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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에라 오브 히어로즈, 퍼즐과 카드가 만났다면... 관리자정동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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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초 체험판부터 공개한 네오싸이언의 에라 오브 히어로즈(Era Of Heros, 이하 EOH). 이 게임은 기존 퍼즐 RPG와 다른 모습을 선보이는 작품으로 센스와 순발력을 필요로 한다.

이번 리뷰는 에라 오브 히어로즈의 체험판을 기준으로 작성, 정식 버전은 네오싸이언의 사정에 따라 콘텐츠가 변경될 수 있음을 미리 일러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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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EOH의 체험판은 일부 콘텐츠만을 체험할 수 있으며, 원활한 체험을 위해 모든 캐릭터와 게임머니가 충분하다. 현재 체험판에 구현된 콘텐츠는 챌린지 모드 뿐이며, 리뷰도 챌린지 모드만을 위주로 작성했다.

우선 게임의 첫인상은 카드 RPG라 보일 정도로 UI와 콘텐츠 배치가 비슷하다. 참고로 EOH에 등장하는 속성이자 말판은 5개로 이들의 조합에 따라 공격 패턴이 달라지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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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면, 화면에 보이는 아이콘과 동일한 위치에 배열을 완성하면 공격한다. 당연히 시간이 무한정으로 제공하는 것은 아니며, 주어진 시간에 순발력을 발휘하여 공격해야 한다.

각 속성마다 상성 관계가 존재하며, 효율적인 전투를 위해서 적당한 스킬 타이밍과 공격 순서를 익히는 것이 좋다. 게임에서 유저가 구성할 수 있는 팀은 최대 5명이며, 이들과 함께 싸우며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는 것이 게임의 목표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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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언급했던 카드 RPG의 UI뿐만 아니라 수집과 육성, 강화와 진화 등의 교과서 콘텐츠도 구현, 체험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좋은 등급의 카드를 획득, 육성을 병행하며 나만의 드림팀을 구성하는 것이 게임을 이끌어 갈 것으로 보인다.

기존 퍼즐 RPG와 다른 점이 있다면 순발력을 요구하는 전투 방식. 단순하게 생각한다면 똑같은 그림 맞추기처럼 게임을 진행, 특별한 어려움이 없이 전투를 진행한다. 적어도 전투에 대한 스트레스는 줄어드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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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전투 방식이 쉽다는 것은 카드의 등급에 따른 의존도가 높아질 수 있다는 가능성도 제기된다. 즉 EOH도 플레이 시간에 비례해서 후반으로 진행할수록 일정 수준의 팀 최적화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진입 장벽이 생길 수 있다.

결국 기존 카드 RPG가 겪었던 성장통과 업데이트 패턴이 읽히는 후반에 EOH의 매력을 발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정식 출시를 앞두고 체험판이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 등록되어 있으니 궁금한 유저라면 한 번쯤 플레이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정동진 기자(jdj@mo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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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 에라 오브 히어로즈
 개발 : 네오싸이언
 장르 : 퍼즐
 과금 : 무료 / 인앱 결제
 지원 : 안드로이드 / i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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