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몬 연구소] 서포팅의 양대산맥. 위챠와 슈퍼치느 : 파라몬: 몬스터클래시

[파라몬 연구소] 서포팅의 양대산맥. 위챠와 슈퍼치느 관리자

그린오션 조회수 : 1,170 | 17.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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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일 파라몬 몬스터 클래시에 신규 파라몬 슈퍼치느가 업데이트됐다. 슈퍼치느는 위챠 이후 오랜만에 등장한 서포팅 특화 파라몬이다. 슈퍼치느의 등장으로 삐약삐, 라라쿤 등 서포트 버프를 활용한 다양한 전략 구사가 가능해졌다. 이번 시간에는 위챠와 슈퍼치느의 소개와 성능을 비교해봤다.

◆ 서포팅 특화 꼬마마녀 ‘위챠’

위챠는 슈퍼치느의 등장 전까지 서포트 파라몬 중 최고의 자리를 유지하고 있었다. 보유한 서포트 스킬이 모두 S급, 혹은 A급이며, 공격 스킬의 성능도 굉장히 뛰어나다. 공격 스킬들이 전부 S급으로 배치됐기 때문에 게임 진행 중 확실한 딜러 역할을 하는 파라몬을 손에 넣지 못했다면 위챠를 임시방편으로 딜러로 사용해도 될 정도다.

▲ 위챠의 기본 스킬 셋팅

▲ 위챠의 대표적인 서포팅 스킬 ‘감형’과 ‘텔레포트’

◆ 치느님이 오셨어..!! ‘슈퍼치느’

슈퍼치느는 클라우디, 오우거린, 판카프스에 이어 등장한 신규 몬스터다. SS급에서 서포트 특화로 출시된 두 번째 몬스터이기도 하다. 위챠와 라라쿤, 삐약삐 등 기존 서포트 몬스터들과 비교해도 전혀 밀리지 않으며, SS등급에 걸맞게 5개 스킬 모두 매우 쓸모있는 스킬로 구성 돼 있다. 다만 서포팅에 최적화된 만큼 공격 스킬이 조금 아쉽다.

▲ 슈퍼치느의 기본 스킬 셋팅

▲ 슈퍼치느의 대표적인 서포팅 스킬 ‘에어로드’와 ‘물의화신’

◆ 비교 분석, 함께하면 더욱 든든한 사이!

두 몬스터 모두 상태 이상 회복, 회피율 증가 등 기본 성능은 비슷하나 위챠는 조금 더 전투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승급을 하지 않아도 사용할 수 있는 ‘감형’과 ‘교란시키기’는 아군에게 최적의 전투환경을 만들어준다. 그리고 후반부에 갈수록 지속 대미지, 기절, 감전과 같은 상태 이상이 중요 변수가 되는데, 위챠의 ‘감형’ 스킬은 전투의 판세를 뒤집을 수 있는 역할을 할 수 있다.

슈퍼치느는 조금 더 방어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물그림자’와 ‘물의화신’, ‘우드월’처럼 방어와 회피 버프를 걸 수 있다. 물론 ‘가시나무’, ‘요정의춤’, ‘고정사격’등 공격적인 버프도 존재하지만, 실질적으로 공격력을 올려주는 버프는 ‘요정의춤’ 하나뿐이다. 대미지를 반사해주는 가시나무의 경우 피해를 입었을 때 발동되기 때문이다.

그뿐만 아니라 두 파라몬은 상호 보완해주는 것도 가능하다. 서로 서포트 스킬이 겹치지 않게 발동되기 때문에 서포트 버프가 중요해지는 후반부로 접어들수록 두 파라몬을 보유하고 있다면 굉장히 든든해질 것이다. 또한, 위챠와 슈퍼치느 모두 구하기 힘든 SS등급임을 고려한다면 둘 중 하나라도 보유해도 매우 성공적인 모험이 가능하단 점도 기억해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