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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기] 한 번에 세 대 때리는 신규총기가 왔다! 백발백중 총기분석 공략: M16A2, KSG-15 관리자

고대던전 조회수 : 4,501 | 15.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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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공략

■ 오랜 기다림 끝에 신규총기가 왔다!

15일 대규모 4vs4 대전 업데이트 함께 찾아온 M16A2와 KSG-15! 국방색으로 한껏 멋 부린 총기의 등장으로 많은 유저들의 관심이 폭발했다. 하지만 M16A2와 KSG-15는 뽑기가 아니면 획득할 수 없는 백발백중의 특성상 쉽게 구경하기 어려운 총기다. 그래서 준비한 아래 공략을 통해 각 특징을 영상으로 직접 파악하고 다른 총기와의 비교를 통해 성능을 확인해보자.

▲ AK의 라이벌로 불리는 M16A2와 프레이야의 총으로 유명한 KSG-15!

■ M16A2의 기본적인 특징을 살펴보자

모든 FPS 게임을 통틀어 돌격소총의 대표적인 라이벌을 꼽으라면 AK와 M4를 들 수 있다. M16A2는 그 M4의 진화형인 동시에 기관총인 M16A3 LMG의 돌격소총 버전으로 강제 3점사가 특징인 총기다.

▲ 지금까지 나온 총기중에 가장 반동이 적고 안정적인 돌격소총이다.

기본적인 특징을 AK와 비교해보면 적의 머리나 가슴에 대한 대미지가 25% 높은 건 같지만 피해량과 연사력이 부족하다. 다만 M16A2가 내세울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장점은 강제 3점사로 통해 유발되는 가장 높은 정확도에 있다. 마찬가지로 반동이 가장 적어서 최고의 안정적인 돌격소총으로 군림할 수 있다. 3점사를 바탕으로 대전과 미션에서 활약할 수 있으나 레이드에서는 부족한 연사가 단점으로 꼽힌다.

■ 신규 총기부터 등장하는 특수 스킬!

기존의 총기와 달리 이번에 업데이트된 신규 총기부터 특수 옵션이 붙어있다. M16A2의 경우는 '쌍방공격'으로 공격 시 10% 확률로 120% 추가피해를 주는 패시브 스킬이다. 기본적으로 붙어있는 머리나 가슴에 대한 25% 상승 대미지와 더불어 미션과 무한모드에서 그 강력한 위력을 발휘하지만 대전모드에서 발동하지 않아 아쉬움으로 남는다.

▲ 120%의 추가피해를 주는 쌍방공격은 아쉽게도 대전모드에서 발동하지 않는다.

■ 다른 돌격소총과의 성능 비교

피해량은 AK 다음으로 가장 높은 수치를 보여준다. M16A2가 가지는 안정도를 보았을 때 AK보다 위험이 적고 비슷한 위력을 낼 수 있다는 것에 강점이 있다. 다만 강제 3점사 중 마지막 3발 째에서 생기는 딜레이는 연사력을 낮추게 되는 원인이 되며 기관총처럼 난사를 좋아하는 플레이어에게는 답답함을 느끼게 할 수 있다.

▲ 적은 반동과 뛰어난 위력을 보유했으나 강제 3점사는 답답함으로 다가올 수 있다.

■ M16A2는 과연 AK의 라이벌이 될 수 있는가?

높은 피해량과 독보적인 안정도의 M16A2는 스펙상으로는 최상위 돌격소총에 속한다. 하지만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 터치 한 번으로 이어지는 강제 3연발은 유저들에게 호불호로 다가온다. 3연발 후에 이어지는 후 딜레이로 인해 적을 마무리 못 하거나 드럼통을 부수지 못하는 다양한 변수가 생기기 때문이다. 유저 플레이스타일에 따라 AK 이상의 성능을 내거나 낮은 성능을 보인다.

▲ 호불호로 인해 답을 내릴 수 없으므로 AK의 라이벌이란 말은 틀리지 않은 것 같다.

■ M16A2의 성능을 동영상으로 직접 확인해 보자!

M16A2의 특징을 잘 살려 3연발 후 벽에 숨는 반복적인 플레이를 통해 적을 농락할 수 있다. 조준만 잘하면 M16의 안정적인 3연발은 플레이어의 강력한 무기가 될 수 있는 것! 터치 한 번으로 3연발이 나가는 것 이 가장 큰 특징이다.

▲ 점사 시 조밀한 탄착군을 보여주지만 두 번째 난사 시 탄이 점점 흩어짐을 확인할 수 있다.

▲ 4~5번의 3연발샷을 모두 맞춰야 적을 처리할 수 있다. 원거리보다 근거리 헤드샷을 추천한다.

■ 프레이야의 그 총! KSG-15가 드디어 왔다.

KSG-15 또한 M16A2처럼 3연발이 특징이다. 산탄총답게 터치 한 번으로 범위공격을 연속 3번 하게 되는데 근거리에서 강력한 위력을 발휘하는 총기다.

▲ 일격필살의 레밍턴 다음으로 강한 피해량을 보유하고 있는 KSG-15!

KSG-15의 가장 큰 특징은 많은 탄창을 기본으로 한 터치 후 발동하는 강제 3연발 산탄 공격이다. 탄수가 두 발로 아주 적은 레밍턴의 비해 비슷한 피해량을 보유한 KSG-15이기에 대전에서 대체할 수 있는 무기가 될 수 있으나 낮은 치명 확률이 단점으로 남는다. 대전보다는 특수 레이드 5스테이지같은 밀집된 적들에게 KSG-15가 가진 많은 탄창과 연발의 활용을 기대할 수 있다.

▲ 특수 스킬은 강화사격! 공격 시 3% 확률로 피해량이 25% 증가하나 대전모드에서 사용할 수 없다.

▲ 용병 프레이야의 총기로 유명해진 KSG-15!

■ 수치로 살펴보는 KSG-15의 성능

레밍턴 다음으로 높은 피해량과 가장 많은 탄창은 넓은 범위를 활용한 강제 3연발의 난사로 이어지게 된다. KSG-15는 M16A2에 비해 3연발 속도가 느리기에 원거리 공격 시 총 발사시간 동안 상대에게 더 공격당할 확률이 높다. 연사가 가능하나 원거리에서 사용하기에는 애로사항이 있는 총기다.

▲ 높은 피해량과 가장 많은 탄창이 특징인 총기!

■ 부동의 원탑 스팀해머를 능가할 수 있을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M16A2처럼 3연발의 산탄 공격이 호불호로 갈려 능가하기 어렵다고 생각한다. 3연발의 산탄 공격을 모두 맞아줄 플레이어를 찾기 어렵기 때문! 밀집된 산탄 공격은 산탄총 중에서도 중간이상의 높은 정확도를 보인다. 하지만 근거리의 강력함은 모든 산탄총의 특징이라 할 수 있기에 KSG만의 강점이라 말하긴 어렵다.

▲ 탄창에서 가장 높은 그래프를 보이나 다른 뛰어난 부분을 찾기는 어렵다.

■ KSG-15의 성능을 동영상으로 직접 확인해 보자!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는 KSG-15의 3연발 공격은 반동이 있는 편이며 공격 도중에 조준점이 위로 상승하기 때문에 에임 조절을 잘 해줘야 한다. 대전모드에서는 헤드 아래쪽을 겨누어 위로 솟는 상탄을 활용해 헤드샷을 노릴 수 있다.

▲ 2발~3발로 이어질 때 상탄이 많이 튀므로 에임 조절을 끝까지 해줘야 한다.

▲ 그러나 3연발을 다 맞아줄 상대가 있을까?

■ M16A2는 대전과 미션, KSG-15는 레이드에서 활용도를 찾을 수 있다

이번에 출시된 총기는 '3연발'이라는 특징과 함께 '쌍방공격','강화공격'의 특수 스킬을 가지고 등장했다. 최강 총의 등장으로 과금을 유도하는 것이 아닌 유저들 취향에 따라 선택이 될 수 있는 신선한 총기의 등장은 환영할만한 일이다. 한 유저에겐 별 볼 일 없는 총기더라도 다른 유저에겐 베스트 총이 될 수 있다. M16A2와 KSG-15를 사용해보고 이 총기의 장인이 되어보는 것은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