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오 카트 월드 NPC들, 자신들만의 작은 GTA 게임에서 차량을 몰래 훔치고 있었다.




마리오 카트 세계에선 NPC들이 다른 캐릭터의 차를 훔치는 배낭 도둑질을 한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소셜 미디어에서 공유된 비디오를 통해, 초록색 쉬가이가 차를 주차하고 걸어다니는 도중, 도둑질하려는 토드 NPC의 모습이 잡힌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토드 NPC는 차에 올라타서 달아난 뒤, 그대로 걸어다니는 우둔한 쉬가이를 내버려두었습니다.

마리오 카트 세계에서 NPC들은 차를 주차하고 내리면서 걸어다니곤 합니다. 그러나 게임은 실제로 각 차가 누구의 것인지를 추적하지 않습니다. 그 결과, 소유주가 아닌 다른 NPC가 차를 타고 달아날 수 있어 보이며, 그것은 마치 차를 훔치는 것과 같은 상황을 만들어내죠.

이런 작은 디테일들로 마리오 카트 세계가 생동감을 가지게 만들어졌지만, 차를 훔치는 행위는 이런 가족 친화적인 게임에선 굉장히 부적절해 보입니다. 자녀들은 눈을 가리고 있으세요!

마리오 카트 세계에서 NPC들이 차를 훔치는 모습을 찾아보셨나요? 한국에서는 게임 인지도가 낮을 수도 있으니 소개를 통해 해당 게임에 대해 좀 더 알아봐 보실 수도 있습니다.


원문링크 : https://www.eurogamer.net/mario-kart-worlds-npcs-are-secretly-stealing-cars-in-their-own-game-of-miniature-gta