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파이어 서바이버 개발사, 다른 인디 스튜디오와 '행운 나누기' 위해 게임 배급사 설립"




인디 개발사 Poncle의 창립자이자 Vampire Survivors를 만든 Luca Galante는 Poncle Presents라는 게임 발행 부문을 설립한 이유에 대해 최근 GamesRadar와의 인터뷰에서 "인디 커뮤니티에 보탬이 되고 싶었다"고 밝혔습니다. Galante는 Vampire Survivors를 Poncle 스튜디오 명의로 개발하고 발행했으며 게임의 개발로 얻은 경험을 다른 인디 스튜디오들과 공유하고 싶었다고 설명했습니다.

Poncle은 2024년 9월에 발행 부문인 Poncle Presents를 공식 발표했는데, 이는 "전통적인 게임 발행사가 아닌 레이블 또는 자금으로 작동"할 것이라 강조했습니다. Galante는 "나는 많은 발행사들을 좋아하지 않는다"며 "우리가 좋은 발행사가 무엇인지 정의할 때 이를 사용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실제 가치가 있는 진정한 게임"을 만들어야 하며 "모든 것이 횡설수설되기 어렵다는 것을 이해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Poncle Presents는 지금까지 두 개의 작품을 발표했는데, 가격이 5달러 이하인 인디 게임인 '도넛사우어'의 아케이드 로그라이트 '킬 더 브릭맨'과 Nao Games의 핵 앤 슬래셔 '버서크 오어 다이'입니다. Galante는 발행사의 역할을 "개발자와 플레이어를 행복하게 하는 것"으로 정의하며 그것이 그냥 비즈니스가 아닌 것으로 생각합니다.

한편, Vampire Survivors의 시퀄을 위한 계획은 현재 없지만 Poncle은 2023년에 이 히트 로그라이크를 바탕으로 한 애니메이션 TV 프로그램이 승인되었다고 밝혔습니다. 만약 한국에서 잘 알려지지 않은 게임이라면, 이 게임에 대한 소개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원문링크 : https://www.gamesindustry.biz/vampire-survivors-developer-created-publisher-to-share-the-luck-with-other-indie-studi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