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NGRYAPP

검색버튼new

유머
- 곰보청년과 갈보처녀 - Level 45로시란테+5 조회수 : 47 |  22.09.25

- 곰보청년과 갈보처녀 -


얼굴이 곰보인 총각이

장가를 못 가서

안달을 하다가


주인집 아줌마의 소개로

얼굴이 제법

그럴싸한 아가씨를 만났는데

알고보니

변두리 대포집에서

다목적(?)으로 일을 하던 아가씨였다.


어차피 곰보 총각은

장가는 가고 싶고 해서 그냥

눈 꾹 감고

데이트를 신청했다.


분위기 있는 찻집,

조용한 공원,등등.........

그러다가 배가 고파서

식당에 들어갔다.


웨이터,

"무엇을 주문하시겠습니까?"


아가씨 ,

"전 갈비탕요"


총각, "

저는 곰탕으루요"


웨이터,

"보통이요? 특이요?"


두 커플,

"보통이요"


웨이터가 주방에다 대고 소리친다.


"여기 2번에 갈보하나, 곰보하나요~!!"

 

곰보총각이 화가 엄청 나서

눈에 쌍심지를 켜고

웨이터에게 따졌다,


"도대체 누가 곰보이고 갈보라는 거야?"


웨이터가 눈을 똥그랗게 뜨고 하는 말이

.

.

.

"곰탕 보통이 곰보이고

갈비탕 보통이 갈보인데요??"

목록보기
글쓰기
  • 등록순
  • 최신순
  • 댓글많은순
댓글리스트 새로고침

전체리스트

  • 1
  • 2
  • 3
  • 4
  • 5
검색
글쓰기
헝그리앱 어플리케이션 설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