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방어배치에 관한 설명을 하려고합니다. 배치에관해서는 할 얘기가 많기때문에 오늘은

간단하게 성벽을 어떻게 배치하는게 좋은지에대한 설명만 하도록 하겠습니다.

기본적으로 성벽은 적의 공격을 막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성벽을 효과적으로 배치하지 못하면 성벽을 길게 이어서 짓는 다고 하더라도

성벽하나가 무너지면서 방어전선이 붕괴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한 일들을 방지하고자 이번 공략을 작성하게되었습니다.

가장 일반적으로 유저분들이 배치하는 성벽 형태입니다.

가만보면 벽이 4군데를 커버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공격하는 유저가 랠리를 잘만 이용하면 쉽게 무력화 시킬 수 있습니다.

공격하는 유저가 성벽을 뚫으려면 가장 먼저 고려할 부분이 바로 저 성벽간의 접점입니다.

다른 성벽과 다르게 접점이 되는 성벽을 부수게되면 인접한 지역을 공략 가능합니다.

보시는 바와 같이 공격유저가 작정하고 1번화살표 방향으로 벽을 뚫는다면 ㄱ, ㄴ 지역을 공략당하며

이어서 2번 화살표 방향을 공격한다면 ㄷ, ㄹ 지역을 공략당하게 됩니다.

성벽을 촘촘하게 지었어도 단, 2번만에 공략이 됩니다.

하지만, 도미네이션즈의 AI는 클래시오브클랜보다 뛰어나지는 않아서 지정을 해주지 않으면 효과적으로 공격하지 않습니다. 또한 랠리의 재사용시간이 짧지 않기에 랠리를 1번정도 사용한다 가정해야합니다.

일반적으로 1번 화살표 방향으로 성벽을 뚫고  랠리를 이용해서 2번째 화살표 방향을 뚫는다면

처음엔 ㄱ 지역, 이후 한번에 ㄴ, ㄷ, ㄹ 지역을 공략 가능하게 됩니다.

애써서 성벽 쌓았는데 어떻게 해도 2번만에 뚫리니 환장할 지경입니다.

그래서 생각해본 배치 방식입니다.

또한 처럼 작정하고 랠리로 뚫는다고 치면 어느방향으로 치던지간에 2번의 공격으로 붕괴시킬 수 있지만

실제로 랠리의 대기시간이 길지 않기 때문에 아래의 모형이 더 실제 전투에 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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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방법 역시 랠리를 연달아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비현실적입니다.

어떻게 하더라도 3번의 성벽 공격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때문에 성벽배치는 되도록이면 지그재그 형식으로 지어주시는 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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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처럼 남는 성벽을 (남을리가 없지만 ㅠㅠ) 접점지역을 보호하는데 사용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자 그럼 이번엔 3칸의 성벽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또 다른 배치입니다. 지그재그로 지음으로써 최소 2번의 성벽공격이 있어야 3군데 지역을 모두 공략 가능하게 됩니다.

(왜 최소 2번인지는 이젠 말씀안드려도 아시겠죠?)

오늘 공략의 핵심만 말씀드리면 도미네이션즈는 성벽이 많이 부족해서 성벽을 이어 붙이게 되는데 그때 생기는 접점이 곧 약점이 됩니다.

그렇기때문에 성벽을 배치하는데 접점을 보다 잘 보호하는 방식, 혹은 접점을 줄이는 방식을 선택하셔야 방어에 더욱 수월합니다.

또한, 공격을 하시는 입장이라면 성벽의 접점을 공략하시는게 승리의 열쇠가 될 것입니다.

이후 방어에 관련된 다른 공략으로 찾아뵙겠습니다.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