하게 만들어낼 수 있다. 근육, 피부 주름이나 문신 등도 자유도 높게 조절할 수 있다.
사전 캐릭터 생성을 통해 만날 수 있는 캐릭터는 총 4종으로, 각 캐릭터마다 다른 능력치와 전투 패턴을 갖고 있다. 단단한 방어를 기반으로 적을 압박하는 ‘워리어’, 활과 화살을 이용해 먼 거리에서도 공격 가능한 ‘레인저’, 원거리 공격과 근거리 공격, 다양한 이동 기술을 소유한 ‘소서러’, 높은 체력과 공격력을 기반으로 전장을 휘젓는 ‘자이언트’ 가운데 플레이어의 개성과 취향을 살려 선택 가능하다.
케플란, 하이델, 칼페온 등 사전에 준비한 3개의 서버 중 하나를 선택해 1개의 캐릭터를 생성할 수 있으며, 캐릭터명과 더불어 가문명도 함께 지정 가능하다. ‘검은사막’에서 가문명과 캐릭터명은 전체 서버에서 중복이 없는 유일값이기에 많은 이용자들이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사전 캐릭터 생성은 포털 사이트 다음(Daum) 아이디를 가진 18세 이상의 이용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클라이언트를 다운받은 후 진행하면 된다.
‘검은사막’의 대장정을 함께 하겠다는 의미의 서약 이벤트에 참여하면, 더 큰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홈페이지를 통해 서약 버튼을 누른 뒤 사전 캐릭터를 생성하면, 캐릭터 칭호가 100% 주어지며 추첨으로 100명에게는 스타벅스 음료 쿠폰이 제공된다.
2 |
|
명백한 大作!…검은사막, 손맛이 전부? 천만에
명백한 大作!…검은사막, 손맛이 전부? '천만에'[프리뷰]'덤'이란 없다…액션-콘텐츠-서비스, 게임의 모든 것이 '기본'
손맛이 전부일것이라는 착각을 지운다. 검은사막 이야기다. 2014년 최고 기대작 '검은사막'은 화끈한 타격감은 물론 지금까지 상상할 수 없는 방대한 콘텐츠와 부분 유료화 정책 등을 앞세웠다.
모든 것이 '착한', 대작 온라인게임 '검은사막'을 미리 만나봤다.
‘검은사막’은 MMORPG의 본연의 재미를 살리는 것을 목표로 만들어졌다. 지난 4년간 ▶ 자체엔진 기술 ▶ 깊이 있는 기획 ▶ 최고 수준의 그래픽까지 각 요소의 수준을 최대로 끌어낸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게이머들의 '재미'를 최우선 순위로 두고, 테스터들의 다양한 의견을 빠르게 반영할 수 있는 개발 환경도 조성했다.
또한 ‘검은사막’은 부분 유료화 모델을 선택하고 게이머들이 '언제든지, 부담 없이, 원하는 대로' 즐긴다는 기조로 서비스 방향을 잡았다. 과도하고 무분별한 과금 정책을 지양하고, 게이머 중심의 상용화를 하는 것이 목표다.► 김대일표 액션의 결정판 '전투 시스템'‘R2’와 ‘C9’로 이미 검증을 마친 김대일표 액션은 ‘검은사막’에서 더욱 다듬어졌다. 과장된 동작보다는 절제된 동작을 자연스럽게 활용하는 한편 과감해야 할 부분에서는 그 효과를 극대화해 액션의 재미를 최대로 끌어냈다. 또한 플레이어가 적을 공격하는 행위 외에도 패턴을 파악해 공격을 피하거나 막는 등 수읽기 싸움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논타겟팅' 기반으로 진행되는 전투는 ‘검은사막’의 액션성을 부각하는 데 큰 역할을 한다. ‘검은사막’의 전투는 다양한 기술을 조합하는 방식으로 캐릭터를 조작의 재미를 더했다. 숫자 단축키만 누르는 형식에서 벗어나 방향 및 특정 키 입력 방식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기술을 사용하는 ‘손맛’의 느낌을 최대한 살렸다. 여기에 마우스와 키보드를 활용한 논타겟팅 방식의 조작은 플레이어가 의도한 대로 전투를 풀어나갈 수 있도록 돕는다.► 모방 불허, 액션…근원은 '확연히 다른 4종의 직업군' 각 직업마다 전투 방식에도 확연히 차이를 둬, 같은 게임에서도 전혀 다른 스타일의 액션을 경험할 수 있다. OBT에서 플레이 가능한 직업은 단단한 방어를 기반으로 상대를 압박해나가는 ‘워리어’, 먼 거리에서 적을 끊임없이 괴롭히는 ‘레인저’, 원거리 공격과 근거리 공격, 다양한 이동 기술을 활용해 적을 교란하는 ‘소서러’, 높은 체력과 공격력을 기반으로 전장을 휘젓는 ‘자이언트’ 등 총 4종이다.► 의뢰, 미약한 시작, 끝은 창대‘검은사막’의 의뢰는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하나는 게임의 세계관과 시나리오를 이해할 수 있는 흑정령 의뢰, 또 다른 하나는 게임의 시스템과 콘텐츠 등을 학습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일반 의뢰다.
우선 흑정령 의뢰는 ‘검은사막’의 세계관과 연결된다. 플레이어는 흑정령에 빙의된 채 모험을 떠나는데, 이 과정에서 갖가지 사건에 휘말리며 이야기가 전개되는 구조다. 초반에는 '흔한 한 명'으로 시작하지만, 여러 사건에 개입하면서 점차 역사에 기록될 '누군가'의 존재로 성장하게 된다.
특히 흑정령 의뢰는 50편 이상의 시네마틱 영상(컷씬, Cutscene)과 연결돼 몰입감을 더해주며, 에단, 오로엔, 조르다인 같은 주연급 NPC와의 관계도 이어진다.
일반 의뢰는 ▶ 전투, ▶ 생산, ▶ 낚시, ▶ 탐험, ▶ 조련, ▶ 무역 등 ‘검은사막’이 자랑하는 여러 콘텐츠를 더욱 쉽게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준다. 게이머는 전투/생산/낚시 중 하나의 카테고리를 선택해 원하는 의뢰만 깔끔하게 진행할 수 있다. 모든 걸 다 하고 싶다면 카테고리를 전부 선택해 진행하는 것도 가능하다. 다만 OBT 지역에 공개되는 의뢰의 개수가 1만2000여 개나 되는 만큼 모든 의뢰를 전부 진행하기보다는 취향에 맞게 골라서 진행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또한 일반 의뢰는 약 1만개 이상의 NPC와 만날 수 있으며, 이들과 상호 작용을 통해 다양한 지식(정보)을 얻는 것도 하나의 재미 요소가 된다.► 현실같은 게임, 게임같은 현실?…생활 콘텐츠‘검은사막’은 주거 공간을 만들고 직접 사용할 물품을 생산하는 것부터 경제의 큰 흐름을 이루는 요소가 되는 것까지 다양한 생활 콘텐츠를 제공한다. 또한 각 생활 콘텐츠에는 세부적인 관리나 미니 게임 등 반복적인 단순 작업이 아니라 재미를 줄 수 있도록 하는 장치를 마련했다.
‘검은사막’의 세계는 지역과 환경에 따라 다양한 자원을 제공한다. 물이 있는 곳에서는 낚시를, 풀과 나무가 있는 곳에서는 채집을 통해 다양한 재료를 얻는다. 필드 곳곳에서 돌을 캐고 동물을 사냥하며 얻은 재료를 가공해서 고급 재료를 만들기도 한다. 필요한 재료를 찾기 위한 모험도 재미의 하나가 될 것이다.마을에서는 기능에 맞는 집을 구매해 제작 활동을 심화할 수 있고, 텃밭에서는 다양한 작물을 재배한다. 이렇게 얻은 재료를 연금, 요리 등 제작 활동을 통해 아이템으로 만들어낸다. 제작법을 알아내는 것도 플레이어의 몫이다. 마치 퀴즈를 풀듯이 제작법을 알아내고, 만든 아이템을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플레이의 방향에도 영향을 미친다.
그 동안 많은 사랑을 받았던 낚시는 한층 업그레이드됐다. 낚시할 수 있는 지역이 늘어난 것은 물론, 대형 물고기를 낚을 수 있는 새로운 미니게임 추가, 그리고 자신이 낚아온 물고기를 열람할 수 있는 '어류도감'이 새롭게 선보인다.► 혼자가 아니다…함께 노는 즐거움, 길드‘검은사막’의 길드 시스템은 동호회 성격의 '클랜'에서 시작한다. 일정 레벨에 도달하면 누구나 클랜을 생성할 수 있고, 클랜에서 창립 자금을 지불하고 길드로 승급하는 방식이다. 클랜은 동호회 성격이 강하기 때문에 특별한 전용 기능이 없지만, 길드가 되면 새로운 세상이 펼쳐진다.길드로 승급하면 전쟁을 선포해 다른 길드와 PvP(유저간 대결)를 즐기거나 길드원과 함께 다양한 임무를 수행해 여러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길드만이 참여할 수 있는 점령전에 참여해 길드간 대규모 PvP 시스템을 만끽하는 것도 길드만의 특권이다. 길드 하우스 역시 길드 전용 콘텐츠다.► 모든 것이 재산이 된다…거래소‘검은사막’은 아이템 거래를 쉽게 할 수 있는 거래소 시스템을 도입했다. 거래소에는 거의 모든 아이템을 등록할 수 있으며, 누구나 쉽게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거래소 물품을 확인할 수 있다. 거래소에는 합리적인 거래를 위한 몇 가지 안전장치가 마련돼 있어 아이템 가치에 대한 정당한 가격을 부여할 수 있는 것은 물론 거래소로 인해 안전한 거래를 보장받을 수 있다.► 검은사막 횡단의 필수품, 탑승물넓디 넓은 세계를 여행하기 위해선 탈 것은 필수다. ‘검은사막’은 이동수단의 기본인 말을 비롯, 당나귀, 마차, 배 등 다양한 탑승물을 제공한다. 당나귀나 마차 등 기본적인 탑승물은 의뢰로 얻을 수 있지만 본격적인 탑승물은 직접 구해야 한다.다양한 스킬과 속도감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탑승물인 말의 경우, 직접 미니게임을 통해 포획할 수 있다. 물론 자금이 충분하다면, 다른 플레이어가 마시장에 올린 말을 직접 구매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미 말을 갖고 있는 상태라면 교배를 통해 새로운 말을 얻기도 한다.► 착해진 명작, 아이템 유료화 ‘검은사막’은 대작 MMORPG로서는 보기 드물게 ‘부분유료화’ 정책을 채택했다. 일반적인 플레이는 무료로 제한 없이 즐기고, 부가적인 기능은 ‘펄 상점’에 등록된 유료 아이템을 구매해서 이용하는 방식이다. ‘검은사막’ 개발진이 강조하는 유료 아이템 정책은 ‘게임 플레이의 밸런스를 크게 해치지 않으면서, 편의성과 즐거움을 늘리는 것’이다.유료 아이템은 캐릭터의 외형을 꾸미거나 게임 플레이의 편의성을 높이는 아이템들로 구성되어 있다. 캐릭터의 외형 변경과 장비 아이템의 염색, 그리고 멋진 의상 등은 캐릭터 간의 전투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능력치보다는 게임을 보다 편리하게 해줄 수 있고 외형으로 만족감을 얻기 위한 아이템 위주로 구성되어 있다. 말이나 애완 동물 등 캐릭터의 곁을 지키고 플레이에 도움을 주는 동료를 얻거나 꾸밈으로써 모험을 더 풍성하게 할 수도 있다.► 액션이 전부 'NO'…즐길 거리 풍성한 콘텐츠‘검은사막’의 재미 요소는 굉장히 많으며, 곳곳에 깨알같이 존재한다. 커스터마이징, 전투, 의뢰, 생활 콘텐츠 등 굵직한 줄기가 아니더라도 곳곳에 재미 요소가 산재해 있다.
특정 목표를 달성하는 도전 과제, 조건을 알 수 없기에 더욱 희소성이 돋보이는 칭호 시스템, 아기자기한 관리 요소를 탑재한 텃밭, 교감과 신규 기능, 그리고 귀여움으로 심장에 부담을 줄지도 모를 애완동물, 새로운 시스템으로 더욱 강력해진 무역, 나만의 개성을 마음껏 어필할 수 있는 염색, MMORPG에 익숙하지 않더라도 쉽게 다가갈 수 있게끔 마련된 초보자 가이드, 채집 및 생산 아이템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제작 노트 등 완전한 모습으로 다가올 ‘검은사막’으로 올 겨울은 풍성한 재미가 함께 하길 기대한다.
0 |
|
검은사막, 부름을 시작했다 …10일 다운로드 지원
검은사막, 부름을 시작했다 …10일 다운로드 지원쾌적한 서비스 위한 대작들의 첫 행보
2014년 '최고 기대작'이 이용자와 만나기 위한 첫 행보에 나섰다. '검은사막'이 정식 서비스에 앞서 사전다운로드를 시작한 것. 한꺼번에 이용자 몰릴 것에 대비한 조치다. 아이온, 블레이드앤소울, 테라, 아키에이지 등 대한민국 블럭버스터 온라인게임들이 행했던 방법이다.
12월10일 다음게임(대표 홍성주)은 펄어비스(대표 김대일)가 개발 중인 ‘검은사막’의 OBT(공개 서비스)용 클라이언트 사전 다운로드 서비스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12월 17일 OBT 시작 예정인 ‘검은사막’은 R2, C9 등 걸출한 게임을 만들어냈던 김대일 프로듀서가 설립한 펄어비스에서 제작 중인 차세대 MMORPG다. 총 개발 기간 4년이 소요된 ‘검은사막’은 뛰어난 타격감과 액션을 갖췄을 뿐 아니라 막힘 없는 오픈월드에 방대한 콘텐츠를 조화시킨 온라인 게임이다.
‘검은사막’ 클라이언트 다운로드는 10일부터 계속 가능하다. 또 12월 12일부터 15일까지는 캐릭터를 생성해 커스터마이징을 미리 완료할 수 있다. ‘검은사막’은 포털 사이트 다음(Daum)의 아이디를 가진 18세 이상의 이용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검은사막’은 OBT를 앞두고 클라이언트 용량을 감량하고 로딩 속도를 개선하는 등 많은 부분 최적화됐다. 그래픽 옵션 설정은 7단계로 세분화해, 더 다양한 PC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검은사막’을 즐길 수 있는 PC 최소 사양은 인텔 코어 i3, 그래픽 카드 GTS250/지포스 9800GTX, 메모리는 4기가 등이다.
한편, 다음게임과 펄어비스는 ‘검은사막’의 OBT를 앞두고 게임 콘텐츠를 소개하는 다양한 영상을 공개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OBT 전투 영상, 생활형 콘텐츠 영상, 시나리오 영상 등의 유튜브 종합 조회수가 일주일 만에 100만회에 이르는 등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검은사막’에 대한 더욱 자세한 소식은 검은사막 공식 홈페이지(http://black.daum.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0 |
|
[취재] 12월 OBT 기대작 MMORPG 검은사막, 모바일 무선통신 이용한 서비스는 무엇?
펄어비스에서 개발하고 다음게임에서 서비스하는 MMORPG '검은사막'이 오는 12월 17일 공개서비스(OBT)를 앞두고 유저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가운데, '검은사막'의 상표권에 모바일 서비스 항목이 일부 포함된 것으로 밝혀져 관심이 모아진다.
국내 특허정보 사이트 내에서 '검은사막'을 검색한 결과, 지난 8월, 7일 출원인 정순오라는 이름으로 '검은사막'의 상표권이 출원(출원번호 : 4120140031737)된 것으로 확인됐다.
서비스사인 다음게임(다음카카오)나 개발사인 펄어비스가 아닌 개인의 이름으로 상표권을 출원 한 이유는 모르겠으나 '검은사막'이라는 상표, 지정상품 정보에 온라인 게임 서비스업이나 인터넷게임사이트제공업 등이 있는 것으로 보아 실제 '검은사막'의 상표권인 것은 분명해 보인다.
여기서 눈에 띄는 점은 상표권의 상표설명/지정상품 내용에 모바일게임 서비스업, 모바일기기용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게임제공업, 모바일무선통신을 이용한 게임제공업, 유무선 인터넷을 이용한 게임제공업 등 모바일 게임 서비스와 관련된 항목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다는 것이다.
물론 '검은사막'의 IP보호를 위한 조치의 일환일 가능성도 있지만 최근 국내외 게임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PC온라인게임의 모바일 클라우드 서비스 또는 게임 내 경매장, 그룹채팅 등 일부 콘텐츠와 연동되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있는 것일 가능성도 충분해 보인다.
스마트폰 게임으로 인해 잠시 끊어졌던 국내 대작 PC 온라인 게임의 계보를 잇는 첫번째 타이틀 '검은사막'이 PC-모바일 두 영역을 어떤 스마트한 서비스로 연결 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경태 기자([email protected])
0 |
|
[특집기획]검은사막 열린다
검은사막 '열린다'
다음게임, 간담회 개최…12월17일 공개서비스
2014 최고의 기대작 '검은사막'이 오는 12월17일 공개서비스에 나선다.
다음게임(대표 홍성주)는 12월2일 서울 리츠칼튼호텔에서 펄어비스(대표 김대일)이 개발한 MMORPG '검은사마가' 미디어 간담회를 통해 공개서비스 일정을 발표했다.
공개서비스에 앞서 사전 다운로드는 12월10일부터 시작된다. 캐릭터 생성과 커스터마이징은 12월12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다.
'검은사막'은 R2와 C9 등으로 한국 MMORPG의 큰 손으로 꼽히는 김대일 프로듀서가 설립한 펄어비스에서 제작한 논타겟팅 MMORPG다. 뛰어난 타격감과 액션을 구현했으며 막힘없는 오픈월드에 방대한 콘텐츠를 조화시킨 대작이다.
► 오픈베타 버전은? 최종버전 잊어라! 공개서비스에서는 발레노스, 세렌디아, 칼페온 등의 3개 지역이 공개되며 1만여개의 NPC, 4만 여개의 몬스터 등을 필드에서 만날 수 있다. 전투뿐 아니라 무역, 낚시, 채집, 요리, 수렵 등의 실생활과 다름없는 다양한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다.
공개서비스 버전은 지난 9월 치러진 파이널 테스트 버전을 대폭 수정 보완했다. 특히 시작 지점이 올비아 마을로 변경되고, 초반 동선 및 퀘스트 역시 개선됐다. 고급어종의 낚시까지 가능한 미니게임은 더욱 세분화됐고 50레벨부터 PvP(유저간 대결)가 가능하다. 이 외 길드 시스템, 도전과제, 칭호, 일지 등 게임 시스템도 추가 및 업그레이드 됐다.
► 개념 서비스 최선, 월드개념 서버 도입 '검은사막' 퍼블리셔 다음게임은 안정적인 서비스를 최우선으로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더불어 게임의 쾌적한 환경을 해치는 불법 이용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할 예정이다.
또한 MMORPG 재미를 극대화시키기 위한 '월드' 개념을 도입해 차별화된 서버 환경을 제공한다. 다수의 서버로 구성된 월드는 기존 서버에 비해 더 많은 인원을 수용할 수 있다. 즉 경쟁과 대립이 주는 재미요소를 만끽할 수 있다.
클라인어트 용량을 대폭 감소해 로딩 속도를 개선하는 등 최적화에도 주력했고 그래픽 옵션 설정은 7단계로 세분화했다.
► 장벽을 낮췄다, 부분 유료화-PC방 이벤트 유료화 정책은 PC 온라인게임에 대한 이용 장벽을 낮추기 위해 '부분 유료화'를 택했다. 게임 기획 의도를 살ㄹ릴 수 있는 단순한 과금제를 지향해 복잡함을 최소화한다는 전략이다.
검은사막 대중화를 위해 PC방 서비스도 적극적 나선다. 약 9000여개 다음게임 가맹 PC방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준비중이다.
홍성주 다음게임 대표는 "다음게임은 펄어비스와 함께 '검은사막'의 성공적인 개발과 서비스를 위해 2년간 함께 많은 노력을 기울여 달려왔다"며 "검은사막이 침세된 PC 온라인게임 시장에 화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0 |
|
게임 대전쟁(1)명작 온다…온라인의 대반격
게임 '대전쟁'(1)명작 온다…온라인의 대반격12월17일 '검은사막' 필두 '블레스''엘로아' 등 황금기대작 잇단 출격
겨울방학은 게임계 최고성수기다. ‘검은사막’을 필두로 그동안 숨죽이던 대작 온라인게임 줄을 잇는다. 모바일게임에 자리를 내준 온라인게임의 대반격이다. 하지만 기존 흥행 온라인게임은 대규모 업데이트와 이벤트로 유저 이탈방지에 나선다. 온라인게임 못지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모바일게임도 신규 콘텐츠와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겨울 성수기에 대비한다.
2014년 겨울 한국 게임시장은 기존 '흥행 온라인vs모바일게임' 대결 구도에 '블럭버스터 온라인게임'이 가세하면서 '대전쟁'을 예고하고 있다.
► 온라인RPG 대반격…'검은사막' 등 황금대작 잇따라2012년 애니팡으로 촉발된 모바일게임 신드롬은 대한민국을 뒤덮었다. 게임산업의 토대와 성장이된 '온라인게임'은 숨죽였다. 매년 방학시즌을 전후해 봇물을 이뤘던 신작 온라인게임은 줄었다. 온라인게임 활황의 중심지인 PC방도 감소했다.
특히 2013년 초 '헬로히어로'로 촉발된 모바일RPG 열풍은 '몬스터길들이기' '블레이드' '세븐나이츠' '영웅' 으로 확대되면서 온라인RPG의 입지를 약화시켰다.
2014년 4월 공개서비스에 나선 위메이드의 대작 온라인RPG '이카루스'가 반격에 나섰지만 흥행면에서 시간과 공간의 제약이 사라진 모바일RPG를 따라잡기에 부족했다.
2014년 겨울, 온라인RPG의 대반격이 이뤄졌다. 황금기대작으로 꼽히는 대작이 줄을 잇기때문이다.
12월 액션게임 개발의 대가로 꼽히는 김대일 사단(개발사 펄어비스)이 '검은사막'을 필두고 네오위즈게임즈의 '블레스' 출격을 앞두고 있다. 여기에 넷마블게임즈가 '엘로아'와 '파이러츠:트레저헌터' 역시 방학 시즌을 전후한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과거 온라인RPG 전성기를 방불케 하는 규모다.
이들 대작 중 단연 시선을 집중시키는 게임은 펄어비스가 제작하고 다음게임에서 서비스하는 '검은사막'이다. 4년간 공을 들인 '검은사막'은 'R2'와 'C9' 등으로 한국 MMORPG의 큰 손으로 꼽히는 김대일 프로듀서가 진두지휘해 개발한 '논타겟팅 MMORPG'다. 뛰어난 타격감과 액션은 물론 막힘없는 오픈월드에 방대한 콘텐츠를 조화시킨 대작이다.
대작에 목말라했던 온라인RPG 이용자의 갈증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검은사막 공개 서비스는 12월17일이다. 모처럼 출시되는 대작 온라인RPG 이용자 폭주에 대비해 오는 12월10일부터 사전 다운로드를 진행한다. 12월12일부터 15일까지 캐릭터 생성 및 커스터마이징을 가능케했다.
대작 온라인RPG의 대반격에 기대감이 더해지는 이유는 분명하다.
검은사막, 블레스 등은 모바일RPG에서는 감히 맛 볼 수 없는 손 맛과 화려한 그래픽으로 무장했다. 또한 시공간의 제약이 없는 모바일게임과의 경쟁우위를 위해 더 세밀하고 정교해졌다. 단순한 전투와 수집에 그치는 모바일RPG와 달리 기후 변화 등 현실과 더 가까워진 생활밀착형으로 진화한 것. 여기에 이용자간의 경쟁과 대립을 강조한 PvP와 커뮤니티를 극대화했다.
업계 한 관계자는 "'검은사막'등 올 겨울방학을 전후해 출시되는 온라인RPG는 모바일RPG에서는 구현이 힘든 다양한 요소를 갖췄다"며 "12월 대작 온라인RPG 대반격이 단순한 '도발'에 그치지않고 침체된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수 있는 기폭제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0 |
|
검은사막, 세계관은 비밀?…애간장 타는 게이머
검은사막, 세계관은 비밀?…'애간장' 타는 게이머공식홈페이지 오픈했지만 세계관은 12월16일 공개 예정
12월2일 다음게임은 2014년 최고 블럭버스터 온라인게임 '검은사막' 공개서비스 일정을 공개했다. 12월4일에는 오픈베타를 위한 홈페이지도 공개했다.
하지만 궁금증은 완전히 해소되지 않고 있다. 블럭버스터가 품고 있는 '검은사막의 세계관'이 여전히 비밀에 붙혀져 있기때문이다.
다음게임은 12월4일 '검은사막' 홈페이지 공개에 있어 '검은사막의 세계'를 공개하지 않았다. 게임의 세계관을 보여주는 코너다.
기존 대작 온라인게임이 공개 출시나 다름없는 오픈베타 홈페이지에는 가이드, 최신소식, 커뮤니티, 고객센터 등의 각 코노를 모조리 공개했다.
검은사막은 세계관만은 비밀리(?)에 붙혔다. 홈페이지에 따르면 세계관은 공개서비스 하루 전인 12월16일 공개된다.
검은사막은 R2와 C9을 개발한 액션게임의 달인 '김대일 사단'이 제작한 액션RPG로 현실과 유사한 요소를 다수 첨가했고 세계관 역시 기존 대작 온라인게임을 뛰어넘는 방대한 규모로 알려졌다.
0 |
|
검은사막, 홈페이지 오픈
지난 12월2일 공개서비스 일정을 발표한 ‘검은사막’이 홈페이지를 오픈했다.
12월4일 다음게임은 펄어비스에서 개발한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검은사막’의 오는 17일 공개 서비스 시작을 앞두고 새로운 홈페이지를 오픈했다.
‘검은사막’의 OBT 홈페이지는 다양한 게임 관련 정보와 커뮤니티 기능에 주력해 제작됐다. 게임 소개, 게임 가이드, 월드맵 등 게임 플레이에 필수적인 정보들을 제공하고 인게임 캐릭터와 연동된 게임 친구, 길드원 등을 웹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 다양한 종류의 게시판뿐만 아니라 개별 캐릭터 방명록, 길드별 방명록을 제공해 홈페이지 내에서 커뮤니티 활성화가 이뤄지도록 했다. 24시간 열려있는 고객센터, 보안센터, 신고센터를 통해 더욱 안정적인 이용자 서비스도 가능하다고 다음게임은 설명했다.
함영철 다음게임 PM은 “12월 17일 공개 서비스를 앞두고 새로운 홈페이지를 선보이게 됐다”라며 “홈페이지를 통해 ‘검은사막’에 함께 하는 많은 분들이 정보를 교환하고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다음게임은 ‘검은사막’ 브랜드 사이트를 통해 ‘모험가의 서약 이벤트’를 오는 15일까지 진행한다. 서약한 회원 가운데 15일까지 캐릭터를 생성한 모든 회원에게 캐릭터 칭호를 부여하고 추첨으로 100명에게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또 28일까지 ‘검은사막’ 17레벨을 달성하면 100% 서약상자를, 추첨으로 100명에게는 모바일 문화상품권을 제공한다
0 |
|
이젠 골라야한다!…온라인게임, 신작 가뭄 끝?
이젠 골라야한다!…온라인게임, 신작 가뭄 '끝'?12월, 소울마스터-크로저스-검은사막-블레스 등 대작 OBT와 테스트 잇따라12월 겨울방학을 앞두고 있다. 하드코어 게이머는 울어야 할지 웃어야 할지 모르는 상황이다. 대작 온라인RPG한 한꺼번에 쏟아지고 있기때문이다. 물량면에서 이미 2014년 12월은 온라인게임 제2 전성기를 향하고 있다.12월4일 와이디온라인은 신작 온라인게임 '소울마스터'의 공개서비스를 시작했다. 소울마스터'는 유저의 아바타인 소울링커와 동료인 소울(펫 개념)을 이끌고 펼치는 대규모 전투 지향 컨트롤 액션 MORPG다. 50종 이상의 방대한 소울과 함께 부대전투를 펼치고, 다양한 소울시스템을 이용해 컨트롤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12월17일에는 2014년 최고 기대작 '검은사막'이 열린다. 공개서비스에 이전 게이머는 바쁘다. 서비스사인 다음게임이 유저 폭주를 방지키 위해 12월10일부터 사전다운로드를 가능케 했기 때문이다. 또 캐릭터 생성과 커스터마이징은 12월12일부터 15일까지 진행한다.
'검은사막'은 R2, C9 등 액션게임의 달인 김대일 프로듀서가 설립한 펄어비스에서 제작 중인 차세대 논타켓팅 MMORPG다. 뛰어난 타격감과 액션을 갖췄을 뿐 아니라 막힘없는 오픈월드에 방대한 콘텐츠를 조화킨 2014년 황금기대작이다.넥슨도 가세한다. 신개념 액션MORPG '크로저스'의 사전공개서비스(프리 오픈베타 테스트)를 12월11일부터 14일까지 진행한다. 회원가입만으로 플레이가 가능한 사실상의 오픈베타다. 특히 이번 사전공개서비스에서 사용되는 닉네임은 정식 서비스에도 적용된다. 멋진 닉네임을 선점하기 위해 오픈베타 이전에 회원을 가입해야 하는 것.
'클로저스'는 3D 카툰렌더링에 기반한 초능력 액션 MORPG로, 정체 모를 '차원문'을 통해 서울을 습격하려는 몬스터와 이를 제압하려는 능력자들의 대결을 그리고 있다. 강남역, 역삼동, 논현동 등 실제 서울 중심가를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화려한 액션이 특징이다.선택된 게이머만이 가능한 대작 온라인게임의 테스트도 이어진다. 네오위즈게임즈의 야심작이자 대작 온라인RPG '블레스'다. 이 게임은 오는 12월16일부터 22일까지 일주일간 2차 비공개 시범테스트를(2차 클로즈드 테스트)를 진행한다. 테스터 신청은 오는 12월9일까지 공식홈페이지(http://bless.pmang.com)를 통해 가능하다.
'블레스'는 네오위즈블레스스튜디오의 한재갑 프로듀서를 비롯한 150여 명의 개발진이 참여해온 대작 프로젝트로 언리얼엔진3를 기반으로한 화려한 그래픽과 다채로운 콘텐츠가 특징이다.
0 |
|
회사소개 |이용약관 |개인정보 처리방침 |청소년 보호정책 |불법촬영물 신고센터 |제휴광고문의
사업자등록번호:119-86-61101 (주)스마트나우 대표이사:송현두
주소: 서울시 금천구 가산디지털1로 171 연락처:063-284-8635 팩스:02-6265-0377
청소년보호책임자:김동욱 [email protected]
등록번호:서울아02322 | 등록일자:2016년4월25일
발행인:(주)스마트나우 송현두 | 편집인:김동욱
헝그리앱의 콘텐츠 및 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므로,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c) HungryAp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