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뭉치면 죽고 흩어지면 산다! 백발백중 4vs4 대전모드 공략 : 백발백중 for Kaka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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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뭉치면 죽고 흩어지면 산다! 백발백중 4vs4 대전모드 공략 관리자

고대던전 조회수 : 2,672 | 15.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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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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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디어 업데이트된 4vs4 대전모드!

대망의 백발백중 4vs4 대전모드가 12월 15일 업데이트 되었다. 빠른 매칭시간이 알려주듯 많은 유저들이 기대를 하고 동시에 플레이하고 있다. 그간 스마트폰 유저들을 괴롭혔던 PC 플레이를 제한하는 업데이트가 병행되었기에 반응은 더 뜨겁기만 하다. 이에 따라 4vs4 대전모드 업데이트로 무엇이 바뀌고 어떤 플레이로 승리를 거둘 수 있을지 아래 공략을 통해 알아보도록 하자.

▲ 4vs4에서만 맛볼 수 있는 전략적 재미!

타이틀을 통해 각 모드의 특징을 알 수 있다. 짜릿한 심리 싸움의 1vs1 대전과 치열한 협동이 승패를 가르는 2vs2 대전. 그리고 이번에 새로 생긴 4vs4 대전부터 '전략'이 필요해진다. 인원수가 많아짐에 따라 생기는 변수에 대해 전략을 세우거나 설계하면서 지금까지와는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 리더스킨의 가치가 한층 상승한 4vs4 매칭창

레이드를 제외하고 스킨을 뽐낼 수 있는 경우가 거의 없었지만, 이번 4vs4 매칭창을 통해 스킨을 구매한 사람들이 자신의 개성을 뽐낼 수 있게 되었다. 이러한 시각적 효과는 유저들을 보다 적극적으로 대전에 임하게 한다.

■ 4vs4 대전모드 무엇이 바뀌었나?

참여인원이 늘어난 만큼 전투시간은 15분으로 증가하고 경기 시작 10초 후에 등장하는 드럼통과 아이템의 개수가 각각 2개로 증가했다. 또한, 힐존을 대체할 수 있는 이동지역의 회복 아이템까지! 기존과는 다른 많은 변수를 기대할 수 있다.

▲ 대전 시작 10초 후에 폭발 드럼통 2개, 아이템 2개, 회복아이템 4개가 등장한다.

처음 들고갈 수 있는 아이템은 구급상자 1개, 바주카포 1개, 수류탄 2개로 제한되어 1v1 대전에 비해 적기 때문에 아이템 사용은 신중할 수밖에 없다. 따라서 전투 중에 등장하는 아이템의 리젠시간과 상대 아이템 개수 파악 등 '전략'이 필요해지는 것이다. 이 전략에 따라 팀원은 각자의 역할을 분담하게 된다.

■ 첫 번째 팀원의 역할: 도발

컨트롤과 지속적인 무빙에 뛰어난 플레이어가 담당한다. 쉬지 않고 움직이며 적의 공격을 유도해내고 변수를 만들어내야 하는! 위험하지만 가장 재미있는 역할이다. 순간의 한방이 강력한 산탄총과 빠른 장전시간의 돌격 소총을 장비하는 것이 좋다. 두 무기를 사용하여 무빙 중에 상대 드럼통을 파괴하여 피해를 주고 딜러가 놓친 적을 마무리하도록 하자.

▲ 기본적인 역할은 지속적인 이동 중에 상대 드럼통을 파괴하고 적은 체력의 적군을 마무리하는 것!

▲ 조준에 자신 있다면 저격총을 들고 무빙을 멈추지 않은 채 딜러의 역할을 수반해도 된다.

추가로 아이템 리젠시간을 체크하여 생성되자마자 획득하는 게 중요하다. 수류탄, 바주카포 등 획득한 아이템을 적재적소에 잘 활용하는 것도 적의 도발을 담당한 팀원의 역할이다.

▲ 아이템 생성 시간은 획득 후 35초이다. 시간을 계산하여 아이템 리젠타임을 최대한 줄이도록 한다.

▲ 가장 큰 피해를 입기 때문에 주변 회복 아이템을 무빙으로 계속 획득하는 게 중요하다.

노란색 회복 아이템: 체력회복 500

빨간색 회복 아이템: 체력회복 200

체력 회복 존: 체력회복 300

■ 팀원의 역할: 디펜더(리더)

보호 지역의 딜러를 지키며 기관총으로 상대의 벽을 부수는 역할이다. 의사소통된다면 아군의 드럼통 리젠 시간을 체크하여 팀원의 대열을 이동시키고 전멸을 막는 리더역할을 수행한다. 상대가 머리를 내밀어 공격하는 순간을 노리는 카운터성으로 선공격을 자제하고 최대한의 생존을 목표로 한다. 전체적인 오더 및 지휘를 하는 역할.

▲ 딜러 지역 근처의 상대 벽을 먼저 파괴하여 적이 은폐해도 피해를 줄 수 있도록 설계한다.

상대의 벽을 파괴하면 적이 숨어도 공격할 수 있으므로 접근 자체를 막거나 해당 구역을 꺼리게 할 수 있다.

▲ 상대 드럼통 타임 뿐 아니라 아군 진영의 폭발 드럼통 체크도 중요하다.

디펜더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드럼통 체크다. 폭발 드럼통은 쉽게 파괴되면서 양쪽 구역에 체력의 반을 잃게 하는 강력한 오브젝트다. 폭발 드럼통의 재생성시간은 파괴 후 30초이기 때문에 시간을 계산하여 팀원의 대열을 이동시키거나 상대의 리젠시간에 기습 공격하는 등 4vs4 대전에서 전략 포인트로 작용한다.

■ 팀원의 역할: 딜러

딜러는 무빙을 최소화하고 가운데 적을 도발하는 유저가 공격을 받아내는 사이 쉬지 않고 공격하는 역할이다. 진영에 가장 끝에 위치하는 것이 중요한 데 앞쪽의 움직이는 벽을 두고 약간의 무빙을 더하면 안전한 딜링이 가능하다. 체력회복은 근처 회복아이템 혹은 팀원의 구급상자로 버티며 자리를 지킨다. 가운데 적을 도발하는 유저와 디펜더의 역할이 중요하며 둘이 버티지 못한다면 딜러 또한 무빙 형태로 전환하는 것이 좋다.

▲ 움직이는 벽에 가려지면 상대도 아군도 공격을 할 수 없다. 이곳이 딜러에겐 가장 안전한 지역이다.

▲ 진영 끝자리에서 '끝까지' 상대를 괴롭히는 것이 중요하다.

▲ 회복은 구급상자와 바로 옆에 생성되는 회복아이템을 활용하고 쉬지 않고 말뚝딜을 하도록 하자!

■ 팀원의 공통 역할: 뭉치면 죽고 흩어지면 산다!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 그간의 정설로 내려오던 말은 백발백중에선 반대로 작용한다. 변수로 작용하는 폭발 드럼통과 수류탄, 바주카포 등의 범위형 아이템은 한순간에 팀원을 전멸로 이끌 수 있다. 양 끝에 딜러와 그들을 지키는 디펜더. 지속적인 무빙으로 가운데 진여에서 상대를 교란하는 도발자 등 팀원이 분산되어야 전멸을 막고 오래 생존할 수 있다.

▲ 옹기종기 뭉쳐있는 아군들. 머릿속에 쿼드라 킬이 울리는 듯 하다.

▲ 뭉치면 죽고 흩어지면 산다!(중요)

▲ 구급상자를 사용하면 팀원 4명을 회복시킬 수 있다.

구급상자를 사용하면 팀원 전체가 영향을 받는다. 한 사람당 한 개씩 총 4개를 들고 플레이하게 되기 때문에 최대 16번의 팀 생존기회를 얻게 되는 것! 따라서 겹치지 않게 사전 순서를 정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4vs4 대전모드 업데이트를 통해 클랜전과 리그대회의 가능성을 예상할 수 있다. 기존의 슈팅게임들과 달리 관중들에게 짜릿한 타격감과 스릴을 선사해주기 때문에 긍정적인 시각으로 바라보고 있다. 후에 백발백중 리그가 생긴다면 화려한 무빙으로 적을 요리하거나 혼자서 20킬을 하는 등 임요환, 페이커를 잇는 최초의 모바일게임 스타 플레이어의 탄생을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