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레이드, 대략적 설명과 간단 팁 : 영웅의 군단

신화 레이드, 대략적 설명과 간단 팁 Level 50

트위터+50 조회수 : 18,344 | 15.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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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공략

# 신화 레이드

신세계 업데이트와 동시에 들어온 컨텐츠로 쉬운 개념으로 월드 심연이라고 보면 된다. 개인/파티 두 가지 분류로 나뉘며 가호를 선택하여 최대 12인의 영웅으로 스타트 하게 되는 보스 레이드 시스템이다. 각 영웅의 강함 정도도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배치나 조합, 분노관리 등의 레이드 시스템에 대한 이해도도 중요한 역할을 차지하게 된다.

# 천사 가호의 선택

무신 타이후 - 2턴 지속 전체 범위 방어막, 50% 분감

레미엘 - 시전시 전체 범위 완전 회복 및 완전 2턴 면역

라구엘 - 전체 범위 공격력 20% 증가

~~사라카엘 - 무쓸모 고르지 맙시다, 4인 파티시는 골라야합니다~~

# 신화 레이드 - 쉬움

신화 레이드 - 쉬움은 기본 1-5스테이지 중보스급들이 나타나고 6스테이지가 보스로 이루어져 있다. 보스는 무신 타이후로 가로열 스턴 스킬을 사용한다.

# 신화 레이드 - 어려움

신화 레이드 - 어려움은 기본 1-5스테이지 중보스급들이 나타나고 6 스테이지가 보스로 이루어져 있다. 보스는 무신 타이후로 4턴 후 거대한 백호로 변신하게 된다. 백호의 기본 패턴은 이러하다. 세로열 광역+불 도트 -> 가로열 광역+기절+약점노출 -> 전체 범위 광역+공감 해당 패턴의 반복이고 장기전으로 가야하는 스펙은 타이후, 4턴 정도의 유저는 레미엘, 2턴 유저는 라구엘을 추천한다.

# 신화 레이드 - 도전모드(신화모드)

사실상 레이드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유저간 딜링 대결 모드이다. 죽지 않는 신화라고 하지만 통상 24억이면 죽는다. 현재 타이후를 죽이며 최대 딜을 뽑은 서버도 몇 존재한다. 신화 레이드 도전모드는 어려움과 대부분 일치한다. 다만, 장기전으로 가니 떨어지는 칼들에 대해 배치를 바꾸고 후반에 분노가 부족한 현상 등을 매꾸기 위해 여러 팁이 존재한다.

우선 보스의 기본 패턴은 어려움과 같다.

세로열 광역+불도트 -> 가로열 광역+기절+약점노출 -> 전체 범위 광역+공감

위 패턴을 1세트라고 묶으면 5세트 반복 후, 즉, 16턴째부턴 패턴이 다소 달라진다.

16턴 - 세로열 광역+불도트

17턴 - 전체 광역+공감

18턴 - 전체 광역+공감

필자가 확인한 최대의 턴은 18턴으로 그 이후에도 전체 광역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 사실상 17패턴에서 거진 전멸하는 구간이라 저안에 얼마나 딜을 넣냐로 랭킹이 결정된다. 사실상 도전모드는 레이드에 대한 이해도에 따라 비슷한 스펙이어도 꽤 많은 딜량의 차이를 뽑을 수 있다.

타이후가 백호로 전환되고 나면 나오는 검들이 있다.

붉은 검 - 소환 후 1턴 후부터 십자열 범위로 풀리지 않는 침묵과 데미지를 가한다.

푸른 검 - 소환 후 1턴 후부터 십자열 범위로 치명타, 공격력 상승 버프를 걸어준다.(아군에게 이득)

아마 검들이 3턴 지속일 겁니다. 소환 후 1턴은 아무것도 안 하고 2턴 동안 데미지 입히고 사라질 겁니다. 이렇게 검들이 떨어지기에 12인의 배치는 항상 1열부터 모두 3열까지 4x3으로 채워줘야 가장 적당하다. 만약 도중에 하나가 비게 되고 그 자리에 붉은 검이 떨어졌다고 가정한다면 아마 리방을 해야할 수준의 테러까지 당하기 쉽상이다.

레이드 종종 초기화 되는 적개심 버그만 제외하고는 검이 어디 떨어지냐도 상당한 영향을 가져올 수 있기에 실력 95%에 운 5% 정도로 평가하고 싶다. 물론 여기서 과금액과 영웅 조합 등은 별개의 문제다.

# 신화 레이드에 쓸만한 영웅들

탱커 라인

1st 타이후, 라파엘, 암흑군주 클라인디아나

2nd 검글라, 리데란, 루카스(후반 소환용), 네페르티티, 럽나은

3rd 자네트, 아낙수나문, 푸스, 럽은지

딜 라인

1st 라구엘, 레미엘, 럽초롱, 가브리엘

2nd 크롬웰경, 프라메, 사라카엘, 쥬리, 알레나, 라시타, 클레어, 칠흑의 아드리엘

3rd 벨루어, 슈퍼소진, 아모스 일레이아

해당 영웅들이 대충 레이드에서 쓰이는 영웅들이다. 대부분 파티로 가면 신화 도배에 주인공으로 끝나기 마련이다. 하지만 4인 파티가 아니라 2인 파티 유저들도 있고 개인 유저들도 있어 생각나는 영웅들을 정리해 보았다. 우선 영웅들의 활용도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 콜로세움을 하듯이 자리 바꿈으로 타이후의 분감, 라파엘의 공증, 티티나 프라메의 치명 버프를 돌림으로써, 한정된 턴에 진행되는 레이드에서 최적의 효율을 뽑아보자.

# 주인공의 선택

1st 고서리스, 검글라

2nd 총스나, 지팡리스(개인 레이드용)

4인 파티에서 서포터 역할을 하는 사람이 고서리스를 가는 게 가장 베스트 전략이다. 애초에 주인공을 죽이고 고랭크 영웅을 소환해서 레이드에 참여하는 것도 하나의 전략이다. 고서리스는 공증, 검글라의 보호막으로 1턴 보호, 총스나의 분흡, 지팡리스의 아군 디벞 해제 정도만 쓰일 뿐 활스나, 도서커, 포서커, 창라디는 구경도 못해봤다.

# 마무리

신화 레이드는 솔직히 말해서 그들만의 리그가 맞다. 1-10위 보상이 현존 최고의 6성 장비상자고 11위부턴 그저그런 보상들 뿐이다. 매주 본인의 성장을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긴 하나 어떻게 보면 어수룩한 시스템에 유저들의 차가운 시선을 받고 있는 컨텐츠이기도 하다. 신화 레이드에서 고랭크를 받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점은 게임에 투자하는 것이다. 암클과 같은 넘사벽 영웅들이 신화로 출시되면서 신화 레이드 속에선 가히 신화가 필수인 시대가 되었고 이젠 6성 무기에 고강화까지 요구되는 시대이다. 과금력을 갖추고 난 뒤엔 레이드 시스템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야 하며, 그 후에는 검이 떨어지는 위치의 위치 운이나 자리 바꿈 실수 등의 실수만 줄이면 된다. ~~그나저나 사라카엘은 가호조차 구리다. 구리구리. 좀 수정 좀.~~ 을 외치며 이 글을 마무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