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다래 씨앗 스테이지 완전 정복 : 냥코대전쟁 헝그리앱 모바일

무다래 씨앗 스테이지 완전 정복 Level 49

qwerty9573+50 조회수 : 11,210 | 21.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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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공략

무다래 씨앗 스테이지에 대해 질문하시는 분들이 가끔 있어서 스테이지 분석과 덱 편성 요령에 대해 공략해 봅니다.

무다래 씨앗은 소요량이 그렇게 많지 않아서 이벤트 스테이지 보상 정도만으로도 딱히 모자라지 않았는데 전대 시리즈의 3진이 모두 무다래 씨앗으로 되는 바람에 최근에 좀 신경쓰게 됐습니다.

앞으로도 무다래 씨앗을 요구하는 3진이 계속 나올 것으로 예상되는만큼 덱을 하나 편성해 두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네요.

1. 무다래 씨앗 스테이지의 등장 조건 및 출현 시간

무다래 씨앗 스테이지의 전제는 신레전드 1장 클리어입니다.

출현 시간은 매주 토요일 11시~2시, 일요일 오후 6시~9시입니다.

주말에만 열리는만큼 신경쓰지 않으면 놓칠 경우가 많습니다.

2. 스테이지 구성 및 보상

무다래 씨앗 스테이지는 메인 스테이지와 EX 스테이지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메인 스테이지는 "극채색의 진실 극난도"로 명명되어 있고 클리어 시 무지개 다래 열매를 100% 확률로 드랍합니다.

딱히 어려운 구성은 아닙니다만 고대종과 흰적, 메탈을 포함한 다양한 속성의 적이 총출동하는만큼 그에 대한 충분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모든 유닛이 성을 치지 않아도 출현하기 때문에 초반에 돈을 모을 시간이 부족합니다.

EX 스테이지는 메인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40% 확률로 등장하고 무다래 씨앗을 100% 확률로 드랍합니다.

무다래 씨앗 스테이지의 통솔력이 350으로 비교적 많은데 비해 EX 스테이지의 출현율 40%는 좀 박하다는 느낌입니다.

그나마 무다래 씨앗 드랍율이 100%인게 다행.

EX 스테이지에서는 초반에 고대 다람쥐만 4마리 나오는데 이를 잡기 위해서 양산형 딜러를 쓸 수 밖에 없다 보니 성을 안 치고 버틸수가 없습니다. 메인 스테이지와 마찬가지로 돈을 모으기가 쉽지 않다는 거죠.

보스로는 고대 원숭이가 등장합니다. 배율이 높진 않지만 원범에다가 고대의 저주를 가지고 있어서 아군 메즈나 초뎀 등의 공격을 씹는게 짜증스럽습니다.

고대 다람쥐도 빠른 이속으로 라인을 돌파하고 메탈 코뿔소를 빠르게 잡아내지 못하면 라인이 붕괴될 수도 있습니다.

3. 덱 편성

메탈이 등장하기 때문에 크리캐는 필수입니다. 역시 추천은 양산형인 쥬라입니다. 메탈 하마양과 메탈 코뿔소 정도는 쥬라로 가볍게 잡아낼 수 있습니다. 대형 크리캐는 비추입니다. 돈이 넉넉하지 않은 스테이지입니다.

고대종이 등장하고 저주도 있기 때문에 콤비를 데려가면 아주 든든한 역할을 해 냅니다. 고대의 저주에 면역이면서 양산형 딜러지만 거의 올라운더 울슈레급 딜을 넣어줍니다. 50+10레벨 기준 DPS 5,113이나 됩니다. 사거리도 355로 고대 원숭이를 제외한 모든 적보다 사거리가 깁니다. 빠르게 치고 들어오는 고대 다람쥐를 견제하기도 좋고 메인 스테이지에서는 하이에나 상대로도 딜을 잘 넣어줍니다. 고대종 엄강이 있어서 고대 원숭이의 공격에 대해서도 잘 버텨내구요. 저는 이 스테이지에서의 핵심 유닛이라고 생각합니다.

공속 빠른 적이 다수 등장하기 때문에 고방을 비교적 많이 챙기는 편을 추천합니다. 저는 쌍벽+강시까지 3고방을 선택했습니다. 고대종이 나오지만 현대 고야이는 비추입니다. 고대종 비중이 높지 않고 공속 빠른 속성적들이 많아서 현냥이 기용은 득보다 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좀비 펭귄이나 좀비 하마양이 버로우 후 라인을 끊어먹기 때문에 빠르게 잡아낼 유닛이 필요합니다. 저는 프랑켄베어를 선택했는데 없다면 꼬천공도 괜찮습니다.

이 스테이지는 돈이 굉장히 부족하기 때문에 초반에 약간이라도 돈을 벌기 위해서는 캉캉을 사용했습니다.

돈 부족 때문에 대형 딜러를 다수 기용하기는 어렵습니다. 3개 이상은 무리라고 생각합니다. 고대 원숭이가 원범으로 고대의 저주를 걸기 때문에 초뎀 딜러보다는 깡딜러 쪽이 유리합니다. 저는 가네샤와 흑슬리를 선택했습니다. 달타냥과 흑타냥 중에서라면 흑타냥을 추천합니다.

크로노스를 메즈로 가져가긴 했는데 메즈가 필수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딜이 부족할 경우 딜러를 하나 더 챙겨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