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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무림
[리뷰] 당신이 꿈꾸던 강호의 세계 ‘열혈무림’ 관리자그린오션 조회수 : 3,132 |  16.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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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의 어린 시절에는 홍콩영화와 중국영화가 붐이었다. 그중에서도 무협지를 소재로 한 영화의 대거 등장은 또래들은 물론 동시대를 보낸 남성들을 설레게했다. 상대를 제압하는 변화무쌍한 발차기, 입이 떡 벌어지는 화려한 검술, 한순간에 자신의 정면을 초토화해버리는 장법까지, 어린 시절 누구나 초고수의 자리를 꿈꿔왔으리라 생각한다.

오늘 선보일 게임은 남자라면 누구나 한 번쯤 꿈꿔온 무림의 삶을 그대로 옮겨놓은 게임, ‘열혈무림’을 소개하고자 한다.



◆ 어떤 게임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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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열혈무림
장르 : RPG
퍼블리싱 : With HUG
OS : 안드로이드
출시일자 : 2016년 6월 중순 예정

잠잠하던 무림에 혼란을 일으킨 ‘서검류의 난’을 바탕으로 스토리가 진행된다. 팀 덱을 구성해 전투를 벌이고 성장하는 RPG 게임이다. 과거 파랜드택티스나 삼국지 조조전을 플레이한 유저라면 손쉽게 적응할 것이다.

참고로 대만의 인형극을 모티브로 한 게임이다. 각 캐릭터의 스토리가 궁금하다면 ‘金光御九界之墨邪錄片頭曲 《戰殤》’을 참고해도 좋다.



◆ 왜 열혈무림을 주목해야 할까?


- 리세마라의 고통, 시달리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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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생만 한다면 뭐든 처음으로 돌릴 수 있다

먼저 ‘리세마라’라는 단어의 뜻부터 알고 가자. 리세마라는 ‘리셋 마라톤’이라는 단어를 줄인 말로, 원하는 결과가 나올 때까지 뽑기를 계속하는 것을 의미한다. 초반 캐릭터의 성능이 중요하기 때문에 유저들이 게임을 시작할 때 캐릭터 뽑기를 반복하는 작업은 어느 게임이든지 피할 수 없는 운명인 것 같다.

하지만 열혈무림에선 이와 같은 걱정을 할 필요가 없다. 주어지는 캐릭터로도 충분히 진행할 수 있으며, 게임을 진행하면서 상위클래스의 캐릭터를 얻었을 때 하위클래스의 캐릭터를 키우면서 들였던 재료와 돈을 모두 100% 환급받아 상위클래스 캐릭터 강화에 사용할 수 있어 육성에 대한 부담을 한결 놓을 수 있다.


- 오늘 뭐끼지? 장비 부담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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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윗 사진과 아랫 사진의 차이점은? 바로 캐릭터 차이만 존재한다!

열혈무림에는 유저가 보유할 수 있는 캐릭터가 상당히 많다. 그렇다면 이들 모두에게 장비를 갖춰줘야 한다면? 유저에겐 엄청난 부담으로 다가올 것이지만, 장비에 대한 부담을 가질 필요가 없다. 장비의 경우 캐릭터 귀속이 아니므로 사용하던 장비를 그대로 다른 캐릭터가 착용할 수 있다.


- 작은성장이 큰 기쁨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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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력이 증가할수록 고수의 경지에 다다를 수 있다!

게임을 하면서 가장 보람찬 순간 중 하나는 열심히 키운 캐릭터들의 성장을 피부로 체험할 수 있을 때라고 생각한다. 열혈무림 또한 여느 게임과 마찬가지로 장비의 강화와 캐릭터의 성장이 전력이라는 수치로 등장하는데, 이 수치가 그저 숫자에 불과하다 생각한다면 큰 오산이다. 레벨1 차이, 간발의 전력차이로 던전 클리어의 여부가 갈릴정도의 성장 체감을 확실히 느낄 수 있는 게임이 열혈무림이다. 캐릭터의 성장을 바로바로 느낄 수 있다면 더욱 신나지 않을까?


- 고르는 재미가 있는 다양한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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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투에 나서는 6명 외에도 든든하게 뒤를 받쳐주는 원군 6명과 함께 할 수 있다.  

주인공 외에도 다양한 캐릭터가 준비되어있다. 단순히 캐릭터만 많아서 어떻게 쓰냐고? 걱정할 것 없이 고루고루 사용할 수 있다.

주인공의 레벨이 20, 25, 30, 35, 40, 50으로 성장하면 캐릭터 1명씩 원군설정이 가능하다. 최대 6개의 캐릭터를 원군으로 기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전투에 나서는 6명 외에도 최대 12명의 캐릭터를 보유해야 하고, 원군으로 출전하는 캐릭터도 레벨을 올릴 때마다 능력치 증가 버프에 기여하니 다방면으로 캐릭터의 활용이 가능해진다. 또한, 캐릭터마다 상성을 따져 조합을 완성하면 추가 버프도 받을 수 있다. 


- 이게 정말 중국게임이라고? 깔끔한 배경과 캐릭터 모델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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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게임에 대한 편견을 깰 수 있을 것이라 자부하는 인게임 모델링(위)과 일러스트(아래)

‘중국게임’이라고 하면 부정적인 이미지가 조금은 강할 것이다.

짝퉁게임과 같은 사회적 이슈를 포함해 어딘가 어설퍼 보이는 그래픽, 엉성한 게임구조, 복잡한 UI 등 게임의 어수선한 모습에 많은 유저가 실망스러운 평가를 내렸고 외면하기도 했다. 하지만, 열혈무림의 경우는 이전까지 만나왔던 중국게임과는 다르다. 깔끔하게 정돈되어있는 메인 로비는 물론 최대한 압축해놓은 메뉴, 아기자기한 인게임 모델링과 캐릭터를 잘 살린 멋진 일러스트의 배치로 충분히 호감을 살 것이라 생각한다.


헝그리앱 김창연(kcy@mo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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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evel 28 향원익청ㅡ축복♡
  • 2016-07-18
  • 중국게임 운영방식에 학을 떼요.ㅋㅋㅋ 다른 중국게임과 다르다고 하시지만 일단 한국에서 서비스 시작하면 운영이 원활하지않아 좋은  게임도 말아먹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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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evel 01 작두귀신
  • 2016-08-23
  • 관리도않되고, 환불하기 빡시고,골드수급ㅎㄷㄷ
    원보팔아먹고,오리발
    조오옷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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