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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FPS 모바일 시대 열릴까? 관리자김상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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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정통 밀리터리 FPS(1인칭슈팅게임) 서막이 오른다. 활과 회색도시, 블레이드 등으로 색다른 모바일게임 출시에 앞장서온 네시삼십삼분이 또 한번 앞장섰다.

네시삼십삼분은 하울링소프트(대표 서현석)가 개발한 모바일 FPS(1인칭슈팅게임) '샌드스톰 for Kakao'을 9월2일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분위기는 나쁘지 않다. 지난 8월 16일부터 약 2주 동안 진행된 '샌드스톰 for Kakao' 사전예약에 무려 10만 명의 유저들이 몰렸다.
약 2주간의 성과로 모바일 기대작에 비해 다소 쳐지는 수치다.

6월 이후 사전등록에 10만명을 돌파한 모바일게임은 NHN엔터의 '전설의 돌격대', 7월 와이디온라인 '드래곤을 만나다' 등이 있다. 전설의 돌격대는 이벤트 시작 10여일만에, 드래곤을만나다는 하루만에  6만7000명을 돌파했다. 18일 동안 총 신청자는 37만명이다.

8월에는 고스트게임즈가 선보인 '군웅전기'가  10여일 만에 10만명을 돌파했다. 하지만 이들 게임은 모두 현재 모바일게임 가장 인기가 높은 장르인 'RPG'다.

모바일게임 'FPS'는 여전히 대중화되지 못한 장르다. 여기에 서든어택, 스페셜포스 등 온라인게임이 여전히 대흥행을 거두고 있다는 점에서 샌드스톰의 사전등록 신청 규모는 무시할 수 없는 수준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FPS는 모바일게임에서 여전히 비주류로 RPG의 사전등록과의 수치 비교는 무의미 해보인다"며 "샌드스톰은 정통 밀리터리 슈팅을 표방한 첫 모바일게임이라는 점을 놓고 볼때도 초기 관련 수치는 기대감을 불어 넣기에 부족함이 없어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샌드스톰 for Kakao'는 국내 최고의 PC온라인 FPS게임을 10년 이상 개발 및 서비스해온 서현석 대표의 카카오게임 처녀작으로 현존 모바일 FPS게임 중 가장 사실적인 그래픽과 사운드를 특징으로 한다.

AKM, FAMAS, P90, 데저트 이글 등 실제 총기가 그대로 게임에 등장하는 것은 물론 실시간 네트워크 동기화 방식의 유저간 일대일 대결을 지원, PC온라인 FPS 고유의 긴장감을 모바일에 재현했다.

소태환 4:33 대표는 "정통 FPS게임의 손끝부터 느껴지는 짜릿한 쾌감을 '샌드스톰 for Kakao'에 충실히 재현했다"면서 "PC FPS에서 대전의 재미를 아는 유저라면 '샌드스톰 for Kakao'에서도 그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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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evel 01 용팝 + 10
  • 2014-09-02
  • Fps라고 하기엔 좀 애매하던디.....ㅠ 국내 게임중에서 한참 이전에 나온 쉐도우건 데드존 같은류가 나왔으면 좋것음. 아직까지는 쉐도우건이 넘사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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