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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너먼트 3단 공략 Level 01

사유느님 조회수 : 4,073 | 14.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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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너먼트 3단 및 4단은 사실 덱 바리에이션이 몹시 넓은 편입니다.

확실한 키카드가 필요하다기 보다는 덱 전체의 밸런스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덱 구성 추천보다는 공략 포인트와 추천 카드 소개 정도만 간단하게 하려고 합니다.

물론 짧지는 않은 내용이고 다들 아시는 부분이 많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일단은 제가 과거에 3단에서 촬영했던 영상을 두 개 정도 올려봅니다.

둘다 동일한 덱 구성이고 그 전과 마찬가지로 안 보셔도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이 외에도 몇 가지 패턴이 더 있지만 그 것들은 3단 토너먼트의 중요 포인트가 아닙니다.

(위 이미지의 출처는 제 자신입니다)

3단 토너먼트의 핵심은 수속 켄타로스 뇌속 핸드 수속 켄타로스의 수뇌수 패턴과

뇌속 버섯 뇌속 핸드 수속 켄타로스의 뇌뇌수 패턴

그리고 보스전을 얼마나 빨리 통과하느냐가 관건입니다.

수뇌수 패턴은 수속 켄타로스 대신에 여전사라던가 다른 몹이 등장할 수 있습니다. (물론 그러면 쉬워집니다.)

아예 안 나올 수 있습니다

뇌뇌수 패턴 역시 수속 켄타로스 대신에 다른게 등장할 수 있습니다. (물론 그러면 더 쉬워집니다.)

마찬가지로 아예 안 나올수도 있습니다.

카페의 데스피나님의 자료에 의하면

수뇌수 패턴의 경우 (켄타 핸드 켄타 조합)

1410/1420/1410의 체력을 가지며

뇌뇌수 패턴의 경우 (버섯 핸드 켄타 조합)

1160/1420/1410의 체력을 가집니다.

보스방의 경우엔 좌우 수룡과 가운데 매드락의 조합으로 이루어져있는데

5250/13040/5250의 체력을 가집니다.

따라서 해당 구간을 어떻게 턴 단축을 할 것인가가 가장 중요한 포인트가 됩니다.

해당 구간 단축을 위해 중요한 카드.

1) 프렉탈

5턴 ss를 가진 프렉탈은 3단 리뉴얼 전에는 말도 안되는 치트 카드였지만 리뉴얼 후에는 힘이 다소 빠졌습니다.

그렇다고 하나 역시 키카드가 됩니다.

보스방 5턴 진입후에도 6턴 클리어가 가능하게 하는 유일한 카드이며 프렉탈의 소유숫자는 덱밸런스에 따라 스스로 정하시기 바랍니다.

프렉탈 자체 화력은 약하기 때문에 프렉탈 숫자가 늘어나면 가는 길의 턴수가 늘어날 수 있으며

프렉탈의 숫자가 줄어들면 대신 보스방 클리어를 위해서는 나머지 카드들의 화력이 몹시 강해야 합니다.

2) 닐

3단 및 4단 토너먼트 최강의 카드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난수와 상관없이 수속 켄타로스를 박살낼 수 있으며 2 이상의 닐은 뇌뇌수 패턴조차 1턴 패스가 가능하게 하는 압도적인 존재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프렉탈을 배제하고도 6턴 클리어를 가능하게 하는 강력한 카드입니다.

3) 소피

닐보다는 다소 부족하지만 각 구간을 1턴으로 클리어할 수 있는 화력을 가진다면

강제로 6턴 클리어가 가능하게 만들어주는 강력한 카드입니다.

소피 둘이면 양옆 잡몹을 한턴에 보내는게 가능합니다.

4) 성탄 시즈쿠 카구야

140퍼센트의 배율은 몹시 매력적이며 연속공격이라는 점도 좋습니다.

이 카드 역시 수속 켄타를 쉽게 잡아낼 수 있습니다.

5) 하쿠아s

과거 테스타와 수속 최강딜러 자리를 놓고 자웅을 가리던 하쿠아는 3단 토너 리뉴얼 이후로 범용딜러 최강의 자리로 거듭났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켄타로스를 1:1로 마크가 가능하다는건 몹시 좋은 장점이며

평균 평타딜이 2200에 달한다는 점은 보스방에서도, 뇌속을 상대로도 큰 장점입니다.

6) 로저s

하쿠아 만큼의 화력과 확률은 아니지만 역시 수속 켄타 상대로 해볼만합니다.

입수 난이도가 높지 않았던만큼 로저를 얼마나 활용하느냐가 무과금 소과금 유저에겐 핵심이 될 수 있습니다.

7) 데스와 릴

둘다 강력한 카드이며 릴보다는 데스가 당연히 더 좋습니다.

둘다 가는 길에서 큰 도움이 되는 카드는 아니지만 소피와 마찬가지로 보스방에서 보스 체력을 빼는데 유용합니다

데스는 a+로 활용할 경우 확정 7턴을 만드는데 몹시 큰 도움이 됩니다.

8) 기타 카드

조디악, 사쿠야, 스테파니, 로렌 등도 도움이 됩니다.

특히 조디악의 1.4배율의 전체공격은 가는길에서 몹시 도움이 될수 있습니다.

위 카드를 적절히 섞으면 6턴 클리어가 가능합니다.

6턴 클리어를 못 할 경우엔 7턴을 노려야하는데 7턴 클리어는 보다 요구 카드 폭이 하락합니다.

ss가 6턴인 카드를 2장 내지 3장 보유하는 것입니다.

위에 해당하는 카드들은 로저aa, 로저a, 단켈a+, 아오이, 사샤a 등이 있지만

실제로 로저aa 내지 단켈a+등을 활용하시는게 도움이 됩니다(로저a도 생각보다 쓸만합니다)

ss6턴인 카드를 다수 보유하시고 나머지 딜카드는 적당히 채워넣으시면 됩니다.

테스타도 괜찮고 빌포드도 됩니다. as에 딜이 달린 카드를 쓰시면 됩니다.

여러가지 바리에이션이 있을 수 있지만

가장 쉽게 6턴을 만들어내는 덱은 한정카드 포함해서

닐 다수와 데스 한장 또는 닐 다수와 프렉탈입니다. (닐은 짱짱걸입니다...)

현재 입수할 수 있는 한정카드를 배제한 덱이라면

하쿠아 하쿠아 릴 소피 소피 입니다

하쿠아를 로저로 대체하셔도 됩니다.

현 시점에서 3단 토너먼트의 입상권은 7턴이며

7턴끼리도 시간 싸움이 몹시 치열한 편입니다.

7턴을 만들고 6등을 할 수도 있고 7등을 할 수도 있습니다.

시간을 최대한 단축하셔야 합니다. (힘들면 2단으로 강등작 하셔도 됩니다)

6턴을 만들경우엔 확정 1등입니다.

건투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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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귀귀요미
2014-01-20
하쿠아S 로저S 릴S 소피S2 로
6턴클이 가능하다는 건가요?..
프랙탈도 없고 닐도 없어 생각조차 안해본 6턴인데..
가능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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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느님
2014-01-20
난수만 안 망하면 충분히 가능합니다
아 물론 뇌뇌수 패턴이 등장하지 않는다는 가정하에서 가능한거고
뇌뇌수가 등장하면 7턴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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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귀귀요미
2014-01-20
[사유느님] 엇 혹시 타겟팅을 잘 설정해야 가능한건가요
자세히 알려주실수있을까요
저 목록대로 육성해보려고 합니당
그런데 로저를 S로 올리면
해왔던 7턴덱을 다시는 할수없게되요. ㅠㅇ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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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느님
2014-01-20
타게팅은 수뇌수 구간에서는 로저와 하쿠아가 각각 수속 잡몹을 맡고 나머지가 뇌속 공격
뇌뇌수는 어차피 2턴 걸리실 겁니다. (6턴 자체가 뇌뇌수가 안 뜬다는 가정 하에서 됩니다. 이걸 돌파하려면 닐이라던가 뭐 여러가지가 필요하니까요)
보스방에선 소피 둘이 좌우 잡몹을 한턴씩 걸려서 처리하고 나머지 셋이 보스 공격하면 됩니다

이 경우에 6턴도 가능하지만 8턴도 나올 수 있습니다.
기존의 덱이 확정 7턴이 가능했다면
고민을 좀 해보셔야겠어요 ㅋㅋ
선택은 귀요미 님의 몫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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