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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노블레스 데빌헌터, 겉만 번지르르한 게임이 되지 않기를... 관리자정동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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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CBT를 시작한 에덴엔터테인먼트의 모바일 RPG 노블레스 데빌헌터(이하 노블레스).

이 게임은 전형적인 1인 싱글 RPG로 나이트-메이지-워리어 등 총 3개의 직업이 존재한다. 각자 고유의 플레이 스타일이 존재하며, 경쾌한 사냥을 하는 것은 기본. 그중에서 메이지는 우리가 알고 있던 법사의 공격 스타일을 완전히 뒤집은 역발상의 표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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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의 진행은 초반 튜토리얼을 거쳐 스테이지 클리어, 아이템 강화와 파밍, 레벨업에 따른 스킬 활성화 등 일반적인 모바일 RPG의 교과서 콘텐츠를 따라간다. 그래서 초반부터 중후반까지 플레이를 하면 어느새 10레벨 전후의 수준에 도달하는 것은 어렵지 않다.

문제는 노블레스가 가진 매력을 찾는 데 있어 애로사항이 존재한다는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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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모바일 RPG, 레벨업과 액션으로 귀결되는 교과서 콘텐츠는 평준화되어 있다. 여느 게임보다 결과보다 과정이 재미있다고 강조하며, 눈으로 감상하는 액션의 느낌도 살아있다. 그래서 이제는 특화된 콘텐츠라 보기 힘든 구석이 있다.

이러한 와중에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그래픽부터 차별화를 시도, 겉모습부터 다르다는 것을 강조한다. 그러나 그래픽도 자동 전투에 가려 그저 터치 몇 번으로 보지 않는 경우가 많아졌다. 그만큼 그래픽 효과는 전면에 나서는 것이 아닌 부수적인 장치에 불과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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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성장하는 과정에 의미를 둔다면 노블레스는 나쁘지 않은 수준이다. 스킬 활성화를 5레벨 단위로 쪼갠 것으로 성장의 목표를 가깝게 설정, 스킬을 배우려고 레벨업은 진행하는 셈이다.

이후에는 게임의 플레이 동기는 약해진다. CBT 빌드라는 것을 생각하더라도 그저 무의미한 레벨업으로 비쳐진다. 그저 만레벨과 엔드 콘텐츠에 준비된 것이 많다고 설명하더라도 그 과정까지 견딜 수 있는 유저는 많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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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정하게 말하면 순수한 CBT라면 해볼 만 한 수준이나 이후 정식 빌드라면 진지하게 고민을 해야 한다. 신작임에도 후한 평가가 나오지 않은 것은 개인적으로 노블레스의 차별점을 제대로 찾아볼 수 없었기 때문이다.

현재 CBT가 진행 중이니 테스터의 냉철한 평가가 필요한 시점이다.

정동진 기자(jdj@mo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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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 노블레스 데빌헌터
 개발 : 에덴엔터테인먼트
 장르 : RPG
 과금 : CBT
 지원 : 안드로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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