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외 여러 인터넷 기반 서비스 기업들이 모바일 게임시장 흐름에 발맞춰 모바일 게임 플랫폼화를 서두르고 있는 가운데 올 하반기 시장 주도권은 어떤 기업에서 잡게될지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은 작년 말 모바일 메신저 기반의 게임 플랫폼 구조를 확립한 카카오톡 독주 체재로 상반기를 마무리하고 있는 모습이다. 하지만 하반기는 국내 대형 인터넷 포털 기업들과 해외 모바일 서비스 플랫폼 기업들이 가세하며 치열한 주도권 쟁탈전을 벌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최근 SK커뮤니케이션즈의 ‘싸이앱스’와 NHN의 ‘네이버 소셜앱스’는 각각 5월, 6월 서비스를 종료를 공지하며 국내 인터넷 포털 서비스의 본격적인 시장변화를 예고한 바 있다. 양사는 PC기반 소셜게임 서비스를 종료하고 모바일 게임 기반 플랫폼 서비스로의 전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을 선점하고 있는 카카오톡은 PC버전 카톡 추가, 카카오페이지 등 다양한 서비스를 추가하는 동시에 해외 서비스에 공을 기울이는 등 하반기 국내 시장 주도권 방어 및 글로벌 모바일 게임포털 플랫폼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모습이다.
해외 글로벌 인터넷 기업의 모바일 게임 서비스 플랫폼화도 더욱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모바일 OS를 기반으로 모바일 시장에 한발 먼저 대응한 '구글'에 주도권을 뺏긴 '야후'는 최근 모바일 게임 개발사를 인수해 게임과 연계한 서비스를 시도하는 등 모바일 콘텐츠, 서비스 다각화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외에도 페이스북, 트위터 등 유명 SNS서비스 업체의 경우, 스마트 기기 기반의 서비스를 위해 최근 모바일 게임 개발사와 빈번히 접촉하는 등 활동 영역을 모바일 쪽으로 집중하고 있다. 업계는 페이스븍과 트위터가 올 하반기에는 모바일 게임 플랫폼 서비스를 론칭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구글은 방어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최근 일부 매체를 통해 유출버전이 공개된 '구글 플레이 게임 앱'은 모바일 게임 서비스를 지원하는 다양한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 이 중 가장 핵심은 클라우드 서버에 게임파일을 저장하고 매치 메이킹과 세이브 파일 연동을 지원하는 플랫폼 서비스 기능이다.
국내 시장은 유저들이 이미 익숙한 모바일 메신저 기반의 모바일 게임 서비스 플랫폼의 형태로 플랫폼화가 봇물을 이룰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해외는 SNS 구조에 모바일 게임 서비스 플랫폼이 포털 형태로 얹혀질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인다.
스마트폰의 대중화로 PC 온라인에서 모바일로 옮겨진 시장 상황에 맞춰 국내외 인터넷 기업들이 변화를 시도하고 있으며 올 하반기 주도권 쟁탈전이 펼쳐질 것은 확실시 되고 있다. 전세계에서 가장 빠른 시장 변화를 보이고 있는 국내 모바일 시장이 모바일 플랫폼화 전쟁이 벌어지는 첫 격전지가 될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헝그리앱 김경태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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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현재 구조로 보면 이건 해보나마나한 승부같은데 ㅎㅎ
제발 TCG 좀 그만....;;
지겹지도 않나 솔직히 ;;
나이연령대도 다양해서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