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새로운 콜라보레이션의 정체는? 괴리성 밀리언아서 인터뷰 : 괴리성 밀리언아서 헝그리앱 모바일

[인터뷰] 새로운 콜라보레이션의 정체는? 괴리성 밀리언아서 인터뷰 관리자

프로판 조회수 : 2,974 | 16.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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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괴리성 밀리언아서 1주년 간담회로부터 약 2개월이 지났다. 그 사이에 새로운 한국 3D 강적 멸염형 베더비어가 등장했고, 한국 자체 시즌이 진행됐으며, 마침내는 한국 오리지널 3D 아서 체인지 ‘샤비’까지 모습을 드러냈다. 그리고 8월 말경, 사전등록 어플을 통해 공개된 한 장의 이미지가 유저들의 머릿속을 의문투성이로 만들었다.

과연 이 콜라보레이션의 정체는 무엇일까? 그리고 1주년 간담회에서 언급했던 한국 고유 업데이트의 진행 상황은 어떻게 되어가고 있을까? 괴리성 밀리언아서 유저들의 의문을 해결하고자 헝그리앱에서 아이덴티티 모바일 본사를 방문해 담당자에게 물어봤다. 그 내용을 함께 확인해보자.

◈ 예상 밖의 자체 콜라보레이션 등장

> 사전예약을 통해 콜라보레이션에 대한 언급이 있었다. 이번 콜라보레이션 대상은 어떤 작품인가?

이번 콜라보레이션 대상 작품은 애니메이션 판 ‘시원찮은 그녀를 위한 육성방법(이하 시원찮은 그녀)’이다. 몇몇 후보를 놓고 내부적으로 토론을 벌이다가 최종적으로 이 작품이 선정됐다.

사실 한국에서 일본 아이피로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일본 업체와 계약을 성사시키는 것부터 시작해서, 계약이 진행되더라도 관련 콘텐츠 하나하나를 다 검수받아야 한다. 심지어 우리가 일본 업체와 콜라보레이션 경험이 적은 것처럼, 일본 쪽도 한국 업체와의 경험이 적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진행이 더딘 편이다.

다행히 시원찮은 그녀는 ‘애니플렉스’의 도움을 받아 그나마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었다. 애니플렉스와는 일전 페이트 콜라보레이션으로 함께 일해본 경험이 있었으니까.

▲ 콜라보레이션의 정체는 ‘시원찮은 그녀를 위한 육성방법’ 이었다.

> 이번 콜라보레이션 규모는 어느 정도인가?

신규 카드는 당연히 있다. 이벤트 보상, 유료 뽑기, 시즌 메달 등 다양한 일러스트가 준비돼 있다. 그리고 본격적으로 Live 2D 기술을 적용한 서포터와 3D 아서 체인지도 선보일 예정이다. 규모는 일본에서 진행되는 콜라보레이션 시즌에 절대 뒤지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기간은 한 달 정도로 계획하고 있다.

다만, 콜라보레이션 캐릭터들이 강적으로는 등장하지 않을 것이다. 시원찮은 그녀라는 작품이 배틀물은 아니지 않나? 억지로 강적으로 만들어 버리면 괴리감이 생길 것 같아서 이번에는 제외했다. 일단 유저분들의 반응을 보고 다음에 다른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할 때 적극적으로 참고하겠다.

> 이번 작품을 선정한 특별한 이유가 있는가?

사업 쪽에서 미소녀가 많은 작품으로 골라달라는 압박이 있었다(웃음). 지금까지는 일본에서 진행했던 콜라보레이션을 가져오거나 한국 작품과의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했으니 슬슬 유저분들께 새로운 것을 보여드리고 싶었다. 계약 난이도도 고려해야 했고, 한국에서 어느 정도 인지도가 있는 작품을 찾다 보니 시원찮은 그녀가 선정됐다.

일단 애니메이션의 화풍 자체가 괴리성 밀리언아서와도 잘 어우러진다. 예쁘지 않나? 아무래도 애니플렉스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만큼, 다른 작품에 비해 더 빨리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일 수 있다는 점도 고려 대상이었다.

> 한국에서 자체적으로 진행하는 콜라보레이션인 만큼, 준비할 것도 많았으리라 생각된다.

일러스트뿐만 아니라 아서 체인지와 서포터까지 자체적으로 제작하다 보니 시간이 굉장히 많이 필요했다. 카드 일러스트는 모두 한국 일러스트레이터분들이 새로 그렸다. 그리고 모든 작업을 원작자와 일러스트레이터에게 검수를 받았는데, ‘한국에서 내 작품을 굉장히 잘 이해해주는 것 같아 기쁘다’는 답변을 받았다.

카드 일러스트는 애니메이션을 기준으로 작업했다. ‘애니메이션에서 나온 특정 상황을 카드로 연출해보자’는 콘셉트를 기반으로 작품을 리메이크하는 느낌이었다. 음성은 애니메이션용으로 녹음된 것을 활용했다. 직접 성우분들을 섭외해보려 했는데, 주연을 담당한 성우분들의 일정이 꽉 차있어서 섭외가 불가능하더라.

그래서 애니메이션용으로 녹음된 음성을 요청했는데, 제작사에서 애니메이션 전 화의 음성을 통째로 넘겨줬다. 그걸 전부 들어보고 하나하나 선별하는 작업도 만만치 않았다. 장면 이해를 위해 애니메이션도 몇 번을 다시 봤는지 모르겠다.

한국 괴리성 밀리언아서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일본 작품과의 콜라보레이션이다. 우리는 최대한 준비한다고 준비해봤는데, 유저분들께서 조금이나마 만족해주셨으면 좋겠다. 이번 작품이 첫 시도인 셈이니, 다소 미흡한 부분이 있더라도 너그러이 봐주시면 감사하겠다

▲ 모든 콘텐츠는 한국에서 자체 제작 후, 원작자와 원작 일러스트레이터의 검수를 받았다고 한다.

> 현재 공식 카페를 보면 콜라보레이션을 예측한 글이 베스트로 등록돼 있다. 이 글을 보고 어떤 생각을 했는가?

정다운: 기획 쪽에서는 당연히 눈치챌 것으로 생각한 것 같다. 그런데 개인적으로는 그렇게까지 자세히 파악한 유저분이 계신다는 게 정말 신기했다. 이미지 자체도 네 캐릭터의 실루엣을 개별적으로 따서 모아둔 것이다. 심지어 한국에서는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 적이 없는 작품인데 어떻게 알아내신 걸까. 대단하다는 말밖에 나오지 않는다.

> 실현 가능 여부를 떠나서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해보고 싶은 작품이 있다면?

곽대헌: 그렌라간을 한번 해보고 싶다. 약산성 밀리언아서와의 콜라보레이션도 괜찮을 것 같다. 약밀아 원작자분께서 그린 한국형 기사로 한 시즌을 통째로 채워버리는 것도 재미있지 않겠나?

정다운: 좀 오래된 작품인데 바람의 검심과 콜라보레이션을 해보고 싶다. 물론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생각일 뿐이다.

◈ 드디어 선보이는 한국 고유 업데이트

> 이번 업데이트의 주 내용은 무엇인가?

이번 업데이트는 주로 편의성 개선으로 이루어져 있다. 전투 시 보스의 패턴을 보다 파악하기 쉬워지고, 혼자서 퀘스트 시 최대 2배까지 전투 속도를 조절할 수 있다. 그리고 다함께 퀘스트 중 다른 아서가 이탈하더라도, 해당 아서의 명성 보너스를 획득할 수 있게 된다. 카드 콘텐츠 쪽은 정렬 필터 추가, 강화시 선택할 수 있는 소재 수 100개로 확장, 소재 카드 용도 표시 등이 추가된다.

추가로 한국 고유 업데이트로 ‘퀘스트 추천 덱’ 시스템이 도입된다. 유저들이 해당 퀘스트를 공략하는 데 사용한 카드 데이터를 수집해서 DB를 구축하고, 많이 사용된 카드 위주로 추천 덱을 안내해주는 기능이다. 게임의 접근성을 높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 이제 강화 재료를 100장까지 투입할 수 있게 됐다.

치아리 등의 재료는 꾹 누르고 있으면 자동으로 자동으로 여러 장이 들어간다.

> 1주년 간담회 때 이야기했던 한국 고유 업데이트가 드디어 진행되는 건가? 추가로 더 준비 중인 게 있나?

지난 간담회 때 말씀드렸던 업데이트 건은 꾸준히 개발 중에 있다. 그런데 현재 괴리성 밀리언아서 클라이언트는 일종의 판도라의 상자 같은 상태다. 한 가지를 추가하려 해도 기존 시스템을 활용하거나 변경하는 것이 아니라, 처음부터 완전히 새로 만들어야 한다. 그러다 보니 개발에 걸리는 시간이 생각보다 길다.

이번 4.2 업데이트에 유니티 5 호환 시스템을 추가했다. 다음 업데이트를 위한 밑 작업 같은 것이다. 일본에서는 4.3 버전에 추가된 기능인데, 한국 서버에는 고유 업데이트를 위해 좀 더 빨리 도입하기로 했다.

사실 중간중간에 계속 새로운 무언가를 보여드리고 싶었다. 그런데 고정적으로 진행하는 시즌 업데이트, 새로 선보일 한국 고유 업데이트, 한국형 강적, 콜라보레이션 등 여러 업무를 동시에 처리하다 보니, 유저분들깨는 간담회 때 말씀드렸던 내용들이 전혀 진행되지 않는 것처럼 보였을지도 모른다. 개발 자체는 계속 진행되고 있다. 일찍 소식을 들려드리지 못해 죄송할 따름이다.

염하형 토르의 코스트가 5로 책정된 것도 고코스트 카드를 활용해야 하는 강적을 위한 준비 작업의 일환이다. 요즘은 거의 1~3코스트 카드만 활용되고 있지 않나? 이 문제를 해소하고 한국 서버만의 추가적인 재미요소를 도입해보고 싶었다. 지금 선보이고 있는 시련의 성이 그 일환이다.

다만, 막상 선보이려니 고코스트 카드가 생각보다 많지 않더라. 그래서 일단은 퀘스트를 통해 고코스트 카드를 많이 제공하고, 그다음에 이를 활용해야 하는 고스펙 강적을 선보이고자 한다. 시작 코스트를 더 높이고, 코스트 최대 제한도 10에서 20이나 30까지 확장해버리면 고코스트 카드를 보다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지 않을까?

물론 이는 특정 강적에 한해서 적용되는 방식이다. 기존 강적들은 변함없다.

▲ 한국 고유의 편의 기능. 해당 강적 공략에 많이 사용된 카드를 볼 수 있다.

> 일본 서버에는 성배제 한정 카드의 성능이 상향됐다. 이것이 한국 서버에 적용된다면 성검제 카드도 상향될 가능성이 있나?

우선 성배제 카드는 시기가 되면 당연히 적용할 예정이다. 성검제 카드는 어떻게 할지 고민하고 있다. 잘 쓰던 카드의 성능이 바꿔버려서 생기는 문제도 고려해야 할 테니까. 그렇다고 성능이 나쁜 일부 카드만 바꾸는 것도 공평하지 못하니, 아마 바꾼다면 모든 성검제 카드를 다 바꾸게 될 것 같다.

> 현재 일본 서버에서 진행 중인 천극의 기사 이벤트를 한국에도 적용할 계획이 있는가? 3D 보스를 잡아서 재료를 얻고, 이 재료를 모아 카드로 바꾼다는 콘셉트는 동기부여에도 좋을 것 같다.

천극의 기사 이벤트 방식 자체는 무지개 메달 수집이나 샤비 체인지 재료 수집과 유사하다. 사실 무지개 메달, 샤비 체인지는 일종의 테스트를 겸해서 진행했던 것이다. 새로운 수집 이벤트가 유져분들께 스트레스를 주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다행히 반응이 좋은 편이었기에 천극의 기사 이벤트 도입도 고려하고 있다.

[☞ 관련 기사] 일본 서버에서 살펴보는 추후 업데이트 내용

> 다음 한국형 괴리진화는 언제쯤 추가될가?

9월 말 정도로 예정돼 있다. 괴리진화 일러스트를 그려주실 일러스트레이터 분들이 손이 비지 않는 데다, 빌드 업데이트와 콜라보레이션 준비로 개발팀도 정신이 없는 상태다. 괴리진화가 계속 미뤄져서 유저 분들께는 죄송한 마음뿐이다. 일정이 다소 지연될지언정 한국형 괴리진화 자체는 계속 업데이트해나가도록 하겠다.

> 한국형 3D 보스에 이어 아서 체인지까지 나왔다. 이제 한국 전용 아바타만 나오면 자체 제작 3D 콘텐츠가 모두 등장하는 셈이다. 아바타는 언제쯤 볼 수 있을까?

이쪽은 우선순위 문제다. 아무래도 아바타 쪽은 아직 경험이 없는 영역인 만큼 개발에 시간이 오래 걸린다. 그래서 현재 3D 팀은 보스와 아서 체인지에 집중하고 있다. 같은 리소스를 들여야 한다면 유저분들께 더 높은 만족감을 드릴 수 있는 쪽에 우선순위를 두자는 판단이다. 3D 아바타는 좀 더 여유가 생기면 진행할 예정이다.

▲ 공략 덱 시스템 상세 페이지.

덱 복사 기능을 통해 보다 쉽게 덱을 짤 수 있다.

◈ 한국 강적 카드, 이제는 획득이 쉬워진다

> 신규 유저의 진입장벽은 괴밀아의 고질적인 문제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준비 중인 것이 있는가?

신규 유저 진입장벽은 내부적으로도 인지하고 있다. 스타터팩을 상시 적용으로 해달라는 의견도 종종 나오고 있다. 개발팀에서는 스타터팩을 지급하는 것 보다, 입문 보스를 조금 다른 방식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생각하고 있다. 다양한 종류의 입문 보스를 마련하고 각 보스의 테마를 정해 이를 처치하고 스타터팩을 얻는 것은 어떨까?

신규 유저 진입장벽은 반드시 해결해야 할 숙제다. 추천덱 시스템도 진입 장벽 완화를 위한 수단 중 하나다. 스타터팩처럼 이벤트성으로 그냥 지급하는 것보다는,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꾸준히 무언가를 얻어가는 방법을 생각하고 있다.

> 한국형 강적에 대해 카드 획득이 어렵다거나 명성 보상이 짜다는 의견이 많이 나오고 있다. 개선 예정은 없는가?

한국형 강적에 대한 피드백은 지속해서 확인하고 있다. 그래서 이후 강적부터는 4성 카드를 없애고 5성 카드 획득 확률을 높이고, 명성 보상도 정규 시즌 강적과 같은 식으로 바꿀 예정이다. 5성 카드도 특급 난이도부터 획득할 수 있게 된다. 한국형 강적의 열쇠 던전도 순차적으로 추가해나갈 예정이다. 목표는 다음 강적부터 적용이지만 개발 상황에 따라 약간 지연될 수도 있다.

▲ 이제 한국형 강적 카드를 얻기가 쉬워진다.

> 인연 포인트를 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은 언제쯤 마련될까? 현재 인연 포인트는 아무 의미가 없다.

인연 포인트도 일종의 재화로 분류되는데, 재화 쪽은 한국에서 함부로 사용처를 결정할 수가 없다. 한국 서버도 기본적인 업데이트는 일본에서 가져오는 방식이지 않나? 만약 한국에서 인연 포인트 활용처를 만들었는데, 추후 일본 업데이트로 인연 포인트 사용처가 생겨버리면 이것도 문제다. 스퀘어에닉스 측의 업데이트 방향까지 고려해야 하는 만큼, 여러모로 논의해봐야 할 문제다.

> 지나간 콜라보레이션을 복각할 계획이 있는가?

콜라보레이션은 적절한 시기가 됐을 때 계약 문제만 해결된다면 복각 계획은 얼마든지 있다. 일본 서버에서 진행된 ’Re: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 콜라보레이션에서는, 지난 콜라보레이션 카드와 동일한 성능을 가진 카드도 다수 포함돼 있었다. 이런 식으로 콜라보레이션 복각이 어렵다면, 새로운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동일 성능의 카드를 제공하는 방법도 고려해보고 있다.

▲ 복각도 좋고, 신규도 좋다. 어쨌든 콜라보레이션은 적극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한다.

> 업데이트가 계속되면서 클라이언트가 튕기는 현상이 종종 발생한다. 원인이 무엇인가?

주로 저사양 기기에서 한 번에 많은 일러스트가 노출될 때 이런 현상이 발생한다. 특히 덱, 창고, 컬렉션에서 한 번에 많은 이미지를 불러올 때 과부하가 걸리는 편이다. 일본에서도 4.3 업데이트 이후로 저사양 기기에 대한 지원이 대폭 줄었는데, 클라이언트를 수정해서 이를 방지하는 것은 근본적으로 힘들다. 결국은 일러스트 리소스가 쌓여서 발생하는 문제이기 때문이다. 어떻게든 방법을 찾아보려 하고 있는데 쉽지 않다.

> 한국 유저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지난 인터뷰에서도 말했다시피 그 어떤 게임보다 적극적으로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해나갈 예정이다. 중간에 취소되는 경우도 많기에 어떤 작품과 진행하겠다고 미리 말씀드리기는 어렵지만,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니 이번 ‘시원찮은 그녀’를 시작으로 이후에 진행될 콜라보레이션에도 많이 기대해주시면 좋겠다.

또한, 앞으로의 한국 고유 업데이트는 일본에서 먼저 진행되는 기본 업데이트에 추가적인 편의 기능을 더해가는 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 유저분들께 더 재미있는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도록 끝없이 고민하고 개발해나갈 계획이니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 피드백을 주시면 적극적으로 검토해보겠다.

▲ 사업팀 정다운 팀장(좌)와 개발팀 곽대헌 과장(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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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4142
2016-08-31
헐? 뭐야... 이 콜라보 진짜 의외다..
근데 좋음..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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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데리아와퍼
2016-08-31
!?!?!?!?!!?!?!?!?!?!?!?!?!?!?! 잘못본건 아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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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세윤
2016-08-31
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카에 이거 예상한분 계시던대 대박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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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질뻗쳐서
2016-08-31
한극혐 강적 드디어 바뀌는구나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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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terCane
2016-08-31
결국 한극혐 복각의 실패는 인정하는군요.
현재는 아는 사람도 공을 들여야 하는 초특에
뉴비들이 이걸 대놓고 뚫을 수 있을 리 없지...

4.2 클라 업뎃이면 하루종일 걸릴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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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유라시아
2016-08-31
으어 프로판님 수고하셧습니다 그리고 모두들 지갑전사로 각성할 순간이 다가오고잇습니다 조심하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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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판
2016-08-31
내일은 하루종일 일해라 후로빵을 봐야 되는 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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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루루룬떼루루룻
2016-08-31
뿌로빵님 열일하셨네영!! 사에카노..보고와야하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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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rerere
2016-08-31
수고하셨어요~ 정보 감사합니다, 기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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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베네시에
2016-08-31
와 괴밀아에 바란다 이벤트때 지적했던 문제점 고치겠다고 나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액토즈쪽에서도 인지하고 있던 문제점이었단 소리겠죠ㅠㅠ 저말고도 많은 분들이 언급하시던 문제고 공카쪽에서도 꾸준글 수준으로 나오던 문제였으니... 이번 을 계기로 조금씩 문제점들 고쳐나갈 조짐이 보이니 다행이네요ㅋㅋ 뉴우비들 진입장벽 낮춰져서 많이들 유입하고 다같이 즐기는 게임이 됐으면ㅋㅋ 이번 콜라보 기대합니다!
잘읽고 갑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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