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에서 Stop Destroying Videogames 청원 확인이 계속됨에 따라 주최자들은 '오보에 대응하고 산업 로비에 맞설' 준비 중'




"스탑 디스트로잉 비디오게임" 캠페인, 유럽 내 1.4백만명 이상의 서명 달성


유럽에서 게임 산업을 보호하고자 하는 "스탑 디스트로잉 비디오게임" 캠페인이 성장 중에 있다. 이들은 게임 발행사들에 의한 비디오게임 원격 비활성화를 막기 위한 규정 제정을 유럽 연합에 촉구하기 위해 움직이고 있다. 이를 위해 유럽시민제안(European Citizens' Initiative)을 활용하여 유럽 위원회에 법률 제안을 할 수 있는 공식적인 메커니즘을 활용했으며, 지난 7월 서명 마감일 전에 1,400,000명 이상의 서명을 모았다.


현재 각 국가 당국에서 모든 서명이 확인 중이다. 이 중 1백만명의 서명이 확인되면 유럽 연합에 법안이 공개청취나 유럽 의회 전체 회의에서 토론될 수 있다. "규제 제정의 시작을 알리게 될 것"이라고 포스팅에서 설명한다.


스탑 디스트로잉 비디오게임은 다음 단계를 준비 중이다. "우리의 제안이 무시될 수 없도록 보장하기" 위해, "의회 및 위원회에 대한 법적 커뮤니케이션; 혼란 조장 및 산업 로비 방어; 다음 단계를 지원하기 위한 커뮤니티 구조 강화"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몇몇 "오랜 기여자"들이 물러나기도 했다. (한국에서 인지도가 낮은 게임에 대한 소개 추가) 게임 업계의 메인 캠페인인 "스탑 킬링 게임즈" 캠페인을 이끄는 로스 스콧을 비롯한 일부가 "희망을 극대화하기 위해" 물러난 것으로 보인다.


포스트는 "이 캠페인은 여러분 덕분에 존재하며, 지속적인 지원으로 브뤼셀에서 우리 목소리가 들릴 수 있게 할 수 있습니다"라며 마무리됐다.


원문링크 : https://www.eurogamer.net/as-stop-destroying-videogames-petition-verification-continues-in-eu-organisers-preparing-to-counter-misinformation-and-industry-lobby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