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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라이온하트 택틱스, 주말에 택틱스 게임 어떠세요? 관리자정동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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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 유저로부터 쪽지 한 통을 받았다. 택틱스 스타일을 좋아한다며, 다른 게임을 추천해달라고 하길래 문득 생각난 게임이 라이온하트 택틱스다. Kongregate가 출시한 라이온하트 택틱스(Lionheart Tactics)는 우리가 기억하던 택틱스의 모습을 품고 있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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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시 이후 매출 현황(북미 애플 앱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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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시 이후 매출 현황(북미 구글 플레이 스토어)

전형적인 권선징악 코드에 악의 무리에 맞서 싸운다는 진부한 설정이지만, 전투의 과정이나 느낌은 슈퍼 판타지 워와 비교했을 때 절대로 밀리지 않는다. 

참고로 이 게임은 작년 여름에 출시된 것으로 지금은 아는 사람만 즐기지만, 적어도 경험한 유저들은 비난보다 칭찬이 많은 게임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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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부터 말하면 이 게임은 자동 전투도 없고, 뽑기만 있는 전형적인 RPG다. 그러나 SRPG에서 인앱 결제의 유혹으로 극복할 수 있으며, 순간의 유혹만 참아낸다면 게임을 꾸준히 즐기는 데 있어 문제가 되지 않는다.

기자도 예전에 구글 플레이 스토어의 추천 게임으로 등장한 이후 짬짬이 즐기던 게임으로 그만큼 플레이 시간에 제약이 없다. 즉 본인이 하고 싶을 때 맘 편하게 즐긴다는 생각으로 싸우면 그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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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귀여운 캐릭터의 치열한 사투를 보고 있으면 '참으로 힘들게 사는구나!'라는 생각이 떠오를 정도로 알찬 재미를 자랑한다. 다만 줌 인/아웃에 따라 다소 당황할 수 있으므로 전투를 음미한다는 생각으로 플레이하면 된다.

라이온하트 택틱스의 메인은 영웅 획득-룬 장착-진급 등의 일련의 과정이다. 과거에 PC 패키지 시절에 즐기던 게임들의 전직 시스템이라 생각하면 이해가 빠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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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이들과 함께 싸우는 것이 게임의 목표가 되며, 일반적인 모바일 RPG처럼 드림팀을 구성하는 과정도 비슷하다. 단지 다른 점이 있다면 바로 택틱스. 게임 이름부터 택틱스를 추가한 것처럼 전투는 여러분이 생각하는 바로 그 모습이다.

이 게임을 플레이하며 느낀 점이 있다면 전투는 치열한데 그래픽에서 풍기는 이미지는 귀엽다는 생각. 그러나 앙증맞은 모습과 달리 적과 싸울 때는 진지하게 싸울 수밖에 없어 여러 가지 생각이 교차한다.

평소 택틱스 스타일을 좋아한다면 라이온하트 택틱스는 나쁘지 않은 선택이다.

정동진 기자(jdj@mo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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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 라이온하트 택틱스
 개발 : Kongregate
 장르 : RPG
 과금 : 무료 / 인앱 결제
 지원 : 안드로이드 / i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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