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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누가누가 벽을 잘 깨나~! 대전모드 벽 깨기 공략. 관리자

고대던전 조회수 : 5,755 | 15.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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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공략

[공략] 누가누가 벽을 잘 깨나~! 대전모드 벽 깨기 공략.

■ 대전모드의 벽이란?

백발백중의 대전모드는 단순한 총싸움이 아닌 다양한 변수가 존재한다. 체력을 회복하는 회복 존과 구급상자, 기습공격으로 반 이상의 대미지를 줄 수 있는 수류탄과 바주카포의 활용. 그리고 적의 은폐지역을 파괴하는 방법까지! 위의 여러 변수를 만드는 방법 중 '벽 파괴'는 어려움 없이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전략이다. 지금부터 벽 파괴에 대해 알아보자.

▲ 1vs1, 2vs2 전투에서 벽을 파괴하고 시작하면 굉장히 유리하게 시작할 수 있다.

■ 벽 파괴의 기초

벽을 파괴할 때 첫 번째 타겟은 십자 마크가 있는 힐러존의 벽이다. 이 지역을 초반에 무너뜨림으로써 적이 회복하지 못하게 견제를 할 수 있다. 이 벽이 살아있는 한 적은 벽 뒤에 숨어서 공격받지 않은 채 체력을 회복시키므로 가능한 제거 하도록 한다.

▲ 벽을 파괴하기 위해선 부서지는 위치를 알아야 한다. 일정 지역을 제외한 다른 부분은 아무리 공격해도 파괴되지 않는다.

▲ 자세히 관찰하면 십자 마크 주위로 금이 간 벽이 보인다. 이 두 부분 중의 한 곳을 집중적으로 노린다.

▲ 이렇게 양쪽의 벽이 파괴되고 나면...! (한 쪽만 파괴해도 된다.)

▲ 적이 은폐를 해도 노출이 되게 된다. 특히 머리만 보이는 경우가 많아 자연스럽게 헤드샷이 유도된다.

■ 총기별 벽 파괴에 필요한 탄알

아래 표는 총기별로 벽을 파괴하는 데 필요한 탄알 수이다. 사용되는 탄알이 적을수록 좋지만, 총기의 연사속도와 장전시간 등을 고려해야 한다. (실험은 점사로 진행되었으며 가장 적게 사용된 탄알 수를 기록하였다) 단순히 사용된 탄알이 산탄총이 가장 적어서 벽 파괴에 알맞은 총기라 생각되지만, 장전시간과 연사력의 다른 부분을 고려하면 실제로는 기관총이 가장 높은 효율을 보여준다.

■ 벽 파괴에 최적화된 총은 무엇일까?

백발백중 최고의 연사력을 자랑하는 MG4와 MG3를 추천한다.

▲ MG3의 벽 파괴 영상(3초내)

▲ MG4의 벽 파괴 영상(3초내)

■ 대전모드에서 저격총이 필수였지만 이제는 기관총도 필요하다.

요즘은 저격총 대신 돌격소총 AK를 메인으로, 기관총을 벽 파괴를 위한 서브로 사용하는 유저들을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다. 계급과 랭킹이 오르면서 무빙샷이 급증하고 이에 따라 적의 움직임을 봉쇄하기 위해 상대가 숨을 수 있는 벽을 파괴하기 위해서다. 특히 십자 마크가 있는 체력회복 존의 경우는 숨어서 기다리기만 해도 유리하기 때문에 반드시 파괴해야 한다.

MG3와 MG4의 벽 파괴는 일품이지만 가까이 있는 상대는 맞추기 힘들 정도로 집탄률이 낮다. 따라서 적은 피의 상대를 마무리하지 못하고 역전당하는 경우도 생긴다. 이에 따라 무조건 벽 파괴를 중시하기보다 파괴시간은 더 오래 걸려도 다른 부분을 보완할 수 있는 총기 선택도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