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황영조 선수에게 배운다 Level 29네이비술+5 조회수 : 100 |  26.10.06


1992 바르셀로나 올림픽. 당시 1, 2위를 다투던 일본의 경쟁자가 목이 말라 힘들어하자 황영조는 그에게 물을 건넸다. 경쟁자에게 물을 준 순간, 이미 승부는 끝난 게 아닐까. “상대방의 불운을 기대할 만큼 나는 나약하지 않다.” 나는 이 말을 참 좋아한다. 진짜 강한 사람은 경쟁자가 망하길 바라지 않는다. 내 실력으로 이길 자신이 있기 때문이다. 경쟁자는 적이 아니다. 나를 더 강하게 만들어주는 사람이다. 상대가 무너지길 기다리는 사람보다 상대가 끝까지 달릴 수 있도록 도와주고도 결국 앞서가는 사람이 진짜 강한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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