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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2015년 모바일 MOBA 장르 대격돌! 이제 모바일로 리그오브레전드 즐기는 시대? 관리자김경태
리그오브1.jpg/hungryapp/resize/500/

국내 PC 온라인게임 시장을 사실상 장악하고 있는 '리그오브레전드'의 인기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모바일 게임시장에도 국내외 AOS(MOBA)장르 신작들이 속속 등장하며 올해 모바일 MOBA장르가 활성화 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먼저 '리그오브레전드'와 비슷하게 먼저 해외에서 서비스 하면서 인기를 얻은 뒤 국내 시장의 문을 두드리고 있는 '베인글로리'가 있다.

북미 캘리포니아주 샌머테이오 소재의 개발사 Super Evil Megacorp에서 개발/서비스하는 '베인글로리'는 터치 조작에 최적화 된 모바일 MOBA로 화려한 3D그래픽으로 구현된 9종의 영웅들과 각각의 스킬과 아이템을 사용한 전략적인 3대 3 실시간 전투를 스마트폰에서 완벽하게 구현해냈다.

최근 한국 서비스 버전 게임플레이 영상을 공개하고 iOS버전 사전등록을 진행 중인 '베인글로리', 여러모로 '리그오브레전드'와 닮아 있어 기대를 가져보기에 충분하다.

베인글로리.jpg/hungryapp/resize/500/

이어 국내 모바일 게임 개발사 앱크로스에서 서비스 하고 중국의 중칭바오가 개발하는 신작 모바일 MOBA '리그 오브 마스터즈'도 지난해 상표권을 출원하는 등 본격적인 행보에 나서 올해 다른 모바일 MOBA 게임들과 격돌 할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 앱크로스는 지난해 12월 '리그 오브 마스터즈'의 국내 상표권을 출원했다. 상표권에 등장 캐릭터로 보이는 이미지와 한글로 된 게임로고까지 포함되어 국내 출시 및 서비스가 임박 한 것으로 보여진다.

'리그 오브 마스터즈'는 동기화 방식의 실시간 3:3 대전이 가능한 정통 MOBA 장르로 던전, 보스레이드, 퀘스트 등 RPG 요소가 가미된 구조를 가진다. 또 100MB 이하의 작은 용량으로 스마트폰 환경에서 '리그오브레전드'를 완벽하게 구현해 냈다는 평가를 받아 기대를 모은다.

리그오브.jpg/hungryapp/resize/500/

이들 두 신작 게임보다 훨씬 전부터 국내 서비스되고 있는 모바일 MOBA 게임도 있다. 유럽에 본사를 둔 게임로프트의 정통 모바일 MOBA '히어로즈 오브 오더앤카오스'는 지난 2012년 11월과 12월 iOS와 안드로이드 버전으로 국내 출시해 현재까지 안정적으로 서비스하고 있다.

'히어로즈 오브 오더 앤 카오스'는 최근 인기 BJ 로이조를 활용한 인터넷 방송을 진행하고 동양풍 신규 영웅 추가, 친구초대 시스템 등 새로운 업데이트를 하는 등 올해 좀 더 적극적으로 국내 서비스 할 것으로 보인다.

히오앤카.jpg/hungryapp/resize/500/

이렇듯 미국, 중국, 유럽 등 해외 게임 개발사들의 웰메이드 모바일 MOBA가 한국 시장을 주시하고 있는 이유는 명확하다. 

해외 게임시장에 비해 모바일 인터넷 환경이 잘 갖추어져 있어 안정적인 서비스 진행에 유리하며 '리그오브레전드'의 장기흥행으로 인해 게이머들의 MOBA장르에 대한 이해도가 상당히 높기 때문.

2015년 모바일 MOBA장르 게임이 모바일 e스포츠화와 맞물려 크게 활성화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경태 기자(kkt@mo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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