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NGRYAPP

검색버튼new

올라가
[공략] 비법 전수, 올라가 재미있게 하는 꿀 팁! 관리자프로판 조회수 : 2,169 |  16.09.22
--.jpg/hungryapp/resize/500

9월 22일, 위드허그에서 서비스하는 신작 모바일 RPG 올라가(OLAGA)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 정식 출시됐다. 올라가의 최대 특징을 꼽자면 바로 장비 강화다. 이 게임, 지금까지 출시된 어떤 모바일 RPG보다 장비 강화가 쉽다. 심지어 장비 획득도 쉽다. 그래서인지 레벨을 올리고 장비를 강화해 다음 스테이지로 나아가는 일명 ‘파밍 or 노가다’가 전혀 지루하지 않다.

무엇보다 마음에 드는 점은 뽑기로 스트레스받을 필요가 없다는 전혀 없다는 것이다. 장비 뽑기를 이용하면 금방 높은 등급 장비를 얻을 수 있지만, 게임 플레이를 통해서도 상당히 빨리 높은 등급 장비를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지난 비공개 테스트를 통해 알게 된 꿀 팁을 참고해해 스트레스 없고 쾌적한 올라가를 즐겨보도록 하자.


1. 초반 뽑기에 너무 매달릴 필요는 없다!


게임 초반부터 과도하게 뽑기에 매달릴 필요는 전혀 없다. 올라가는 15개 스테이지 단위로 지역이 바뀌는데, 높은 지역으로 올라갈수록 더 좋은 장비를 획득할 수 있다. 그 차이가 어느 정도냐면 2지역 영웅 등급 장비보다 3지역 고급 등급 장비가 더 좋은 수준이다.

그런데 뽑기에서는 지금까지 개방된 가장 높은 지역의 장비만 나온다. 3지역까지 개방된 상태라면 뽑기에서는 무조건 3지역 장비가 나오는 것이다. 비교적 클리어가 쉬운 초반부는 그냥 진행하고, 3~4지역 이후 플레이가 막힐 때 쯤 뽑기를 고려해보자. 참고로 올라가는 장비 강화가 굉장히 쉬운 편이므로, 약간의 시간만 투자하면 과금 없이도 충분히 좋은 장비를 갖출 수 있다.

본격적인 뽑기는 탑의 마지막 지역까지 개방한 후 시작하면 된다. 그전까지는 뽑기보다 가방 확장이나 캐릭터 코스튬에 투자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다만, 마지막 지역까지 개방하면 뽑기에서 무조건 가장 좋은 장비를 획득할 수 있으므로, 마지막 지역까지 빨리 올라가고 싶은 유저라면 뽑기도 고려해볼 가치는 충분하다.

02.jpg/hungryapp/resize/500
▲ 올라가는 장비 획득과 강화가 매우 쉬운 편이다.
장비 뽑기는 시간 단축을 위한 것. 스트레스받을 필요 전혀 없다.



2. 우세 속성을 이용해 효과적으로 탑을 공략하자.


올라가에서는 지역마다 속성이 정해져 있다. 1지역인 바벨의 서막은 자연 속성이기에, 불 속성 장비를 이용하면 적에게 30% 추가 피해를 줄 수 있다. 장비 속성은 명예 상점에서 판매하는 속성 원석으로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지만, 조금만 시간을 투자하면 별다른 지출 없이도 필요한 속성 무기를 입수할 수 있다.

우선 각 스테이지별 보상을 확인하자. 보상으로 무기가 드롭되는 것을 확인했다면 소탕이나 연속전투를 이용해 그 스테이지를 집중적으로 플레이하자. 모든 무기에는 랜덤 속성이 부여되므로, 원하는 속성 무기를 얻었다면 이를 강화해서 사용하면 된다.

특히 각 지역 마지막 스테이지에서는 ‘다음 지역 무기’가 드롭되는데, 이곳에서 다음 지역에서 쓸 속성 무기를 미리 구해두면 비교적 편하게 진행할 수 있다.

참고로 탐험 모드 속성은 몬스터에게 공격을 가했을 때만 적용된다. 즉, 약한 속성으로 적에게 공격을 받는다고 해서 더 큰 피해를 입는 일은 없다는 뜻이다. 단 PVP시에는 공격과 피격 양쪽 모두 속성에 따른 차이가 적용되니 주의해야 한다.

속성.jpg/hungryapp/resize/500
▲ 속성을 잘 활용하면 공략이 매우 쉬워진다!



3. 장비 강화를 위한 도시락을 만들자.


올라가에서는 장비 강화 시 ‘동일 직업’이나 ‘동일 부위’ 장비를 재료로 사용하면 강화 경험치에 25% 보너스가 제공된다. 양쪽 모두에 해당하는 장비라면 50% 보너스가 제공된다. 이를 이용하면 필요한 장비 수와 소비 골드를 대폭 절약할 수 있다. 방법은 간단하다. 낮은 등급의 장비를 먼저 강화한 후, 이것을 메인 장비 강화 재료로 사용하는 것. 유저들 사이에서는 이 방식을 ‘도시락’이라 부른다.

먼저 아래 이미지를 살펴보자. 좌측은 5개의 아이템을 평범하게 재료로 사용한 결과다. 우측은 도시락을 만들어 강화했을 때의 결과다. 양쪽 모두 똑같이 ‘5개의 재료’를 사용했는데, 좌측은 +2강화 71%에 그쳤지만 우측은 최대치인 +5까지 강화가 완료됐다. 강화 보너스를 얼마나 잘 활용하느냐가 이런 차이를 만드는 것이다.

방식은 아래와 같다. 이해를 돕기 위해 강화 재료로 사용하는 장비는 임의로 A, B, C, D, E라 표기했다.

1. E 장비를 재료로 사용해 D 장비를 강화한다.
2. 강화된 D 장비를 재료로 사용해 C 장비를 강화한다.
3. 강화된 C 장비를 재료로 사용해 B 장비를 강화한다.
4. 강화된 B 장비를 재료로 사용해 A 장비를 강화한다.
5. 강화된 A 장비를 재료로 사용해 메인 장비를 강화한다.

이 방법을 사용하면 일반적인 강화 방법을 쓸 때보다 강화비가 훨씬 많이 절약되며, 같은 양의 재료로 더 많은 경험치를 얻을 수 있다.


00.jpg/hungryapp/resize/500
▲ 도시락을 사용하면 재료와 비용을 모두 아낄 수 있다!



4. 이미 클리어한 스테이지는 쉬워진다!


올라가에서는 스테이지 클리어 시간을 기준으로 클리어 등급을 매긴다. 클리어 등급은 별 1개에서 3개까지로 나뉘며, 그 지역에서 획득한 별 수에 따라 추가 보상을 지급한다.

그렇다 보니 스테이지 클리어 등급에 집착하기 쉬운데 사실 그럴 필요는 전혀 없다. 올라가에서는 이미 클리어한 스테이지에 한해 난이도가 매우 쉬워지기 때문이다. 기본적으로 두 번째 플레이부터는 적의 공격이 약해지고, 각종 상태이상에 면역 버프가 부여된다. 즉, 첫 번째 보다 두 번째 플레이에서 별 3개를 얻기가 훨씬 쉽다는 뜻이다.



5. 액티브 스킬 무적시간을 활용하자!


올라가에서는 액티브 스킬을 사용하는 동안 캐릭터가 ‘완전 무적’상태가 된다. 적의 공격을 방어하거나 회피하는 시스템은 없지만, 스킬 무적을 잘 활용하면 별다른 피해 없이 적을 처치할 수 있다. 어려운 보스전에서는 무턱대고 스킬을 난사하지 말고, 보스의 큰 공격을 회피하는 용도로 스킬을 활용해보자.

또한, 스킬 쿨타임은 모든 캐릭터에 개별적으로 적용된다. 순간 화력이 필요할 때는 스킬을 모두 사용한 후 태그로 캐릭터를 바꿔 다시 스킬을 사용하자.

올라가의 액티브 스킬은 캐릭터가 아닌 무기에 부여돼 있다. 스킬은 올라간 탑 층수에 따라 조금씩 개방되며, 약간의 골드를 내고 자유롭게 바꿀 수도 있다. 똑같은 스킬을 3개 장착하는 것도 가능하며, 이때는 세 스킬 모두 쿨타임이 따로 적용된다. 자신의 플레이에 맞는 스킬을 잘 골라서 사용하자.

패시브 스킬은 방어구에 부여돼 있다. 이쪽은 장비를 장착하면 자동으로 적용되고, 액티브 스킬과 동일하게 같은 스킬끼리도 효과가 중첩된다.

스킬변경.jpg/hungryapp/resize/500
▲ 스킬은 약간의 골드로 자유롭게 바꿀 수 있다.
단, 바뀌는 스킬은 랜덤으로 결정된다.

공략을 평가해 주시면 밥알 20개를 드립니다.

5.0 1 명 참가

5.0
평가하기
목록보기
글쓰기
  • 등록순
  • 최신순
  • 댓글많은순
  • Level 34 드릴망고
  • 2016-09-22
  • 오 공략 감사합니다
    이따 퇴근하면 해봐야겠네요
  • 댓글 0 신고
    0
  • 1
댓글리스트 새로고침

전체리스트

  • 1
  • 2
검색
글쓰기
헝그리앱 어플리케이션 설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