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 그룹의 전 아동 안전 전문가가 로블록스의 부모 간본활성 책임자로 합류함.




로블록스가 부모 보호를 위한 최초의 총괄 책임자를 지명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로블록스는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사용자 생성 콘텐츠 플랫폼 중 하나를 관리하는 회사인데요. 이번 새로운 임명으로 인해 회사의 부모 지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로블록스의 새로운 책임자인 엘리자베스 밀로비도브 박사는 디지털 게임, 메타버스, 아동 안전에 대한 법적 자문으로 레고 그룹에서 고위 회사 변호사로 있었던 경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녀는 부모들이 자녀를 로블록스와 디지털 세계에서 안내할 수 있도록 돕는 것에 초점을 맞출 예정입니다.

로블록스는 작년에 아동을 상대로 한 억제적인 행동을 제어하지 못한 것으로 여러 번 비난을 받았습니다. 이에 따라 회사는 부모들이 자녀의 친구 목록을 관리하고 플랫폼에서 특정 경험을 차단할 수 있는 기능을 포함한 여러 가지 새로운 안전 조치를 도입했습니다.

로블록스는 세계적으로 디지털 아동 안전에 대한 강한 토론이 이어지고 있다고 인정하며, 어린이들을 안전하게 유지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회사는 부모들이 아이들이 기술을 안전하고 책임감 있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로블록스의 CEO이자 공동 창업자 인 데이브 바주키는 최근 안전 문제에 대해 BBC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걱정되는 부모들은 단순히 자녀를 플랫폼에서 내보내는 것이 좋다고 제안했습니다. 그는 부모들이 자신의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신뢰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로블록스의 이번 신규 고용은 자녀들이 안전하고 책임감 있게 기술을 사용할 수 있도록 가족들을 돕기 위한 노력의 한 부분으로 승인되었습니다. 이번 조직 변화로 인해 로블록스는 부모들이 디지털 세계에서 더 나은 안내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원문링크 : https://www.gamedeveloper.com/business/former-lego-group-child-safety-expert-joins-roblox-as-head-of-parental-advocac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