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전 스토리가 궁금하시다는 분들이 있으셔서 최대한 간략하게(하지만 현실은 스압...ㄱ-) 정리해보고 있습니다.
스토리 궁금하셨던 분들이 이 글을 읽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됬으면 합니다.
창세기전 전체 스토리(중에 이번에 적은 내용)
창세기전2(부제 : 회색의 잔영) - 창세기전 외전(부제 : 서풍의 광시곡) - 창세기전 외전2(부제 : 템페스트) - 창세기전3(파트1) - 창세기전3(파트2)
창세기전 3는 [시반슈미터] / [크림슨 크루세이더] / [아포칼립스] 의 세 스토리가 동시에 진행됩니다. 따라서 정리도 세 에피소드를 번갈아가며 적도록 하겠습니다.

[시반슈미터]
템페스트에서 엘리자베스가 성에서 도망쳐 클라우제비츠에게 갔을 무렵. 엘리자베스에는 두 남동생(필립, 죤)이 있었음. 그 두 남동생은 투르에 잡혀가고 투르에서 감옥생활(카디스요새의 감옥)을 하게됨. 그들에게 위안이 되는 것은 오직 형인 필립이 불어주는 '피리'. 동생인 죤은 형이 불어주는 피리소리를 좋아했고, 필립은 그런 죤에게 '피리'를 선물함.

수감생활을 하던 어느날. 자신들의 감옥 벽 한 구석이 허물어져있는 것을 발견. 밤에 그 구멍으로 탈출을 시도. 하지만 들키고 투르의 병사에 죤이 죽기 직전 필립이 몸을 던져 막음. 투르병사는 총에 맞은 필립을 아지다하카 동굴에 버림

죽을 운명이었던 필립은 아지다하카(용의 일종) 새끼가 치유의 샘으로 옮겨준 덕분에 살게되고 그 곳에서 잠시 지내다 아지다하카 새끼의 도움으로 다시 카디스 요새(감옥)으로 갔지만 카디스요새는 이미 허물어져있었음. 절망하며 감옥을 나와 투르의 사막을 정처없이 걷던 필립은 기파랑이라는 시반슈미터(용병단) 대장에게 우연히 발견되어 그의 제자로 들어가며 살라딘이란 이름을 받음.
('필립과 죤의 탈출시도 > 죤 혼자남음 > 철가면이 와서 다 부수고 죤 구출 > 필립 감옥으로 돌아옴' 의 순서입니다)
시간은 어느덧 흘러...기파랑의 사후 살라딘이 시반슈미터(용병단) 대장을 맡고 있는 상태. 당시 투르의 상황은 전쟁중이었다.

- 당시 투르의 상태
술탄(투르의 왕) 자리를 놓고 형과 아우가 대립(형제 사이는 좋았지만 주변이 그대로 놔두지 않았음) 형제구성은 2남 1녀.
형은 강단이 있었지만 동생은 심약해서 권력층들이 동생을 술탄으로 세우고 종이술탄을 만듬. 그리고 형 측을 공격. 그렇게 술탄군과 칼리프군(형은 칼리프령을 기반세력으로 뒀음) 간의 전쟁상태. 이 중 1녀가 세라자드.
세라자드는 공주신분이지만 각지를 돌며 병을 치료하고 다녀서 일반인들에게 '성녀'라는 칭호를 받으며 최고의 인기를 받음.
투르는 계급사회라 귀족들은 일반인과 허물없이 지내는 세라자드를 못마땅하게 여기고 칼리프쪽에서는 세라자드의 대중적 인기를 이용해 세력을 확장하고자 함.
술탄군은 결국 세라자드를 포박하기로 결정하고 호위병력 거의 없이 마을을 돌아다니던 세라자드는 술탄군에게 잡혀 카디스 요새에 갇히게 됨. 칼리프쪽에서는 세라자드를 구출하기 위해 시반슈미터에게 구출임무를 부탁함.
살라딘은 팬드래건의 정보를 얻는 면이나, 팬드래건으로 돌아갈 여력을 만드는 면 어느쪽으로 봐도 전쟁이 오래 지속되는 편이 (용병일하기에) 좋으므로 현재 형세가 불리한 칼리프쪽을 도와 최대한 전쟁을 오래 끌어보려 결심함. 구출임무를 수락한 살라딘은 예전 아지다하카와 함께 갔던 비밀동굴을 이용해 세라자드를 구출.
첫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시반슈미터에게 칼리프군은 계속해서 도움을 요청하고 살라딘은 아지다하카를 이용하여 연승가도를 올림.(아지다하카 = 용 인데 살라딘이 유생포획해서 잘 기른다음 타고다니며 공중전을 함) 시반슈미터가 칼리프군 측에서 성공적으로 전과를 올리자 술탄군은 시반슈미터 본부를 급습. 살라딘은 본부를 포기하고 칼리프군의 부대로 편입.
하지만 정규군과 용병단이 함께 있으면 언제나 마찰이 생기는 법. 결국 칼리프(세라자드 오빠)는 시반슈미터에게 독립행동으로 게릴라전을 부탁하고 살라딘은 그것을 승낙.
이 때 세라자드가 시반슈미터를 따라다니며 구호활동을 하겠다고 말하고 칼리프는 그것을 승낙(한 번 요새에 잡히고 나서 호위병력없이 마을을 돌아다니는 것을 금했음)
그렇게 살라딘과 세라자드는 쿵짝쿵짝하면서 게릴라전을 시작함. 재력지원을 위해 항구점령도 하고 중간중간 술탄군 기습공격도 겸하다보니 어느새 전세는 술탄측에서 칼리프 측으로 기울기 시작함.

[크림슨 크루세이더]
투르에서 살라딘이 시반슈미터로 활약하던 무렵. 팬드래건에서는 클라우제비츠가 폐위된 리차드의 뒤를 이어 팬드래건의 왕으로 등극. 하지만 비스바덴(란, 템페스트의 집사 에밀리오)의 잘못된 지식전달으로 베라모드의 음모를 막기위해 엘리자베스의 동생 버몬트(죤 - 살라딘 동생) 대공에게 전권을 위임하고 사라짐.
복수심에 불타는 버몬트는 형의 복수를 위해(형은 이미 죽었다고 생각) 투르 원정을 기획. 하지만 팬드래건 대부분의 영주는 이를 반대. 그래도 버몬트는 투르 원정을 감행하려하고 반대파는 그 중 세력이 가장 강한 헤이스팅스 공작가를 중심으로 반란을 일으킴. 버몬트는 결국 성에서 탈출.
'덤비는 자에겐 처절한 복수를!'이 모토인 버몬트. 헤이스팅스 공작의 딸인 바이올라 헤이스팅스가 자신을 좋아하는 것을 이용하여(실제로 약혼한 사이) 반대파의 정보를 캐냄. 자신이 이용당하는 것을 알면서도 버몬트를 좋아하기에 정보를 가르쳐주는 바이올라.

바이올라로부터 듣는 정보를 이용하여 헤이스팅스가를 밀어붙인 버몬트. 마지막 헤이스팅스 성만 남은 상황에서 버몬트는 병력 손실을 줄이기 위해 바이올라에게 새벽에 몰래 성문을 열라고 지시함. 바이올라는 그 대신 자신의 아버지를 죽이지 말아달라고 부탁. 버몬트는 이를 수락.

쉽게 성문을 돌파한 버몬트. 하지만 바이올라와의 약속을 어기고 헤이스팅스 공작을 죽임.

자신의 아버지가 눈 앞에서 죽는 것을 본 충격으로 바이올라는 백치가 되어버림. 백치가 된 바이올라를 보면서도 버몬트는 '차라리 백치인 편이 (슬픈 현실을 못 느낄테니) 그녀에게 더 나을지도...'라며 무시.
투르원정에 반대하는 세력을 모두 처단한 버몬트는 성벽 위에서 옛날 형이 줬던 피리를 불며 복수를 다짐.

[아포칼립스]
게이시르 제국은 서풍의광시곡 때 체자레를 죽이고 여황제가 된 크리스티나(시라노 딸)가 다스리고 있음. 이 게이시르제국에서 신흥종교인 '흑태자교'(흑태자를 부활시켜 타락세계를 멸망시키고, 선택받은 자들과 함께 새로운 세상을 만든다)가 유행하기 시작. 옛 흑태자 시절의 강대한 게이시르 제국을 그리워하던 많은 게이시르 시민들은 이 신흥종교에 빠짐. 흑태자교의 힘이 강해지면서 황권의 약화. 또한 서풍의광시곡 이후 합병한 비프로스트에서도 반란의 기미가 보임. 하지만 이런 상황에서도 여황제는 유화정책을 고수.
메디치 가문의 두 형제는 모두 게이시르 제국의 군인으로 복무중. 그 중 형인 알바티니는 친위대장으로 여황제 크리스티나의 연인인 상황.

약해져가는 황권을 강화하기위해 알바티니는 가짜모반계획을 세우고, 임페르노에서 황제 암살을 시도함. 하지만 암살계획의 낌새를 눈치챈 동생 크리스티앙(물론 동생에게 정보를 흘린 것도 알바티니의 계획이었음-어디까지나 암살하는 척이었기에 저지하는 사람이 필요했음)에게 저지당함.


알바티니의 황제 암살시도 이후 크리스티나는 황권 강화를 시작하고 그 일환으로 황제직속조사기관 ISS를 창설. 그리고 암살시도를 막은 영웅이지만 반란자의 집안이라는 오명을 동시에 뒤집어 쓴 계륵 크리스티앙은 ISS에 편입. 그리고 여기서 죠안과 첫 만남.

ISS요원으로서 황권강화를 위해 비프로스트에서 모반에 관한 정보조사, 게이시르제국에 퍼져있는 흑태자교 조사 등등을 수행함.

흑태자교를 조사하던 크리스티앙과 죠안. 흑태자교의 본거지가 폭풍도에 있다는 정보를 입수. 그대로 폭풍도로 가지만 흑태자교 총본산에서 정체불명의 조직에게 공격을 받고 도망.

폭풍도 정상까지 도망친 두 사람 앞에 비공정(큰 비행기라 보시면 됨)을 타고 온 철가면이 나타나서 둘을 도와줌. 흑태자교와 투르의 앙그라교가 유사한 점이 많으므로 앙그라교를 조사하면 흑태자교의 비밀을 알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말하며 크리스티앙과 죠안에게 협력을 부탁하는 철가면. 크리스티앙과 죠안은 그대로 철가면과 동행하기로 하고 투르 남부의 자마후자리 신전으로 떠남.
요약정리 목적의 글이다 보니 최대한 짧게 적으려 노력했지만 창세기전3는 한 번에 다 적기가 너무 힘드네요...ㅜㅠ
그래서 어쩔 수 없이 나눠서 적으려고 합니다. 창세기전3 파트1의 남은 부분은 차후 이어서 올릴게요.
창세기전2 정리 : https://m.hungryapp.co.kr/bbs/bbs_view.php?pid=122041&bcode=innerworld&page=5
창세기전외전 정리 : https://m.hungryapp.co.kr/bbs/bbs_view.php?pid=122539&bcode=innerworld&page=7
창세기전외전2 정리 : https://m.hungryapp.co.kr/bbs/bbs_view.php?pid=122885&bcode=innerworld&pag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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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보다 국가를 선택한 사람이지요 ㅎㅎ;
조만간 뒷부분도 정리해서 올리려고요^^
노력해보겠습니다 ㅎㅎ;
기파랑 위풍당당 한 번 보려고 별 짓을 다 했던....ㅡㅡ;
김서민님 프사도 멋져요 ㅎㅎ
p.s 처음엔 바이올라 멘붕cg도 넣을까 했는데 그건 너무 다크해서 제외.......ㅋ
꼭 나왔으면 좋겠네요^^ㅋ
매일 1개씩 올리고 있으니 조만간 마저 올릴게요^^
뫼비우스의 우주는 창세기전3 파트2 부분에 적을 부분이에요
조만간 다 올려드릴게요ㅋ
그 때부터 이너월드를 했어야 했는데 ㅜ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